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는 영호군을 비롯한 삼우장학회관계자는 먼저 삼우장학회를 운영하는 시스템을 공고히하고 주먹구구식운영을 벗어나게하는 제도적장치를 마련하였으면 합니다.
누가 언제 어떻게 모여서 그런 논의를 구체적으로 하는지 혹시 몇몇관계자들만의 생각으로 통장을 만들고 회원에게 회비(장학회비)를 강요하고 있다는 느낌은 분명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렵고 그런 준비되지 않은 설득력을 충분히가지지 않고 또한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누가 회비를 납부하는 대상인지 누가 그혜택을 보는지 그 장학생선발기준은 어떤지 심사는 공정하게 이뤄지고 타당한것인지 따져보고 고민하여할 부분이 있고 특히 영속성을 가지고 하는 사업이라면 서두르지 말고 기초부터 튼튼히해서 깊이 관여한 사람이 빠지고 나면 허탈하게 다시시작하는 느낌이 아니라 제도적운영을 하였으면 합니다.
급하다고 바늘 허리에 매고 쓸 수 없듯이 흥사단이 하는 일이면 주도면밀하게 깨끗이 하던가 아니면 하지말던가 하여야 합니다.
저는 삼우장학회는 이렇게 운영되었으면 합니다.
우선 조직적이고 유기적인 움직임과 재원마련과 그리고 장학생 심사위원회 이 세가지가 기초가 되어서 움직여야 한다고 봅니다.
우선 삼우장학회는 누가 움직이는가하는 문제를 적어도 회비를 납부하여야하는 당사자간에 투명하게 밝혀지는게 좋겠고 둘째로 회비납부대상은 어떻게 선정되며 그 근거와 방법도 심도있게 논의가 필요하며 마지막으로 장학생선발은 누가 언제 어디서 하는가도 밝혀지고 논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냥 대충대충 그때그때 하기는 해야겠는데 나서는 이는 없고 그렇다고 안할수 없어서 내가 이렇게 결정했으니 나를 무조건 믿고 따르라는 것은 일시적으로는 가능하고 현명해보이지만 영속성은 결여되고 결국엔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어 상실감과 자괴감을 줄 우려가 많다고 봅니다.
선배의 대안이 당장은 야속하고 대안이 아닌거 같아도 나는 일시적사업이 아니라고 생각되어지는 부분은 힘들고 고달프더라도 힘을 모으고 설득하고 논의하고 합의점을 찾아가기를 희망합니다.
우선은 동문이 주축이 될테니까 삼우장학회문제만 가지고 진지하게 논의할 모임부터 개최할것을 삼우장학회 운영진에게 촉구합니다.
그곳에서 모인사람들이 대표성을 가지고 추진한다면 위에서 열거한 문제들은 어느정도 해소 되고 보다많은 구성원들로 장학회를 운영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저번 동문회를 통하여 장학회를 활성화 하기 위하여 영구적인 통장을 만들었습니다.
이 통장 주인은 수원연합7기 심억식군의 이름으로 하였습니다.
관리는 장학회 실무자가 합니다.
관리자가 바뀌어도 통장은 계속 이어집니다.
그럼으로, 군들께서 자동이체를 해도 안전합니다.
매월 단돈 천원 이라도 후원 하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물론, 이체 및 후원을 원하시는 군들은 사전에 연락을 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입금 하신 군들의 확인을 위하여 매월 5일을 기준으로 입금 하신군들의 메일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알려 드리겠습니다.
(입금액수 및 지출사항은 다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