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 100,000,000 | 115,000,000 |
2년 | 115,000,000 | 132,250,000 |
3년 | 132,250,000 | 152,087,500 |
4년 | 152,087,500 | 174,900,625 |
5년 | 174,900,625 | 201,135,719 |
6년 | 201,135,719 | 231,306,077 |
7년 | 231,306,077 | 266,001,988 |
8년 | 266,001,988 | 305,902,286 |
9년 | 305,902,286 | 351,787,629 |
10년 | 351,787,629 | 404,555,774 |
11년 | 404,555,774 | 465,239,140 |
12년 | 465,239,140 | 535,025,011 |
13년 | 535,025,011 | 615,278,762 |
14년 | 615,278,762 | 707,570,576 |
15년 | 707,570,576 | 813,706,163 |
16년 | 813,706,163 | 935,762,087 |
17년 | 935,762,087 | 1,076,126,400 |
15%씩은 17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네요. ㅡ,.ㅡ;
년 20%의 이율을 달성할 때
1년 | 100,000,000 | 120,000,000 |
2년 | 120,000,000 | 144,000,000 |
3년 | 144,000,000 | 172,800,000 |
4년 | 172,800,000 | 207,360,000 |
5년 | 207,360,000 | 248,832,000 |
6년 | 248,832,000 | 298,598,400 |
7년 | 298,598,400 | 358,318,080 |
8년 | 358,318,080 | 429,981,696 |
9년 | 429,981,696 | 515,978,035 |
10년 | 515,978,035 | 619,173,642 |
11년 | 619,173,642 | 743,008,371 |
12년 | 743,008,371 | 891,610,045 |
13년 | 891,610,045 | 1,069,932,054 |
14년 | 1,069,932,054 | 1,283,918,465 |
15년 | 1,283,918,465 | 1,540,702,157 |
13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ㅡ,.ㅡ
년 25%의 이율을 달성할 때
1년 | 100,000,000 | 125,000,000 |
2년 | 125,000,000 | 156,250,000 |
3년 | 156,250,000 | 195,312,500 |
4년 | 195,312,500 | 244,140,625 |
5년 | 244,140,625 | 305,175,781 |
6년 | 305,175,781 | 381,469,727 |
7년 | 381,469,727 | 476,837,158 |
8년 | 476,837,158 | 596,046,448 |
9년 | 596,046,448 | 745,058,060 |
10년 | 745,058,060 | 931,322,575 |
11년 | 931,322,575 | 1,164,153,218 |
12년 | 1,164,153,218 | 1,455,191,523 |
13년 | 1,455,191,523 | 1,818,989,404 |
14년 | 1,818,989,404 | 2,273,736,754 |
15년 | 2,273,736,754 | 2,842,170,943 |
11년이면 되네요. ^^
년 30%의 이율을 달성할 때
1년 | 100,000,000 | 130,000,000 |
2년 | 130,000,000 | 169,000,000 |
3년 | 169,000,000 | 219,700,000 |
4년 | 219,700,000 | 285,610,000 |
5년 | 285,610,000 | 371,293,000 |
6년 | 371,293,000 | 482,680,900 |
7년 | 482,680,900 | 627,485,170 |
8년 | 627,485,170 | 815,730,721 |
9년 | 815,730,721 | 1,060,449,937 |
10년 | 1,060,449,937 | 1,378,584,918 |
11년 | 1,378,584,918 | 1,792,160,394 |
12년 | 1,792,160,394 | 2,329,808,512 |
13년 | 2,329,808,512 | 3,028,751,066 |
14년 | 3,028,751,066 | 3,937,376,386 |
15년 | 3,937,376,386 | 5,118,589,301 |
9년이면 되네요. ^^ (30x9가 아니죠. 복리입니다.^^)
전 아주 단순하게 10년을 원했기 때문에 25%의 수익을 목표로 했습니다. (단순 무식해서 죄송합니다.^^;;)
이렇게 목표를 세우고나니, 구체적으로 제가 고정수입으로 벌어드려야 할 액수와 투자를 통해 이루어야할 목표 수익율이 나오더군요.
