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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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너무 좋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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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들이 봄을 유혹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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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좋은 날 설마 집에만 있지 않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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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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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머리를 하고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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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때는 어떤 머리를해도 어울렸는데 지금은 그렇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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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머리도,커트도 마음에 안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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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머리는 초라한거 같고 파마 머리는 잘못하면 아줌마같고(사실 아줌마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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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미장원을 잘못가면 머리가 영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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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2월초에 파마했는데 다 풀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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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게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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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가 말발로 죽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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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나올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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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게 하지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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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0원주고 했는데 그것도 싸게 해주는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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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깎지를 못하는 성격이라서 그냥 계산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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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동네에서 머리 안한다고 다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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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가 더 비싼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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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잘하는 미장원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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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떤 머리를 해야 멋있고 세련된 여인으로 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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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머리 스타일 어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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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머리도,긴머리도 아닌 단발이 가장 무난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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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머리는 20대는 이쁜데 30대는 좀 이상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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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 머리 보다는 검은 머리가 관리하기도 좋고 더욱 예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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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브라운톤의 머리 색깔을 검은 머리 나오면 다 잘라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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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의 생각은 어떻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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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머리 스타일이 멋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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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전 30대 초이지만 좀 동안이라(몸도 마음도)긴머리 유지하고 있어요.보통 긴생머리 풀거나 아님 따아서 묶거나 올림머리해서 큰 리본핀으로 고정(자연스럽게)하거나 셋팅롤 말아서 풀어다니거나 양쪽으로 핀꼽아서 다니거나 하나로 높게 묶어 다닙니다. 님! 아직 30대면 젊답니다.단발이나 컷트는 40대에 해도 되니 지금은
전 미용실에 넉달에 한번 파마하구요, 염색은 파마 두마다 한번 컷트는 매달합니다. 스타일은 왜 아니운서들 있잖아요. 길지도 짧지도 않은 단정한 스타일.....롤스트레이트를 주로해서 드라이하기 편하게 합니다. 울 남편은 제가 대학다닐 때 사진보더니 절대 머리 기르지 말라고 합디다. 제가 봐도 전 긴머리는 별로...
저는 층이 많이 난 허리 약간 안오는 레이어드 스탈인데여 (딱30입니당^^) 작년 3월에 한 구불 파마가 아직 남아있구 머리는 맨날 고무줄로 질끈 묶구 일해서 헤어롤 써요 아주 가끔용 가뭄에 콩 나듯. 매일 멋 내실꺼 아님 헤어롤루 말아주는건 어떠세요??말기 무지 쉽답니다 저도 되니깐요^^;;;
생머리 염색안하고 그냥 고수해요. 넘 길지않게 어깨밑 10센티정도로. 앞머리는 약간 내리는 스타일. 걍 풀기도 하고, 한갈래로 땋기도 하고, 한쪽으로 넘겨 삔하나만 찌르기도하고, 요즘 학생들 많이하는 묶어서 똘똘마는 스타일도하고. 긴게 오히려 더 편한것 같애요. 질끈 묶을수도 있고..ㅎㅎ
첫댓글 전 30대 초이지만 좀 동안이라(몸도 마음도)긴머리 유지하고 있어요.보통 긴생머리 풀거나 아님 따아서 묶거나 올림머리해서 큰 리본핀으로 고정(자연스럽게)하거나 셋팅롤 말아서 풀어다니거나 양쪽으로 핀꼽아서 다니거나 하나로 높게 묶어 다닙니다. 님! 아직 30대면 젊답니다.단발이나 컷트는 40대에 해도 되니 지금은
긴머리에 염색도 하고 셋팅도 해서 이쁘게 하구다니세요! 봄이 왔답니다.!!!!!
묶어서 망사달리 큰핀으로 마무리 하거나....혹은 <정숙>이처럼 뒤통수에 혹을 하나 붙이고 다니죠 ^-^~~..이웃들이 여행사 다니냐구 하더라구염~~
어제 화이트데이라 신랑이 해줬는데 짧은머리라서리 신이처럼 뽀글이되어버렸쪄여ㅡㅡ;
전 미용실에 넉달에 한번 파마하구요, 염색은 파마 두마다 한번 컷트는 매달합니다. 스타일은 왜 아니운서들 있잖아요. 길지도 짧지도 않은 단정한 스타일.....롤스트레이트를 주로해서 드라이하기 편하게 합니다. 울 남편은 제가 대학다닐 때 사진보더니 절대 머리 기르지 말라고 합디다. 제가 봐도 전 긴머리는 별로...
긴 생머리 하고 다녔는데 이젠 그 스탈이 쫌 그렇게 느껴져서 세팅펌 했거든요 머리염색은 안해서리 어케보면 되게 촌스럴수도 있고 ㅡㅡ;;;; 드라이로 대충 말리면 되니깐 참 편해요..(편한거 운운하는거 보니 저도 늙긴 늙었네요 =.=)
전 긴생머리인데...화장끼 없는 얼굴에 옷도 신경안쓰고 나가면 자칫 초라해 보일수 있지만 젤 관리하기 편해요...어려도 보이고...저도 퍼머하면 나이들어 보니는것 같아서...
저도 긴..아주 긴 생머리 입니다...허리까지 내려오니 이제는 귀찮아서 죽겠습니다..단발로 자를까 생각중인데 늙어보일까봐서 선뜻 미용실에 가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층이 많이 난 허리 약간 안오는 레이어드 스탈인데여 (딱30입니당^^) 작년 3월에 한 구불 파마가 아직 남아있구 머리는 맨날 고무줄로 질끈 묶구 일해서 헤어롤 써요 아주 가끔용 가뭄에 콩 나듯. 매일 멋 내실꺼 아님 헤어롤루 말아주는건 어떠세요??말기 무지 쉽답니다 저도 되니깐요^^;;;
생머리 염색안하고 그냥 고수해요. 넘 길지않게 어깨밑 10센티정도로. 앞머리는 약간 내리는 스타일. 걍 풀기도 하고, 한갈래로 땋기도 하고, 한쪽으로 넘겨 삔하나만 찌르기도하고, 요즘 학생들 많이하는 묶어서 똘똘마는 스타일도하고. 긴게 오히려 더 편한것 같애요. 질끈 묶을수도 있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