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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삼행시와 스캔으로 다시보는) 30년전 우리 자화상...제 4부 전쟁놀이
옆집오빠*^+^* 추천 0 조회 251 08.02.24 15:27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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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2.24 16:11

    첫댓글 중간 부분 [신속하게] 바로 위의 동그란 사진. 머리에 탄력붕대로 응급처치하는 조에서 제일 앞에 왼쪽 엉거주춤 서 있는 애가 바로 나여. 신속하게. 바르게 해서 그 때 1등 먹었지.

  • 작성자 08.02.25 22:30

    헤이, 깜씨는 그때부터 1등 먹는 선수였구만....(하기사 그케 빠르니까 1등하제...아무나 하나^>^ 깜씨야 니, 따봉^^

  • 08.02.25 23:48

    군가시작.......신혁철 뒤에 참모 넷이서 나란히.....장동원, 양세용,박종은,이영숙....그때 그 시절 참모들 다시 함 뭉쳐봅시다!!!!!

  • 작성자 08.02.26 03:53

    ~세용이는 우째 머리가 그리 좋노 ? 어쩐지 참모 네사람중 장동원이는 나랑 같은 회사에 있으니까 잘 알고, 양세용이, 박종은이도 그럭저럭 잘 아는데......이영숙이는 잘 모르겠다카이. 나가 땅만 보고 다녔던 후유증인가 싶네. 이영숙, 미안하요. [이]이봐요, 몰라뵈어서 죄송하요 [영]영....기억이 안나니 나두 답답하다안카요? [숙] 쑥맥은 아닌디.....나가 말일시 ^>^

  • 08.02.26 10:32

    남학생교련복은 여름이나 겨울이나 사시사철 긴 바지에 긴 옷이었습니다. 여학생은 여름엔 반 팔 반바지의 하복 체육복이어서 부럽기가 그지없었습니다. 그 때 그시절 기억나시지요?

  • 08.02.26 17:05

    군가도 많이 배웠지요..사나이로 태어나서 할 일도 많다만 너와 나 나라지키는 영광에 살았다 전투와 전투속에 맺어진 전우야 산봉우리에 해뜨고 해가질 적에 부모 형제 나를 믿고 단잠을 이룬다. 여학생들도 참 군가 잘 불렀던 기억이납니다. 18번 노래는 휘날리는 태극기는 우리들의 표상이다....

  • 08.02.26 17:00

    오빠는 군대생활 잘 하셨겠지요? 대장님은 어쩐지 헌병 딱맞으시고...저는 곡사포대 포병이었습니다. 곡괭이질 도끼질 삽질 질 망치질 톱질 빠루질 .호미질 ....ㅎㅎㅎ 골고루 해봤습니다. 어느 훈련병이 불렀던 노래는 울려고 내가 왔나 웃을려고 왔던가.....아파트 소양강처녀.청춘을 돌려다오..

  • 작성자 08.02.27 08:26

    소양강처녀는 훈련소에서 쉴 때마다 부르던 노래. 내가 이 나이가 되도록 가사를 알고 있는 유일한 노래지. 포병하면서 고생 많이 했네. 군발이 고생은 시집살이처럼 서러운 거였지... 여자들 시집살이 서러운거, 남자들은 군에가서 톡톡히 하고 오제...고생했네..나중에 만나믄 군대시집살이 야그 많이 하제...

  • 08.02.28 17:02

    어린 마음에 존경스런 선생님께 배운 교련시간은 어느 훈련소 훈련보다도 진지했다고 여겨집니다. 실전이나 실생활에 적용되기에 훌륭한 군인도 나오고 소방관이나 간호사도 나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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