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만 내친구 ~
아주 오랫만에 늦잠을 자고 일어나
감자와 호박을 깔고 두툼한 갈치
두 토막을 넣고 조림을 해서
허기진 배를 채우니 포만감에 온세상이
내거인양 기분좋은 이시간
음악 생각이 나서 들여다 보니
방가운 목소리가 들려와
얼른 한 자리를 잡아 봅니다
다른날 같으면 아파트 친구들과
파크 골프가서 하하 호호 하는 시간인데
오늘은 점심 먹고 오후에 가자고 하여
옆지기도 친구들과 산에 가고
방해꾼 없는 집 독차지 하고
내 맘때로 보륨도 올려 놓고
참 좋네요 ....
때론 혼자 사는것도 개안켔다 싶긴 한데
돈 버는 재주가 없으니 그건 딱 3 초만
꿈 꿔 보는거로 하고 쉿 .... 푸하하
올 한해도 머문자리에서 주위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잘 살아 낸거 수고 많았어라
내년에도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복 많이 받고 요
같이 듣고 싶은 곡은
* 박지현 - 내 소중한 사람을 위해
* 리진 - 연극이 끝난후
* 사랑과 평화 - 노래는 숲애 흐르고
입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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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은이님 오늘세상에서 젤로
행복하고 아름다운날되세요 ㅎ
갈치조림 맛났것어요
저도 갈치사와야지ㅎ
목포에 아주 절친이 있지요
지지난주 며느리 본다는
청첩장이 와서 성의 표시를 했더니
자기집 애경사에 매번 고마웠던 모양 입니다
글쎄 갈치를 한 상자나 보내 줘서
나 그거 다듬는데 반나절은 식끕 했어라 ....
내 주위 친구들까지도 요즘 갈치 찌지고 굽고 ...ㅋ
방가워요 ...
이 곳과 그 곳은 날씨가 참 많이 다르네요~
나는 눈이 많내려 운전 하는거 포기 했는데~~ㅎ
Happy New Year !~~
내년에 또 한번 봐유~~~
내년에 또 한보 봐유~~~
꼭 그리 하입시다 . ㅎ
예은이님
방긋해요,,
시다바리 하고 온다고
이제 기웃해요,,
혼자만의 여유 자작하는 행복한 송연 시간이군여,
Happy New Ye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