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카페 게시글
게시글 본문내용
인천 빚 3년간 2조 줄여 … 이젠 ‘애인 운동’ 벌이겠다유정복 인천시장 ‘최초의 인천 출신 인천시장’이라고 강조하는 유정복(60) 인천시장은 최근 명함을 바꿨다. 명함 앞면에 ‘인천시장 유정복’ 대신 ‘인천을 사랑한다’는 의미를 담은 ‘애인(愛仁)’과 함께 유 시장의 캐리커처를 그려 넣었다. 타향 출신 많은 인천 애향심 키우고
유 시장은 “인천 출신 시장으로서 제가 볼 때 인천 시민들이 생활하는 지역에 대한 정체성이 다른 도시 사람들에 비해 다소 부족한 점이 아쉽게 느껴진다”며 명함을 새로 만든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인천 시민이라면 태어난 곳은 다르더라도 인천에 살고 있으니 인천을 사랑해야만 인천이 발전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인천 시민들은 소비생활의 50%를 (서울 등) 바깥에서 하고 있다”며 “배타적 이기주의가 아닌 인천다움을 바탕으로 인천시민 스스로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애인 운동’을 적극 벌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뷰는 지난 2일 인천시 구월동 시청 집무실에서 진행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1957년 인천시 동구 송림동 출생. 인천 제물포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연세대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79년 행정고시(23회) 합격 후 인천시 서구청장, 초대 민선 김포시장,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안전행정부 장관을 지냈다. 17~19대 국회의원도 역임했다. 인천=전익진·임명수 기자 lim.myoungsoo@joongang.co.kr 유정복(53)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인천시장 - 2010.9.1.조선 外 http://blog.daum.net/chang4624/2359 |
다음검색
출처: 하늘나라 -2- 원문보기 글쓴이: 하늘나라 -2-
댓글
검색 옵션 선택상자
댓글내용선택됨
옵션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