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험담 】 ＜돈한푼 안들이고 20평대에서 50평대로 갈아타기＞ 7탄 - 돈은 차곡차곡 모아가는것이 아니라 기하급수적으로 불려나가는 것이다.

[푸르미미]

7탄 - 돈은 차곡차곡 모아가는것이 아니라 기하급수적으로 불려나가는것이다.

안녕하세요

푸르미미입니다.

제 글이 항상 그렇듯 약간은 교과서적인 내용이 아니라서 욕먹을 각오하고 몇자적어봅니다.

부제 - 욕먹을 각오로 쓰는 재테크 이야기

1+1+1+1+1+1+1+1+1+1 = 10

1*2*4*16*.............. = 무한대

우리는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자본주의" 라는 거창한 사회제도 속에서 살아간다.

능력있고 돈이 많은 사람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누릴수있는 온갖 혜택을 누리면서 살아가지만

그렇지 않는 사람은 그 폐해속에서 하루하루 꾸역꾸역 살아가야만 하는것이다.
이런 자본주의 사회속에서 근본이 되는 돈에 대하여 우리가 어떤 자세를 가지느냐는 상당히 중요하다.

왜냐면 돈에대한 자세와 태도, 신념에 따라서 우리가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지 결정이 되기 때문이다.

몇일전 지인에게서 전화가 왔다.

운좋게도 월배아이파크 1차 33평 당첨이 되어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데

현재 프리미엄이 약6천만원정도 붙었는데 이 분양권을 매매를 할지

아니면 등기한 후에 월세를 놓을지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쪽지나 메일로도 이러한 질문을 많이 받아왔었다.

어디 분양권을 샀는데 프리미엄이 몇천 붙었는데 파느것이 좋으냐

등기를 치는것이 좋으냐의 질문말이다.

이것을 유식한 말로 바꾸자면

월세를 놓아서 고정적인 현금 흐름을 가지느냐 vs 

분양권 매도를 해서 시세상승에 따른 수익 실현을 하느냐로

말할수 있을것이다.

이 질문을 받고 나는 지인에게 다음과 같이 물었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돈에 대한 신념이 무엇이냐?

지인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

"아직 나이도 30대 후반으로 젊고 조금은 공격적으로 투자하여서 빨리 부자가 되고 싶다" 고 하였다.

그래서 나는 아래와 같이 설명을 하였다.

분양권을 파는것	등기치고 월세를 놓는것
시세상승에 따른 수익실현	고정적인 현금흐름 창출
수익금을 가지고 재투자를 하여야함	고정적인 현금흐름 창출에 대한 이득발생
규모의 경제를 이용할 수 있음	규모의 경제를 이용할 수 없음
high risk high return	small risk small return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투자 방식	소극적이고 안정적인 투자 방식
경제적 자유로 가는 지름길	경제적 자유인이 되었을때 취하면 좋은 방식
1*2*4*8*16........=무한대	1+1+1+1+1+1+1+1+1+1+=10

그리고 직접적으로 월세를 놓을경우와 분양권 매도를 할 경우를 비교해 주었다.

* 월배아이파크 월세를 놓을경우

2억5천만원의 분양금액에 현재 계약금10% 들어가있어서 잔금은 약 2억2천5백만원이다.

월세를 놓는다면 보증금 3천만원에 월100만원 이상은 충분히 받을수 있을것이다. (연1200만원) 

잔금이 2억 정도 남아있으며 2억을 대출낸다고하면 4% 이자로 계산하면

1년에 약 8백만원의 이자가 나가며 이자를 제하고도 연 4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릴수있다.

* 월배아이파크 분양권 매도를 할 경우

프리미엄이 6천만원정도되며 2014년 9월이 되면 분양받은지 2년이 지나므로

일반과세가 되어 24% 세금이 적용이된다.

그러면 약 1400만원의 과세가 부가되며 여기에 5백만원이 공제가 되므로

약 9백만원의 세금을 내게되며 수익은 약 5천만원이 된다.

5천만원에 계약금 10% 2천5백만원을 합하면 목돈 7천5백만원이 바로 수중에 생기게된다.

수익률로 따지면 100%가 넘는 어마어마한 수익률이다.

위의 두 경우를 쉽게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연 400만원 이상의 꾸준한 수익 vs 목돈 7천 5백만원

위의 두가지를 비교해주면서 나는 짧게나마 결론을 내려 주었다.