이렇게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나니 계획은 거창한데 과연 정말 할 수 있나? 하는 노파심과 우려가 생기더군요. 절대 수동적인 입장이 되어선 이룰 수 없는 목표이겠죠. 능동적으로 대처해야하고, 스스로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하죠. 그리고 무엇보다 일종의 운이 가장 필요로 합니다. ^^;
그러다 문득 제가 좋아하는 구절이 떠오르더군요. ^^;
"유피넬의 저울은 길고 헬카네스의 추는 무겁다면 난 유피넬의 저울 눈금을 속이고 말겠다"
-드래곤 라자, 핸드레이크-
** 주) 유피넬은 조화의 신을 헬카네스는 혼돈의 신을 의미합니다. 천칭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구요.
신의 섭리를 속여서라도 이루고 말겠다는 내용인데요.
일종의 꼭 이루어야만 하는 , 반드시 이루고 말것이라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넘 매니아적인가...ㅡ,.ㅡ;;) 나 자신을 위해 꼭 해야만 하는 거라면 나중에 후회할 수 없다라는 일종의 오기와 약간의 트릭을 써서라도 반드시 이루고야 말겠다라는 의지가 생겼습니다. ^^*
뜻이 섰고, 목표가 생겼고, 수단이 찾았습니다. 그리고 의지가 확고하네요.
그럼 빙고~~!! ^^*
이렇게 재테크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었답니다..ㅠㅠ (근데 재테크 이야기로 시작했는데... 결론은 내 이야기 인듯..ㅡ,.ㅡ;;)
이제 위의 복리표를 살짝 응용해 봅니다.
매해 15%~30%씩이 아니라 그 보다 단기간에 일정 수익을 낼 수 있다면, 그리고 발생한 원금과 수익을 재투자할 수 있다면 당연히 그 기간은 단축됩니다. 매달 20%씩 수익을 낼 수 있고, 계속 재투자한다면 이론상으로 1년이면 10배를 만들수 있죠.
단기투자자들의 논리가 바로 이것 일테고, 또한 펀드를 갈아탄다라는 의미도 이것이겠죠. ^^ 재테크를 하는 하나의 테크닉이기에 단기투자자를 탓할 것 전혀 없습니다. 단지 잦은 거래는 분명히 실수를 동반하게 된다라는 만고의 진리를 경계할 뿐이죠. (물론 원금만 재투자하는 거라면 그건 절대 복리가 아닙니다. ^^;)
그런데 한편 드는 생각이 만약 매해 내 자신이 목표로 하는 수익을 내줄 수 있다라고 한다면, 왜 갈아타야하는지 설득력이 없을 것 같네요. 길게보면 결국 길은 하나로 통한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좀 더 빠르게~ 가 한국인의 정신이긴 합니다만....^^;;)
만약 계속 성장할 수 있는 상품을 찾았다면, 운이 좋아 간혹 올해처럼 60~100%정도까지 수익이 나올 수 있는 대박의 해가 있을 수도 있겠고, 만약 한해 좀 주춤해서 10%정도의 수익이 발생하더라도 다음 해에 충분히 만회하면 거라고 생각할 수 있을 테니까요. ^^
참고로 전에 한번 글에 소개해드렸던(올해 8월 2일자 글이네요. 내가 이때도 글을 썼었구나...ㅎㅎ ^^;) 워렌버핏의 퍼핏투자조합(Bfffett Partnership)의 수익율 입니다. 가족과 친척들의 돈을 모아서 10만 5천 달러로 투자를 시작했고, 1957년 ~ 1969년 동안 매년 새로운 자금이 투자되긴 했지만 그가 투자조합을 해산할 때의 총자산은 1억 442만 9431달러가 되어 있었죠. ^^ (원금만 생각했을 때 12년 만에 약 28배가 되어 있네요.)
연도 |
수익율(%) |
1957 |
10.4 |
1958 |
40.9 |
1959 |
25.9 |
1960 |
22.8 |
1961 |
45.9 |
1962 |
13.9 |
1963 |
38.7 |
1964 |
27.8 |
1965 |
47.2 |
1966 |
20.4 |
1967 |
35.9 |
1968 |
58.8 |
1969 |
6.8 |
대략 연평균 30% 정도 였네요. ^^
단, 주의 할 점은 복리표는 한해라도 절대 마이너스가 나오면 안됩니다. 그 한번의 마이너스에 몇년이 뒤쳐지게 되죠. (간단히 계산했을 때 -10% 정도 손실이 한번 발생하면 대략 2년이 뒤쳐지게 됩니다.ㅜ,.ㅜ) 이점이 중요합니다. 한 해라도 마이너스면 안된다라는 것. 전에도 말씀드렸던 원금을 보존하라는 말이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아마도 제가 하고픈 말을 눈치채셨겠지만, 분산투자라는 것을 이야기 하려고 하는 말입니다.
