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추천하는 코스로는
여수역 -> 오동도 -> 해양공원(하멜등대) -> 진남관 -> 수산시장(회센터) -> 향일암 -> 돌산공원 -> 돌산대교 -> 만성리 -> 여수역 입니다.
여수역전경
여수야경 멋있죠
돌산 대교 야경입니다.
멋진밤에 차한잔 마실때 그근처 헤밍웨이란 카페가 있습니다.
그곳에 들르시면 물고기 사랑을 속삭이는 소리도 들립니다.
도착하시면 식사를 하셔야 겠네요
아니면 휴게소에서 하실지모르겠네여
오동도 입구쪽에 "동백회관" 이라는 곳이 있는데,,, 한정식 입니다,,, 인당 15000원 하는데
상다리 휘어지게 나옵니다. 이곳에서 식사 하시고 천천히 걸어 들어가시면 5분내로 오동도 입구에 도착 합니다. (우측으로...)
오동도이미지
음악 분수대 입니다.
노래에 맞추어 춤추는 물의 춤 나도 덩달아 흔들립니다.
늠름한 이순신 징군의 거북선 오동도에 우뚝서 있습니다.
[오동도-2시간-]
나오시는 방향에서 좌측으로 오동도 방향입니다,,
5분거리
오동도는 원래 기암절벽위에 동백나무로 이루어져 있는 섬이었는데, 섬을 연결하는 길을 만들어 놨습니다.
바다를 가로질러 일직선으로 약 1킬로미터 정도 될까요?? 저도 확실히는 잘,,,,, 직선거리라서 가깝게 느껴지는데 걷다가 보면 꽤 깁니다. 입구에서 오동열차표를 사서 타고 가셔도 되는데요 오동도를 만끽하시려면 다리가 조금 아프더라도 직접 걸어서 오동도를 느껴보심이 더 인상깊을듯 합니다. 오동열차는 나오실때 표를 사서 나오시면 더 좋을듯,,,, ^^ 오동도 섬에 도착하면 바로 우측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쪽으로 올라 가셔셔 "용굴" 이라는데도 있구요 기타 많은 이름이 있습니다... 몰라서... ㅎㅎ 또,, "등대"도 있는데 등대 위에 꼭 올라 보셔서 넓은 바다를 한번 보세요 이렇게 걸어서 다 보시면 약 1시간여 될듯 합니다. 다 보시고 섬 중앙으로 내려 오시면 잔디광장에 분수대가 있는데,,, 우리나라에 몇 안되는 음악분수대 입니다,,, 음악분수는 밤에 보시면 환상적입니다,, 멋진 조명과 물과 음악과 세박자가 멋지게 어우러져 춤을추죠 *^^* 멋지게 보시고 나오실때 다리 아프니깐,,, 꼭 오동열차 타고 나오세요 얼마 안합니다...
오동도를 다 보시고 나오셨으면,, 10분정도만 걸어 오시면 도로 우측에 "2012 해양 박람회 홍보관" 있습니다
여수에서 12년에 엑스포 열리잖아요,, 한번 들어가셔셔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는지 한번 보셔도 괜찮을듯,,
해양공원이미지
[해양공원-1시간-]
오동도 입구에서 해양공원 까지는 약 5분거리 입니다.
걸어서 오신다면 오동도에서 걸어 나오시면 사거리가 나옵니다, 좌측으로 10여분 걸으시면 좌측으로 바닷가로 공원이 있습니다,,, 낙시하는 사람도 맣이 있을겁니다,, 꽁치, 고등어, 아지, 감성돔 등등이 잡히죠 ^^
공원에서 바다를 보고 좌측으로 하멜등대 있습니다,,, 하멜표류기에 대해서 잘 아시겠죠?? 기념하여 만든 조그만한 등대가 있죠,,, 바다 건너로는 돌산이란 섬이었는대 다리가 놓여져(돌산대교) 육지가 되었죠 ㅎㅎ
거센 바닷 물결을 보면서 해양공원도 함 거닐어 보심도 괞찮을듯 합니다.
진남관전경
[진남관-30분-]
해양공원을 다 보셨음,, 바다를 좌측으로 쭈~욱 걸으셨음(끝),, 도로를 따라서 5분여 걸으면 중앙동 로터리가 나옵니다,,, 로터리에서 우측으로 보시면 길건너 큰 기와건물 있습니다,,, 진남관 입니다.
전라좌수영 이순신 장군이 머무신 역사가 있는 곳이죠,,,,,
,,, 이쯤 보시면 저녁시간 다 될듯 한데,,,,,,
진남관에서 나오셔서 "남산동 수산시장 회센터" 로 가실까요??
