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가르치는 학생이 갑자기 예고를 가고 싶다네요..ㅜㅜ아놔~얘는 갑자기 그러는데 선수예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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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양예고를 보고 싶다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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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예고도 나름이라는데,,,차라리 인문계 가느니만 못한 곳도 있다고 들어서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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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양예고 보낼만 한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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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학교 분위기는 어떤지,,선배들은 착한지,,실력은 괜찮은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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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혹시 아시는 분 계신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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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경기예고에 대해서도 같은 부분들 궁금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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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결혼하기전에 경기예고 근처살아서 예고 간다는학생 왔는데.,.너무 못해서그냥 집으로 돌려 보낸적있네요..ㅋ 경기예고 보니깐,, 학원원장들도 보내는거보니.. 예고치곤 어렵지 않은듯 하구요 덕원예고보다 못한거 같아요 인천예고는 완전 아니라고 들었는데..고양예고 있었나요? 어찌되었든... 예고는 아무래도 인문계보다 아이가 가서 공부하기엔 좋으니..전공할생각이 있다면 그쪽으로라도 가면 좋겠네여- 확실히 아는게 없어 죄송..
경기예고는 생긴지 오래지 않아서 입시가 그리 어렵지 않아요. 솔직히 서울예고입시가 너무 어려워서 그렇지 나머지 예고는 큰 차이없어요. 유명s예고도 상위권만 매우 소리가 다르고요, 입시들은 모두 그럭저럭 도전할만하고요, 어디든 가서 하기 나름입니다. 인문계보다 못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제생각은 좀 다른데... 인문계에 학생을 몇명 지도하는데 정말 연습할 여건이 조성되지가 않습니다. 즉 어쩌고저쩌고 말들 많아도 예고가서 정신차리고 하는게 나을듯...인문계는 분위기가 꽝이고 애들이 전공하는데 외로워서 어려워해요.
제말이요 저두 아버지반대로 예고 준비도 못하고 인문계 갔는데.. 10년도 더 된 시절이지만..생각이 나네여 보충수업 뺴먹고 아침에 연습하고 학교 가서 엉덩이 맞고 야자 뺴달라고 했다가 예고가지 왜 인문계왔냐해서 고생 했죠 ..레슨가는날만 빠지다 못해 나중에 학교에 있는 예체능 아이들과 학부모의 요청(?)으로 그나마 야자뺴고 갔던 고1 떄가 생각나네요
어머 피아노아미님의 고교생활글을 보니 새까맣게 잊고있던 일들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저도 고등학교까지 지방에 있었는데 저도 그랬어요. 생각만해도...증말 싫어요.ㅋㅋ 지방이라 전철이 없으니 등하교길 교통이 막혀서 짜증나고...보충수업끝나고 집에오면 달뜨고...그때 연습들어가고...지긋지긋했죠. 지금애들은 일찍 끝나긴하는데 그래도 분위기가 예능분위기가 아니라 연습의 중요성을 자꾸 망각하더라고요.
저는 현재 경기예고 고양예고 학생 모두 반주하구 있어요... 고양예고는 사실 신설이라 그리 잘하지 않아도 붙는 경우 많이 봤구 좀 한다 하면 수석 되더라구요... 근데 경기예고 같은 경우는 이미 공립이라고 지방까지 소문이 나서 점점 어려운 추세에요... 정확히 재학하고 있지 않아 모르겠지만 입시 실적도 괜찮고 서울 근교라 강사진도 좋아서 경기예고 만만히 보셔서는 안될것 같아요^^
저는 현재 경기예고 고양예고 학생 모두 반주하구 있어요... 고양예고는 사실 신설이라 그리 잘하지 않아도 붙는 경우 많이 봤구 좀 한다 하면 수석 되더라구요... 근데 경기예고 같은 경우는 이미 공립이라고 지방까지 소문이 나서 점점 어려운 추세에요... 정확히 재학하고 있지 않아 모르겠지만 입시 실적도 괜찮고 서울 근교라 강사진도 좋아서 경기예고 만만히 보셔서는 안될것 같아요^^
첫댓글 결혼하기전에 경기예고 근처살아서 예고 간다는학생 왔는데.,.너무 못해서그냥 집으로 돌려 보낸적있네요..ㅋ 경기예고 보니깐,, 학원원장들도 보내는거보니.. 예고치곤 어렵지 않은듯 하구요 덕원예고보다 못한거 같아요 인천예고는 완전 아니라고 들었는데..고양예고 있었나요? 어찌되었든... 예고는 아무래도 인문계보다 아이가 가서 공부하기엔 좋으니..전공할생각이 있다면 그쪽으로라도 가면 좋겠네여- 확실히 아는게 없어 죄송..
