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에는 변경사항이 없습니다.
차량 가격을 $11,000으로 수정합니다.
인수인계시기는 6월 중순으로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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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은 사정상 예정된 일정보다 조기 귀국합니다.
인수인계시기는 6월 중순 예상하구요, 다소간의 시기조율 가능합니다.
차량 (Nissan ROGUE AWD 2017년식 검정색) 구매자 분께는 무빙 일체를 무료로 드립니다.
그리고 아파트 입주 원하시는분께는 도움되는 정보도 올렸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아파트 테이크오버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1. Nissan ROGUE AWD 2017년식 검정색상입니다.
구입 시기 : 2020년 1월말
PLT EXP DATE : 02/28/2021
INSPECTION DUE : 02/28/2021
거래 이력 : 2017년 6월 신차구입 - 2019년 7월 $19,500, 45,000마일 - 2020년 1월 $16,500, 55,000마일
희망 가격 : $11,000 (2020년 5월중순 62,000마일 예상)
이전 차주나 저희나 공통적으로 여성 학부모들의 차량으로 주로 이용하였습니다. 구입 당시 가격이 다소 비싼편이였지만 부인과 아이들이 이용하는 차량이기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였습니다.
내외관 상태 양호하고 뒷좌석이 접이식이어서 다양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특별히 큰 차량에 욕심내지 않는다면 4인 가족이 이용하기에 알맞은 차량이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희는 초등 4, 2학년 남자아이들이였지만 내부 공간에 불편은 없었습니다. 아마도 Nissan ROGUE 차량이 한국에서는 소나타급의 대중적인 차량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장거리 여행은 하지 않은 차량이어서 마일리지도 연식에 비해 많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차량 등록 시점이 여유있습니다. 지난 2월 약 $600정도의 비용이 들었습니다만 기한이 내년 2월이여서 다음등록(2021.2월)까지 여유가 많습니다
엔진오일은 62,000마일이 교체 시점으로 적혀 있어 아직 여유가 있습니다. 경비한 접촉사고도 없었고, 차량 정비소 갈 일 없이 무난하게 이용해 왔던 차량입니다. 손세차해서 첨부 사진처럼 깨끗하게 인수인계 하겠습니다. 정비 이력서도 보관중입니다. 모두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차량 상태에 대해서는 남자이지만 부끄럽게도 아는 것이 별로 없어서 더 이상 남길 내용이 없네요.
“착한 주인 덕분에 속지 않고 구입했고, 인수과정에 문제 없었고, 그동안 타는데 문제없었고, 앞으로 새 주인 가족들이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차량이였으면 좋겠다” 이상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차량을 구입할 당시 차주가 무빙 일체를 공짜로 주는 조건이였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가 사용한 4인가족 무빙 일체 공짜로 드립니다.
2. 차량과 함께 드릴 무빙입니다.
무빙 내용은 사진으로 준비했습니다. 따로 정리하진 않았구요, 대청소하는 날 집안 곳곳을 찍어 두었습니다. 차량 구입하시면 다 드립니다. 저희 부부랑 4, 2학년 두 아들이 사용하기에 적당한 내용물이였고, 성격상 깔끔하게 이용하였습니다. 차량도 마찬가지지만 무빙 또한 욕심내지 않고 딱 필요한 만큼만 구입해서 생활해 왔습니다.
무빙 목록 (집 내부 첨부 사진 속 원목식탁, 노트북과 책, 옷, 화장품, 인형은 제외)
- 메트리스 3개, 메트리스 덮개, 4인용 이부자리, 베개 6개
- 책상(의자 4개), 책장, 신발장, 소파
- TV, DVD 플레이어, 프린터기, 청소기, 플라스틱 사물함 2개, 실내조명 3개
- 밥솥, 전자랜지, 식기세트, 수저, 냄비, 플라스틱 반찬통, 보온물병, 후라이팬
- 세탁기와 건조기(입주 당시 각각 $100에 구입), 세탁물 보관함 등
- 캠핑의자 2개, 인라인 3개, 퀵보드
- 이것 외에도 사소한 것들 많을 겁니다.