몰빵투자했을때 수익을 보면 정말 짜릿하게 볼 수 있겠지만, 반대로 하락도 짜릿하죠. ^^; 또한 한해 수익이 100% 났다고, 다음해에도 100% 가 날 것이라고 기대하신다면 지나친 환상입니다...... 만약 그렇게만 된다면 이 세상에 부자 안되는 사람 아무도 없겠죠. (이 세상 사람들 모두가 부자가 된다면 상대적으로 거기서도 가난한 사람이 있으려나..ㅡ,.ㅡ;; 좀 엉뚱한 생각이네요 ㅎㅎ^^;)
자산을 마이너스만 안나오게끔 관리하며 매해 평균 15~30%정도의 수익을 기대하고, 이를 10년정도만 지속할 수 있다면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자산은 어느 순간 10배로 불어나 있을 겁니다. 부디 한 순간 순간의 지나친 욕심으로 화를 자초하진 마시길.....
올 한해 참 수익이 좋았습니다. 흔히 말하는 몇년만에 한번씩 찾아오는 폭등장을 경험하며 한껏 즐거워 했던 것 같습니다. 우려가 되는 것이 올해 너무도 수익이 좋았기에 향후 나름 기대하시는 바가 무척 클것이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왠지 요즘 게시판을 보면 이젠 왠만한 수익은 눈에 차지도 않으시는 듯...
또한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안팎의 뉴스에 귀 기울여 보면 머리 아픈 소식만 잔뜩 들려오네요. 하도 이상한 소리만 잔뜩 들리다보니 내년 수익은 과연 어떨지 걱정이 조금은 됩니다. 하지만 만약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신다면, 난 이 상품을 믿는다라는 확신을 갖고 계신다면..... 펀드라는 상품의 특성을 고려해보고 또한 내가 바라는 바를 한번 돌아보고 ..... 믿고 계속 투자해보는 것도 결코 나쁜 선택은 아닐 것 같습니다. (만약 확신이 없다면 비중을 줄여야겠죠.ㅡ,.ㅡ+)
참고로 시장은 투자자에게 쉽게 돈을 벌게 해주는 곳이 아닙니다. 단지 기회만을 제공할 뿐입니다. 그 기회를 잡는 것은 투자자의 몫입니다.
내년을 준비하며 펀드투자를 하면서 내가 바라는 것이 과연 무엇이었나? 하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다가 뜬금없이 함 적어봤는데, 역시나 좀 두서 없는 내용이 되버린듯하네요...^^;;
스즈카님의 재태크글을 보니 2008년도 계획을 세워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잘 보고갑니당~~~~~~~휴~!!뭐 쉬운게하나 없군요~!..스즈카님 좋은일 가득하시길 빕니당..
좋은글 감사합니다
스즈카님 한 해도 마이너스가 나면 복리의 힘이 2년 뒤처진다는 말씀이 제 옆구리에 강한 훅 한방과 같은 강도로 와 닿네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62.gif)
원금 보존 실패![ㅠ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9.gif)
![ㅠ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9.gif)
선택과 집중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네요...스즈카님 늘 쌩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키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68.gif)
투자의 원칙 내지는 목표가 분명해지네요... 공부도 안하고 그냥 운이 따라주어서 올해의 투자는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하게되네요. 이젠 원칙을 가지고 흔들리지 말고 가야겠어요...함께 길을 가는 동반자가 공부를 많이 하는분이어서 참 든든합니다.ㅎㅎ
존...글감사합니다
스즈카님 홧팅 ..세상에 공짜는 없는것 같습니다.. 특히 이런 인생을 바꿔버릴 복리의 위력을 내것으로 만든다는게..요즘도 항상 대부분의 투자가들은 단기에 목메어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