경기예고는 생긴지 오래지 않아서 입시가 그리 어렵지 않아요. 솔직히 서울예고입시가 너무 어려워서 그렇지 나머지 예고는 큰 차이없어요. 유명s예고도 상위권만 매우 소리가 다르고요, 입시들은 모두 그럭저럭 도전할만하고요, 어디든 가서 하기 나름입니다. 인문계보다 못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제생각은 좀 다른데... 인문계에 학생을 몇명 지도하는데 정말 연습할 여건이 조성되지가 않습니다. 즉 어쩌고저쩌고 말들 많아도 예고가서 정신차리고 하는게 나을듯...인문계는 분위기가 꽝이고 애들이 전공하는데 외로워서 어려워해요.
제말이요 저두 아버지반대로 예고 준비도 못하고 인문계 갔는데.. 10년도 더 된 시절이지만..생각이 나네여 보충수업 뺴먹고 아침에 연습하고 학교 가서 엉덩이 맞고 야자 뺴달라고 했다가 예고가지 왜 인문계왔냐해서 고생 했죠 ..레슨가는날만 빠지다 못해 나중에 학교에 있는 예체능 아이들과 학부모의 요청(?)으로 그나마 야자뺴고 갔던 고1 떄가 생각나네요
어머 피아노아미님의 고교생활글을 보니 새까맣게 잊고있던 일들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저도 고등학교까지 지방에 있었는데 저도 그랬어요. 생각만해도...증말 싫어요.ㅋㅋ 지방이라 전철이 없으니 등하교길 교통이 막혀서 짜증나고...보충수업끝나고 집에오면 달뜨고...그때 연습들어가고...지긋지긋했죠. 지금애들은 일찍 끝나긴하는데 그래도 분위기가 예능분위기가 아니라 연습의 중요성을 자꾸 망각하더라고요.
고양예고는 잘 모르겠고 경기예고는 공립예고라 등록금이 무엇보다 저렴합니다. 그리고 실기만 잘해서 갈 수 있는 건 아니고 실기랑 성적을 동급으로 보기 때문에 성적도 좋아야 갈 수 있습니다.
고양예고 시설은 정말 좋은걸로 알고있어요. 그런데 아직 얼마되지 않아서. 학생수가 적고. 이왕이면 전통이 있는 학교로 가는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저는 현재 경기예고 고양예고 학생 모두 반주하구 있어요... 고양예고는 사실 신설이라 그리 잘하지 않아도 붙는 경우 많이 봤구 좀 한다 하면 수석 되더라구요... 근데 경기예고 같은 경우는 이미 공립이라고 지방까지 소문이 나서 점점 어려운 추세에요... 정확히 재학하고 있지 않아 모르겠지만 입시 실적도 괜찮고 서울 근교라 강사진도 좋아서 경기예고 만만히 보셔서는 안될것 같아요^^
저는 현재 경기예고 고양예고 학생 모두 반주하구 있어요... 고양예고는 사실 신설이라 그리 잘하지 않아도 붙는 경우 많이 봤구 좀 한다 하면 수석 되더라구요... 근데 경기예고 같은 경우는 이미 공립이라고 지방까지 소문이 나서 점점 어려운 추세에요... 정확히 재학하고 있지 않아 모르겠지만 입시 실적도 괜찮고 서울 근교라 강사진도 좋아서 경기예고 만만히 보셔서는 안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