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많은 동기가 있었고. 여타 학원에서 알아보기도 했습니다.
일주일에 하루 1시간 레슨을 받는것. 뭐 그것도 괜찮습니다만,
몸에 꽉 끼는 수트를 입고 조기축구에 나가는 느낌이랄까 ..
기타교습학원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기타교습학원이 나쁘다는 말은 절대로 아닙니다.)
하지만 결국 문화센터 기타 클래스에 다닌지 3개월 정도 지났을 때 이곳의 Hito 형을 개인적으로 알고 지내던 터, 첫 인사와 같이 이 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당일 베이스를 처음 잡아본 저에게 너무 관대하신 두분 감사드립니다.
보기에도 연주의 재능은 사실 없습니다만. 제가 갖고 잇는 재능은 열정입니다.
이 열정은 사실 야구에도 있는데 한 예로 슬라이딩하다가 왼쪽 다리가 부러졌지만 세잎을 하고 홈에 들어오니. 다들 열정만큼은 프로라고 하더군요. 사실 역시 야구에 대한 재능은 없었습니다 ㅜㅜ
저는 뜨겁습니다. 무지막지하게 불타 오르고 싶습니다.
어차피 사람은 썩어 없어지거나 한줌의 재가 되니까요. |
첫댓글 반갑습니다~^^ 그럼 이번주 연습실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점점 어쿠스틱 파트가 늘고 있구만 ㅎㅎㅎ
베이스와 드럼도 같이 배워 보고 싶어요.
다시보니 보끄럽네..
내가 이런 얘를 통과 시켰구나...
아마도 히토 믿고 그냥 보지 않고 통과 시켰겠지. ㅋㅌㅌㅌ
으엉 ㅜㅜ 제가봐도 싹수가 노랗네요.
그럼 혼내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