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면접봐서 합격했는데 안갔어요~ 법적으로 선임해야된니깐 말로만 보건관리자구요 실질 업무는 단순 컴퓨터 작업정도에요~ 저랑 같이 면접 본 분이 이사라는 분께 직급 잘 올라가냐고 물었더니 잘 안올라간다고 ,그러면서 여자라는 이유와 업무가 간단하다고 덧붙였더라고요.. 직급이 안올른다면 연봉도 제자리라는 얘기 아닌가요? 전 여기 안간 이유는 고작 컴퓨터 단순작업만 할려고 자격증 취득한것도 아니고 좀더 전문직을 갖고 싶은건데 이건 아닌거 같아서 안갔습니다. 또 , 회사에서 제 입지도 굳히고 싶은데 이런일이라면.. 참, 제가 정말 황당했던건 사장님,이사님 면접을 봤는데 사장님이 제게 몸무게를 물어보시더라구요~참나.
저희과선배중에도 중소기업에 보건관리자로 간 여자선배가 있는데, 보건관리업무는 정말 극히 드물게 일한대요. 나머지는 보통 사무업무나 총무과에서 하는일들 하고...그래서 중소기업에서 여자를 선호한다고 하네요.. 쏭님 말이 맞는것 같아요. 법적으로 선임해야하니깐 말로만 보건관리자 일이고 이상한일들만 시키고;;;
어찌보면 당연한 건지도 모르지요. 보건관리자로 위생기사가 하루종일 할 만한 업무가 없으니까요. 대부분 간호사를 보건관리자로 많이 채용해서 양호실을 운영하게 되는데, 위생기사는 그다지 할 일이 많지가 않아요. 법적 인력이니까 어쩔 수 없이 채용하는 거죠. 아주 큰 대기업을 제외하곤 자격증만 걸어놓고 총무나 경리 업무를 겸해서 합니다.
주제 넘게 드리는 말씀인지는 모르겠으나, 이것 저것 따져서는 절대 일 못합니다. 꼭 산업위생이 아니더라도 어떤 분야든 마찬가집니다. 여긴 월급이 짜서 안가고.. 여긴 업무가 이래서 안가고... 처음 사회에 발 내딛는 신졸 여러분! 그런 생각 가지고 계신다면 오늘로 쓰레기통에 전부 가져다 버리십시요. 흔히들 환경은 배고픈 직업이라 합니다. 연봉 100-200만원 가지고 잣대로 이리저리 재지 마십시요. 여러분들은 이제 대학 막 졸업한 새내기 입니다. 비싼 등록금 내가면서 공부했고 어렵게 자격증 취득하신 것도 다 압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이것 저것 따져서는 안됩니다. 그래서는 10년이 지나도 취업 못하십니다.
제 말을 따갑게 듣진 마시고 이 일을 먼저 시작한 선배로써 드리는 말씀입니다. 누구나 다 직업에 대한 욕심이 있죠. 근무조건이 더 좋고 페이가 더 쎈 직장으로 가고 싶은 것은 인간의 당연한 본능입니다. 한방에 최상의 직장을 구하려 하기 보단 우선 전공에 관련된 업무라면 따지지 말고 어디라도 들어가세요. 경력 쌓고 배우시다 보면 기회는 반드시 옵니다. 그 방법이 훨씬 더 현명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몇 자 적고 갑니다. 미워서 하는 얘긴 아니니까 기분 나쁘게 듣진 마시고 잘 생각해서 판단하세요.
글쎄요 전 경리업무 뿐만 아니라 모든 잡무를 다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경리업무 취급시 세법관련업무 기타4대보험관련업무및 구매담당업무등 다 나중에 도움이 됩니다. 언제까지 산업위생만 할건가요.... 나중에 노무사,혹은 경영자아니 작게는 나중에 세법배워서 올바른 절세효과등 언제고 도움됩니다.
첫댓글 주소상은 인천 서구 가좌동인데 사이트가보니깐 주안남부역 뒤쪽에 공단이네요.. 참고로 여성 우대랍니다. ㅜ 인천 사시는분 지원하세요 ㅋ
꽤 오랬동안 채용을 하네요~
여긴 몇달전에도 여자 뽑던데 그분 나갔나봐여.. 또뽑는거 보니.. 혹시 맨날 커피타라는거 아니가??
몇달전에 제가 아는 후배가 거기 들어갔는데... 아직 잘다니고 있슴돠~살 포동포동 쪄가지고..^^:
좋은조건같은뎅. ㅋㅋ ^^ 지원하고싶댱~~ 여기 근데 왜 여자우대요??