당신이 나이도 젊고 좀더 공격적인 투자로 빠른시일내에 경제적 자유를 얻고자 한다면

월세를 받으면서 돈을 차곡차곡 모아가는것보다는 분양권 매도를 하여

그 수익금을 가지고 규모의 경제를 이용한 재투자하는것을 수차례 반복하라고 조언해 주었다.

분양권 매도를 하여 생기는 7천5백만원의 수익은

분양권 매도를 하지않고 월세를 10년 이상 놓았을 경우에 생기는 수익과 같다.

목돈 7500만원 = 10년간의 월세

즉, 지금 분양권을 판다는 의미는 10년이라는 시간을 땡겨오는것과 같다.(=10년 이라는 시간을 사는것과 같다)

제1탄에서 이야기하였지만 재테크에서 중요한것은

1. 종자돈

2. 시간

3. 투자에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공부

라고 이야기하였다.

그리고 종자돈보다도 중요한것이 시간이라고 이야기하였다.

10년이라는 시간을 땡겨온다는것은 엄청난것이다.

10년의 시간을 땡겨온다는말이 무슨말인지 잘 안와닿는가?

그럼 실제로 시간을 5년전으로만 되돌려보자.

2009년 대구 달서구 보성은하 실거래가

2014년 대구 달서구 보성은하 실거래가

2009년 대구 수성구 수성그린타운 실거래가

2014년 대구 수성구 수성그린타운 실거래가

 2009년 대구 북구 동아침산2무지개 실거래가

2014년 대구 북구 동아침산2무지개 실거래가

위와 같이 5년의 시간을 되돌릴수 있다면 어마어마한 결과를 가져온다는것을 알수가 있다.

5년전에 비해 25평 아파트의 경우 보통 1억정도는 올랐는것을 알수가 있으며

지금 위의 아파트뿐만 아니라 대구의 왠만한 아파트들을 보면 5년전에 비해서 

보통 2배가까이는 올랐을것이다. (일부대형은제외)

그럼 지금 분양권 매도를 하여 생기는 7500만원의 돈을 가지고 불려나간다면

그것도 기하급수적으로 불려나간다면 10년 후에는 얼마가 되어있을까?

10년간의 월세와는 비교할수 조차 없을것이다.

5년전 대구 시장이 이렇게 될줄 어떻게 알수가 있냐고 반문하는가?

그러기에 우리는 재테크에 필요한 요소 3번째

투자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영역이 신의 영역이라고들 하지만

우리 인간들에게는 이성적인 사고를 할 수 있어서

미래를 예언할 수는 없지만 예측을 할 수는 있다.

부동산에서 예측의 도구로는

1. 수요와 공급

2. 정부정책

3. 부동산 심리

등이 있을 수 있겠다.

우리는 이러한 도구를 가지고 투자의 성공 확률을 높힐 수 있으며

그 높은 확률에 규모의 경제를 이용한 베팅을 할 수 있는것이다.

여기에 돈을 기하급수적으로 불려나갈수 있는 방법이 있는것이다.

규모의 경제의 사전적의미로는 생산요소를 투입하는 양을 증가시킴으로써 발생하는 이익이 증가되는 현상이다

규모의경제를 이용한 재투자 

- 즉, 단순히 이야기하자면 예전에는 2천5백만원으로 분양권 1개를 구매하였지만

이제는 7500만원 목돈이 생겼으므로 2500만원 분양권 3개 구매할수 있다는것이다.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수익은 예전보다 3배가 될것이다.

(결코 분양권 3개를 사라는 말은 아니며, 분양권으로 한정해서 이야기해서 그러하며 투자의 대상은 얼마든지 다변화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투자가 월배아이파크가 그러했듯이 100% 수익률을 낸다면

7천5백만원의 목돈은 1억5천만원이 되는것이다.

그리고 그 1억5천만원을 다시 재투자 하는것이다....

이것이 바로 규모의 경제를 이용한 재투자이며 돈을 기하급수적으로 불려나가는 방법이며

최종적으로 우리가 경제적 자유로 가는길이라 할수 있을것이다.

투자 => 수익창출 => 규모의 경제를 이용한 재투자 => 경제적 자유로 가는길 

돈을 차곡차곡 모아나가는 단계는 사회초년생 시절에 투자를 위한 목돈을 만들어갈때 필요한 재테크 마인드이며
어느정도의 목돈과 종자돈이 형성된 후에는 기하급수적으로 불려나가는 재테크 마인드가 필요하다.

