다니엘이 누구여?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독일 출신의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다.
많이 본 사람이죠? 나도 아들이 독일 퀼른에서 거주하고 있어서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남들에겐 그냥 이야기하기 편하게 인근의 잘 알려진 도시인 쾰른 출신이라고 소개하는 경우가 많다.
랑엔펠트시 출신으로, 실제로 랑엔펠트는 북쪽의 뒤셀도르프와 남쪽의 레버쿠젠, 쾰른 사이에서 양측 도시의 연담도시 같은 역할을 맡고 있고, 굳이 따지면 시가지가 바로 옆에 붙은 뒤셀도르프가 조금 더 생활권에 가까운 편이긴 하지만 S반 소요시간 기준으로 뒤셀도르프 중앙역까지 20분 남짓, 쾰른 중앙역까지 30분 남짓으로, 어느 쪽으로든 접근하기 편한 편에 속한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에 등장한 다니엘 린데만의 친구 다니엘 하이델베르크가 공항에 가기 위해 기차를 타던 역도 바로 뒤셀도르프 중앙역이었다.
이스라엘군 군인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짧은 사랑을 끝으로 린데만의 어머니가 임신 중일 때 레바논과 이스라엘 간에 전쟁이 발발하여 이스라엘 군인이었던 친아버지는 귀국할 수밖에 없었고 이후 연락이 끊어졌다고 한다. 어머니는 혼자 미혼모로서 아들 다니엘을 양육했으며, 2010년 다니엘이 약 24살 때 다른 남성과 결혼했다. 다니엘은 29살이 될 때까지 이스라엘 친부와는 연락조차 못 해봤다고 밝혔다. 그리고 최근에야 인터넷 검색을 통해 연락처를 알아내 스카이프로 첫 통화를 했다.
그 사람 인스타에 한국의 여행 사진이 많이 있어서 소개 합니다. 한국을 무쟈게 사랑하는 전생에 한국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사람에게는 익숙하지만 외국인 눈에는 너무나 한국적인 소재이기도 합니다.
본명
다니엘 야코프 린데만
Daniel Jakob Lindemann
본 대학교 (동아시아학 / 학사)
고려대학교 (교환학생 과정 수료)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국제관계학, 한국학 / 석사)
언어
독일어, 스페인어, 영어, 한국어
첫댓글 고풍스런 처마가
맛집니다
다니엘 나오는 프로 봤어요
이모 엄마랑 합주하는 모습을
독일사람이 아니라
찐 한국인 입니다
사진도 잘 찍네~~
인상이 좋은 외국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