주요업무를 모르겠네ㅡㅡ;; 분석이나 측정쪽은 아닌것 같네요,,
여기 면접봐서 합격했는데 안갔어요~ 법적으로 선임해야된니깐 말로만 보건관리자구요 실질 업무는 단순 컴퓨터 작업정도에요~ 저랑 같이 면접 본 분이 이사라는 분께 직급 잘 올라가냐고 물었더니 잘 안올라간다고 ,그러면서 여자라는 이유와 업무가 간단하다고 덧붙였더라고요.. 직급이 안올른다면 연봉도 제자리라는 얘기 아닌가요? 전 여기 안간 이유는 고작 컴퓨터 단순작업만 할려고 자격증 취득한것도 아니고 좀더 전문직을 갖고 싶은건데 이건 아닌거 같아서 안갔습니다. 또 , 회사에서 제 입지도 굳히고 싶은데 이런일이라면.. 참, 제가 정말 황당했던건 사장님,이사님 면접을 봤는데 사장님이 제게 몸무게를 물어보시더라구요~참나.
아빠는 무슨일 하냐고 물어보고 제가 그날 치마정장을 입었는데 어찌나 위아래로 흝으시던지.. 참 민망했습니다. 여지껏 면접보면서 이렇게 황당무계한 면접은 처음입니다. 사람마다 생각하고 느끼는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저희과선배중에도 중소기업에 보건관리자로 간 여자선배가 있는데, 보건관리업무는 정말 극히 드물게 일한대요. 나머지는 보통 사무업무나 총무과에서 하는일들 하고...그래서 중소기업에서 여자를 선호한다고 하네요.. 쏭님 말이 맞는것 같아요. 법적으로 선임해야하니깐 말로만 보건관리자 일이고 이상한일들만 시키고;;;
어찌보면 당연한 건지도 모르지요. 보건관리자로 위생기사가 하루종일 할 만한 업무가 없으니까요. 대부분 간호사를 보건관리자로 많이 채용해서 양호실을 운영하게 되는데, 위생기사는 그다지 할 일이 많지가 않아요. 법적 인력이니까 어쩔 수 없이 채용하는 거죠. 아주 큰 대기업을 제외하곤 자격증만 걸어놓고 총무나 경리 업무를 겸해서 합니다.
주제 넘게 드리는 말씀인지는 모르겠으나, 이것 저것 따져서는 절대 일 못합니다. 꼭 산업위생이 아니더라도 어떤 분야든 마찬가집니다. 여긴 월급이 짜서 안가고.. 여긴 업무가 이래서 안가고... 처음 사회에 발 내딛는 신졸 여러분! 그런 생각 가지고 계신다면 오늘로 쓰레기통에 전부 가져다 버리십시요. 흔히들 환경은 배고픈 직업이라 합니다. 연봉 100-200만원 가지고 잣대로 이리저리 재지 마십시요. 여러분들은 이제 대학 막 졸업한 새내기 입니다. 비싼 등록금 내가면서 공부했고 어렵게 자격증 취득하신 것도 다 압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이것 저것 따져서는 안됩니다. 그래서는 10년이 지나도 취업 못하십니다.
제 말을 따갑게 듣진 마시고 이 일을 먼저 시작한 선배로써 드리는 말씀입니다. 누구나 다 직업에 대한 욕심이 있죠. 근무조건이 더 좋고 페이가 더 쎈 직장으로 가고 싶은 것은 인간의 당연한 본능입니다. 한방에 최상의 직장을 구하려 하기 보단 우선 전공에 관련된 업무라면 따지지 말고 어디라도 들어가세요. 경력 쌓고 배우시다 보면 기회는 반드시 옵니다. 그 방법이 훨씬 더 현명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몇 자 적고 갑니다. 미워서 하는 얘긴 아니니까 기분 나쁘게 듣진 마시고 잘 생각해서 판단하세요.
결혼생활도 마찬가지...애들이랑 모든 살림들 다~가지고 결혼생활 시작하면 재미 하나도 없죠... 여러분 저 더위먹었습니다..???(이해바람) ㅋㅋ카페 횐여러분 무더위 조심 건강유념 하세요~~ 블루 아이스님 닉넴처럼 시원한 한마디..쿨~~~
산업위생 걸어놓고 경리 업무시시는 현실테자 잘했다 볼수없죠.. 차라리 고등학교 재학생 뽑아서 경리로 쓰는게 나을듯....경리업무하면서 쓰잘대기없는 잡일 시키는 악덕 회사들 정말 제수없네요.
글쎄요 전 경리업무 뿐만 아니라 모든 잡무를 다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경리업무 취급시 세법관련업무 기타4대보험관련업무및 구매담당업무등 다 나중에 도움이 됩니다. 언제까지 산업위생만 할건가요.... 나중에 노무사,혹은 경영자아니 작게는 나중에 세법배워서 올바른 절세효과등 언제고 도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