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전매제한 1년 있는데 너무 두렵고 괜히 한 것 같소

[선비두리누나]

👏 쌍코대 새 이름, 그대가 바꿔보시겠소?

https://cafe.daum.net/Sangkoya/b1HC/402031

 부모님이 얼마 지원해준다고 하는 말에 혹해서 덜컥 이파트 청약 했다오
근데 생각할수록 3억이 넘어가는 금액이 너무 부담되고 부모님없이 혼자 살아야하는 것에 너무 걱정되오
생활가전하며 생필품 다 사야하고 혼자 어떻게 사오?
쇟은 최근에 실직해서 경제생활도 막혔고 사는데 노력하고 싶지도 않소만 부모님은 노력해야된다 라고만 할 뿐 더 이상 어떤말도 안하시오
전매제한 1년이 있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더 걱정되고 불안하구랴

[장비충]

언젠간 혼자살아야한다 생각해보시오. .근데 쇟도 어렵구랴..청약은 아니지만 혼자살 자신이 없소

[욜아]

햏 매정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부모님께 언제까지 의지할 수 없다오. 부모님도 나이 드시고, 결국 인간은 혼자 독립체로서 살아야한다고 생각하오. 실직하셔서 막막하시겠지만 노력하기 싫다 하지 마시고 노력하셔야하오.. 사회는 차갑소 ㅜㅜ 부모님께서 얼마 지원해주신다니 얼마나 다행이오? 햏에게 집이 생긴다는것은 살면서 큰 의지가 될 것 이오!!

[감자톡]

222 어케든 살아지오 이번기회에 독립한다고 생각하시오!

[김 태 형]

33

[이불속으로 풍덩]

언젠가는 독립하셔야 하고 더 나이들면 더 겁나실거요 ㅠ 부모님이랑 사이좋을때 지원해주신다고 할때 나가는게 제일 좋소 그리고 그렇게 말씀하시는거 보면 부모님도 이제 슬슬 자식이 좀 나갔으면 하는 마음도 있으실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