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씨는 "처음 여기(구치소) 왔을 때 TV에 내가 나오는데 신기했다"며 "'우와'이러면서 봤다. 그런데 오늘 밤 뉴스에는 (내가) 안 나오네"라고 적었다. 그는 편지 왼쪽 상단에 굵은 글씨로 적은 '지금 이렇게 힘든 걸 보니 나는 우주 대스타가 되려나 보다'라는 문장을 가리키며 "아무리 생각해도 맞는 말 같다. 지금도 대스타다"라고 말했다.
전씨는 다른 편지에서 재혼 상대였던 남현희(43)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한다.
전씨는 "아직도 좋아한다.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니까 참고 있다"며 "다시는 현희를 못 만날 것 같다. 근데 사람은 또 모르는 거 아닌가. 나 많이 못된 인간"이라고 했다. 이어 "현희가 좋아하는 숫자가 4444였다"면서 "사(4)랑하는 사(4)람이 사(4)랑하는 사(4)람에게'라는 뜻이다. 그래서 현희는 4를 좋아했는데 (대질신문 때) 내 수감번호를 보면 엄청나게 놀랄 것"이라고 덧붙였다.
첫댓글 진짜 환장;ㅋㅋㅌㅌㅌㅋㅋ
정신을 영영 못차리려나보다..
진심 이런애는 정신병원에 입원시켜야할듯..
우주대스타는 김남길인데요..
또라이네 미친 ..남현희 소름돋을듯
멘탈 좋네…. 인생을 시팔 저렇게 살아야 하는데
우주대스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으로 망상증 있는 거 같아
나..많이 못된인간...☆
앜ㅋㅋㅋ
ㅋㅋㅋ개한심
추구미 레전드
진짜.. 정신병원에 입원히야ㄷ는거아니나
예 ...?
데상트 개좋아하나봄 모자도 저거 썼네 지독한 인간....니가 힘든건 니 탓이란다
쟤 뭐 어디 실험실에서 세뇌당하고 사회에 투입된거임?
진짜 왜저러는겨
ㄷㄷ
무섭다 진짜 왜저래
사탄도 질려서 도망갈듯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깍
ㄷㄷ
와이라노 심각한 꽃밭이네
? 이거 진짜 개또라이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