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타교실 학생 200명, 교과부장관 특별상 수상

[서범석(72)]

통기타교실 학생 200명, 교과부장관 특별상 수상

2012 전국학생오케스트라 초청 통기타 합동연주 표창

2012년 11월 01일 (목) 16:08:24

음성투데이 기자 estoday.kr

▲ 10월 28일 여의도 KBS홀에서 합동공연을 한 관내 200명의 학생들이 교과부장관 특별상을 수상했다.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구) 초․중․고등학교 학생 200명은 2012 전국학생오케스트라에 초청되어 지난 10월 28일 여의도 KBS홀에서 합동공연을 가졌다.

이 날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음성지역 학생 200명의 통기타교실 활동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예술교육을 활성화하는데 이바지한 곳이 크다고 보아 200명의 학생 전원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200명의 이러한 공로를 대표해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특별상으로 메달을 수여받은 정진구 교육장은 “삼익악기의 교육기부를 통해 방과후 예술학교의 기반이 조성되어 학교 활동의 질이 높아지게 된 것에 감사하다”며 “이처럼 교육현장의 특성과 여건을 감안한 사업들이 학교와 지역의 수준을 질적으로 높이는데 음성교육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음성교육지원청은 이번 합동연주에 참여했던 10개 학교(능산초, 무극초, 부윤초, 삼성초, 소이초, 청룡초, 무극중, 삼성중, 한일중, 음성고)의 대표 학생들을 11월 1일 음성교육지원청으로 초청해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대신하여 특별상 메달을 수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최정식(56회)]

와우!!!!!!
참 세월많이 변했군요.
통기타 합동연주도하고.
70년때 기타배운다고 기타들고 다니다가
아부지 한테 디지게 혼났는데,
젤 먼저 배운것이 양희은의 이루워질수 없는 사랑이였답니다.
c코드로 시작하는것부터 서서히 ~~~~
얼마전에 울 둘째녀석 기타배운다고 기타가지고 왔길래
함 해보니 안되더군요.
딸이 언제배웠느냐고 웃더라구요.

[조영심(65회)]

우리딸 처음 기타 동호회가서 c코드 배우고 와서 이루워질수 없는 사랑 켜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