3. 제가 살던 아파트 ‘HUDSON HIGH HOUSE’입니다.
아파트 옆에는 H한인마트, 건너편에는 Harris Teeter 위치
Davis Drive Elementry School 학군 , 아파트 입구에 유치원
저희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아시다시피 예전에는 한국인들이 많이 모여 살던 곳이죠, 지금은 인도인들이 많이 모여 살구요.
조금 오랜된 아파트이긴 하지만 걱정에 비해서는 상당히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입주전 카페글을 살펴보면 아파트 관리자들의 불친절함과 아파트의 노후화를 지적한 글들이 있더라구요. 저도 고민된 부분이긴 한데 막상 들어와서 지내보니 리모델링 된 부분들이 많고, 아파트 관리 회사가 바뀌어서인지 특별히 불친절함은 느끼지 못했어요, 지금까지 저는요^^
남자 아이 둘 때문에 1층을 구했구요, 이왕이면 단지 한복판 보다는 약간 사이드쪽을 구했는데, 조용하구요 마치 앞마당 잔디가 타운하우스 못지 않은 느낌입니다. 집안에서도 크게 층간소음 걱정 없구요. 이곳처럼 단층에 방 2개, 욕실 2개 그리고 거실 공간이면 4가족이 1~2년 살기에는 충분히 아담하고 실용적인 것 같습니다.
말씀드렸듯이 아파트 단지 안쪽 사이드 쪽에 위치한 1층 이다보니 발코니 앞에 나무가 우거져있습니다. 큰 바람도, 뜨거운 태양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른 곳 보다 조금 덜 더운 느낌입니다.
다음으로 저희는 가까운 한인마트랑 트레디셔널 School + capped되지 않은 학교를 선택하려다보니 Davis Drive Elementry School이였고, DDES학군내 타운하우스의 경우 당시 $1,800~2,000까지 나오더라구요. 이왕이면 미국와서 미국 문화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찾으려고 했지만, 월세가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반면 이 아파트는 $1,300~1,500 정도이고, 제가 선택한 이집은 $1,355 였어요. 주변 타운하우스와의 차액인 한달에 $500~600이면 튜터를 한 명 붙일 수 있는 금액이라 생각했죠.
월세 이외 비용도 ‘저의 경우’ 전기 $130, 쓰레기처리 $20, 수도하수처리 $50 등의 부대비용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월세 포함 총 월 $1,600정도면 가능했습니다. 여기에 인터넷,TV,전기 사용료는 개인적으로 선택해서 신청하셔야 하구요.(참고로 이 아파트는 gas사용 없이 전기만 사용합니다)
DDES 스쿨버스는 7시 20분 집앞에 오구요, 오후 2시 25분쯤 집앞에 도착합니다.
현관에서 20m 앞 놀이터에서 승하차 합니다.
직행스쿨버스입니다. 다른경유지가 없다보니 이 아파트단지 전용 스쿨버스나 다름없습니다. 따라서 차량이동시간이 4분정도 밖에 안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혹자는 등교시간이 너무 이르다고 하던데요, 저희는 아이들이 아침기상이 쉬운편인데다 하교가 다른곳 보다 빠르기 때문에 오후 시간을 활용하기 좋을 것 같아서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실재로도 그렇구요.
아파트 특성상 이사 나가고 들어오는 사이에 짐을 모두 빼고 상태를 점검하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기존의 무빙들은 아사짐 센터에 잠시 보관하셔야 할 겁니다. (저는 보관 30일이내 $500 비용의 대한통운을 이용했습니다. 무빙 품목들을 원하는 자리에 배치까지 해 주셨습니다. 세탁기, 건조기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전자랜지는 서비스로 주셨구요. 참고로 이 아파트는 세탁기, 건조기는 개별구매입니다.)
무빙 상태가 상당히 좋고 지금 집에 딱 맞는 규모여서, 저희가 조금 보강한 현재 상태라면 정말 옷이랑 음식만 들고 오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진지하게 고민하시는 분은 신속히 연락주세요. easthun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