우리까페 이름이 텐인텐이다. 10년에 10억을 모으자는 취지이다.

그러면 1년에 얼마를 모아야하는가?

보통 사람들은 1년에 대략 1억씩 모으면 되지 않겠냐고 이야기할것이다.

하지만 큰돈을 모아본 사람들 대부분은 말할것이다.

처음 3,4년은 종자돈 모으는데 필요한 시간이고

그다음 3년은 종자돈을 가지고 투자를 하는데 필요한 시간이고

나머지 3년에 10억을 모으는 시간이라고 말할것이다.

돈을 기하급수적으로 불려나가는 터닝포인트를 빨리 만들어야한다.

그것은 남의 성공 이야기를 듣는것만으로는 안되고

투자 성공의 책만 읽어서도 안되며

오로지 본인이 투자를 실행하고 투자의 성과를 냈을경우에만 느낄수 있는것이다.

얼마나 빨리 돈을 기하급수적으로 불려나가는 터닝포인트를 잡느냐에 따라서

얼마나 빨리 경제적 자유로 갈수 있는지가 판가름난다고 할수 있을것이다.

투자라는것이 월배아이파크 분양권처럼 수익이 100% 날수도 있고 안날수도 있고

더 높은 수익이 날수도 있고 마이너스 수익이 날수도 있는것이다.

다만 우리가 경제적 자유로 가기위해서는 투자는 반드시 필요한것이며

투자의 경험과 공부로 그 확률을 높여나가는 것이며

그 가는길을 얼마나 빨리 가느냐의 문제인것이다.

안된다고 생각하지마라.

부정적인 사고는 자기도 모르게 그러한 삶을 살아가게끔 만든다.

역사는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에 의해 만들어지는것이 아니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져왔었고 앞으로도 그러할것이다.

1+1+1+1+1+1+1+1+1+1 = 10

1*2*4*16*.............. = 무한대

여러분들은 위의 두가지 방식 중에서 어느것을 선택할것인가?

차곡차곡 모아가는 재테크 방식을 원하는가?

아니면 기하급수적으로 돈을 불려나가는 재테크 방식을 원하는가?

선택은 여러분들의 몫이고

그 선택은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돈에 대한 신념일것이며

그 선택의 결과로 앞으로 남은 일생을 살아가게 될것이다.

ps)

그럼 과연 나는 왜 젊은 나이에 기하급수적으로 돈을 벌기를 원하는가?

kfc의 창업자는 60이 넘은 나이에 창업하여서 큰 성공을 거둬서 큰 부자가 되었다고한다.

그 전에도 여러번 사업을 시도하였으나 결과가 좋지않아서 궁핍한 생활을 하다가

kfc로 대박을 맞았다고 한다.

그의 끊임없는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나는 만약 내가 선택할 수 있다면 60이 넘어서 큰 성공을 거두기 보다

30대에 작은 성공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래서 그것을 발판삼아서 40대에 자리잡기를 희망한다.

60이 넘은 나이에 갑자기 100억대의 부자가 되는것보다는

30대에 10억대의 작은 부자가 되기를 선택할것이다.

30대의 10억은 30년 후에는 100억보다 더 큰 부자가 될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무엇보다도 60이 되는 나이까지 현재를 즐기면서 60의 나이를 맞을수 있기때문이다.

미래를 위해 현재가 저당잡히는 삶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현재는 영어로 present 이다. 우리말로 바꾸면 선물이다.

나는 하루하루를 선물보따리를 풀어보는 설레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다.

[-Polaris-]

그동안 안정적으로 임대수익을 하는 것에만 생각했었는데 시간까지 생각한다면 오히려 투자금을 확보해서 더 많은 투자를 하는 편이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lyli]

수익실현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Ssanti]

무한대로 가겠습니다.

[마니행복]

투자금을 회수하여 다시 투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것이 훨씬 낫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채영맘]

대구분이시라 더 반갑네요^^

[the dream cafe]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난사람도문다]

푸르미미님 글 잘보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수라]

규모의 경제 이용한 재투자. 제가 요즘 고민하고 있던 부분입니다.감사합니다.

[탁사마]

좋은 말씀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조만간 저도 이런 글을 쓸 날을 기대하며~~

[공감백배]

낙찰후 어떻게 세팅할까 고민중인데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