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9&aid=0003978653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FIFA 랭킹 38위)은 지난 26일 밤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콜롬비아(12위)와
평가전서 전반 16분 손흥민(토트넘)의 선제골과 후반 13분 이재성(홀슈타인 킬)의 결승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볼리비아전 1-0 승리에 이어 2연승으로 기분 좋게 2연전을 마감했다.
김민재는 중국화 논란을 딛고 벤투호의 핵심 선수로 거듭났다. 일부 팬들의 도 넘은 비난을 넘어 한국 축구의
10년을 책임질 수비수임을 입증했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빠른 발, 지능적인 수비는 남미 강호 콜롬비아를 상대로도 여전히 빛났다.
콜롬비아전서 수비적으로 가장 크게 공헌한 태극전사도 김민재였다. 국내 통계업체 스포츠매틱스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김민재는 가로채기 6회(1위), 패스차단 9회(2위), 블록 2회(1위) 등 총 21점으로 김문환(19점, 부산)과 김영권(17점, 감바 오사카)을 따돌리고 수비 지표 1위에 올랐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52/0001717948
이란전 '완승', 손흥민이 박문성에 해준 말 "現대표팀 중심은 김민재"
◆ 박문성: 제가 지난해 연말 정도에서 런던을 한번 가서 손흥민 선수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 손흥민 선수가 했던 말이
지금 우리 대표팀에 있어서 모든 선수들이 다 열심히 하고 있고 다 핵심적이지만 김민재 선수를 굉장히 칭찬을 많이
하더라고요. 현재 대표팀에 있어서 중심은 김민재 선수다. 이런 표현을 쓰던데 기본적으로 축구라고 하는 게 공격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수비를 한 상태에서 공격으로 나가는 게 중요한데 벤투 감독이 수비에서부터 패스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강조를 하는데 김민재 선수는 괴력에 가까운 힘이나 속도를 통해서 상대를 제압하는 것도 잘하지만 뒤에서
볼을 잡고 앞쪽으로 찔러주는 어제도 몇 차례 그런 장면들이 나왔는데 그렇게 앞쪽으로 찔러주는 게 있다 보니까 앞쪽에
있는 공격수들이 편하게 움직여서 침투를 할 수가 있는 거죠. 뒤에서 볼이 날아오니까 공격과 수비를 해 주는 김민재 선수의
존재감은 어제 보신 분들도 우리가 이런 수비수를 본 적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존재감이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21&aid=0006148662
한국은 6월 소집 명단에서 수비 핵심인 김민재(페네르바체)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수비가 흔들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벤투 감독은 수비 불안에 대한 지적에 "승리하더라도 (수비가) 보완할 부분이 있고, 패배하더라도 잘한 부분이 있다"며 "계속해서 프로세스를 발전해 나가고 수정이나 보완할 부분을 고쳐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나아가 벤투 감독은 김민재의 존재감에 대한 신뢰를 전했다. 그는 "김민재는 공수에 걸쳐 팀에 굉장히 중요한 선수"라고 강조한 뒤 "그가 결장할 경우 원하는 만큼 강한 팀을 꾸리는 것은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민재가 빠졌다고 다른 선수들이 잘 못하고 있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팀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가 결장하면 우리 경기 스타일에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손흥민, 벤투 이구동성으로 팀의 핵심이라고 함
첫댓글 마지막은 진짜 ㅋㅋㅋㅋㅋ
우리나라는 평가전 할 수록 김민재의 부재만 부각되는 듯... 매 순간이 아쉬움 김민재만 있었더라면 ..
믿고보는 킹민재 ㄷㄷㄷ
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