수산시장
[수산시장]
이곳엔 여수 연안에서 잡히는 모든 어종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즉석에서 잡아서 ,,, 회떠서,,, 입안에 ... ㅎㅎㅎ 맛나죠 ^^
도매상들이 줄지어 일열로 100미터정도 있을겁니다,,, 제일 맘에 든 곳에 가셔서
요넘 잡아 주셤~~~ 하시고 드시고 간다고 하면 2층으로 안내를 할겁니다,,
2층에서는 야채값만 받고,,,, 1층 회센터에서는 회값만 따로 지불하는 거죠,,,,(아님, 한꺼번에 내덩가?? )
만약 깔끔한 곳에서 돈좀 더들고 좀더 멋드러 지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돌산 회타운으로 가시면 되는데
이곳보단 훨 비쌉니다,,, 고기는 같은 고기인데요,,,,
식사를 하셨다면 어두워 졌겠네요,,, 오동도 음악분수를 보고 싶으시면 한번 더 가세요
그런데,,, 오동열차는 운행 안합니다,, 왕복 걸으셔야 합니다.
분수가 멋진조명과 함께 어우러져 낮에보단 더욱더 환상입니다..
숙소는 여수 시내권도 많지만 오래되서요,,,,,
선소앞(구 여천,,,지금은 통합되어서 여수입니다.)에 최근에 지은건물들 이어서 깔끔하고 운치도 있습니다.
숙소를 정하셨음 일찍 주무셔요,,,, 우리나라에서 3번째라면 서러운곳 향일암에서 일출을 보시려면요,,, 아님 피곤하실것 같음,,,, 향일암에 들어 가셔서 민박 해도 됩니다.
향일암
[향일암]
향일암은 우리나라에서 몇 안되는 명소중의 명소 입니다,,,,
남도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 주변 경치또한 명관입니다.
일출을 보셨음 조금 더 기다리셨다가 하늘과 바다가 맞다은 수평선을 함 보심이,,,
후회는 안하실 겁니다,,,, 아참,, 향일암을 암자라서 산위에 있는것은 아시겠죠?? 내리셔서 위로 약 15~20분정도 올라 가시면 됩니다...
향일암을 멋지게 보셨다면,,,,, 아참,, 아침식사는 그곳 마을에서 하셔야 겠네요 ^^
돌산공원에 가세요
공원에 올라서 길게 쭈~욱 늘어져 있는 여수 시내전경도 보시구요,,, 돌산대교도 내려다 보시구요
공원 내려오시면,,, 길건너,,,, 거북선도 있는데,,, 아이가 있으면 한번 들어가 보셔도 좋을듯,,,
다 보셨음,,, 돌산대교도 한번 거닐어 보세요,,, 큰차가 지나면 약간 흔들리기도 하는데,,, 발 아래로 거센 물결과 배들이 지나는것도 멋집니다....
만성리
[만성리]
만성리는 조그마한 동네에 자리잡고 있는 해수욕장 인데,,, 검은모래로 유명합니다...
햇살에 적당히 익은 모래찜질을 하면은 온 몸의 피로가 쏴~악,,, 가신다고 합니다,,
요즘엔 환경변화로 인해 많이 유실되긴 했습니다만,,, 일제강점기때 일본군에 의해 뚤린 완전한 땅굴(터널)을 지나면 바로 만성리가 나오는데,,,, 약 15분~20분 정도 될듯 합니다.
여수 역에서 우측으로 가면 만성리죠 역과는 가깝습니다...
이곳에 식당도 있는데,,, 거의가 다 횟집 입니다,,,, 회 좋아하시면 또 드셔도 되는데,,, 시내권보다는 못합니다.
돌산대교 돌산공원
돌산대교를 건너셨음,,,, 우측으로 걸어 내려 가시면,,, 수산시장 회센터 있습니다,,,, 한번 더 가보고 싶으시면 가 보시구요,,,, 아참,,, 이곳에서 회 사셔셔 포장도 됩니다,,, 아이스박스에 얼음 가득히 해서,,,,,
** 제가 맛좋은 식당을 잘 몰라서,,,,,, 저는 회를 좋아 하거든요 ^^
아무튼 제가 생각하기에 여수관광 하신다면 이정도가 좋을듯 합니다.
첫댓글 여수구경 잘했어요 감사합니다 ㅎ
^^
엄마손님..
여행 안내 고맙습니다.
참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