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저게 맞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시설관리직원을 뽑는게 아닌 '소사' 할아버지를 뽑는 공고지요. 저기 보면 기타 학교장이 명하는 제반업무라고 나와있죠. 그게 시키면 시키는 대로 다하라는 겁니다. 제반업무->어떤 것과 관련된 모든 것을 맡아서 하는 일 이라고 나와있습니다. 똥을 치우라면 치워야 하고 변기를 뚫으라고 하면 뚫어야 한다는 거죠. 그냥 나이들고 별 할일 없는 노인분들 용돈벌이로 지원하는 것이니 젊은 분들은 시간낭비입니다.
경기도교육청이 짜증나는게 시설관리직 신규채용도 안하고 그렇다고 전직을 풀지도 않습니다. 한마디로 말려 죽이는 거죠. 문제는 이제부터 시설관리직 비는 학교가 나오니까(1인 1학교도 못채워서) 저런 식으로 단기간 소사를 채용시켜 버티기 들어간다는 거죠. 아예 시관직 채용 금지 선언하고 전직 허용하면 저렇게 눈치보면서 찔끔찔끔 일용직 쓸 필요도 없는데 죽어도 시관직 전직은 못해주겠다는 거죠. 현재 교육청은 버틸때까지 버텨보다가 다음 인사 담당자가 오면 알아서 책임지라는 식으로 폭탄 돌리는 형태입니다. 다음 인사 담당자는 말도 안되는 해괴한 논리를 써가며 후임 담당자 올때까지 버티는 상황이고요.
내년에 최저시급 오르면서 6만~6만5천원 사이로 바뀔 것 같습니다. 저도 1년 6개월 정도 학교 및 시청에서 일했는데요. 학교는 일급제 5만3천원, 시청 같은 경우는 51800원이었습니다. 교육청 별로 달라서 강원 6만원, 경북 6만 3~5?천원 정도였습니다. 일단 확실한 건 최저시급 계약 및 일급제 계약이라서 법적하자는 없더라구요. 저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서... 경쟁률도 좀 쎈 편이었고, 일도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고요. 먹고 살 수는 있는데... 모으기가 힘들더라구요. 또 기간도 짧은 경우가 많아서요. 아무쪼록 힘내십시요. 하다보면 기회가 생기더라구요.
시청 쪽도 자리가 있습니까? 실례지만 지역이 어느 쪽인가요? 시청 구청 쪽은 거의 시립 시설관리공단 구립 시설관리공단 같은 것을 만들어서 사무관출신 서기관출신 퇴직자들 낙하산으로 기관장 꽂는 자리이고 직원들은 대부분 지역 유지나 지역에서 힘좀 쓰는 사람이나 그 자제들을 쓴다고 들었습니다.
@pepin그런 좋은 자리말구요... 농업기술센터나 아니면 축제하는 곳... 원예과나 화예과 이런곳에 찾아보거나 아니면 시청 구인구직란에 보면 최저시급 올라오는 일자리 있어요. 사람 많은 곳은 빡시지만 같이 하면 편한데 사람 없는 곳은 힘들고 무조건 최저시급이죠. 하지만 시설관리랑 유사업무라서 실력도 쌓기에는 좋은 것 같아요. 돈은 적어도요.
첫댓글 저게 맞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시설관리직원을 뽑는게 아닌 '소사' 할아버지를 뽑는 공고지요.
저기 보면 기타 학교장이 명하는 제반업무라고 나와있죠.
그게 시키면 시키는 대로 다하라는 겁니다.
제반업무->어떤 것과 관련된 모든 것을 맡아서 하는 일 이라고 나와있습니다.
똥을 치우라면 치워야 하고 변기를 뚫으라고 하면 뚫어야 한다는 거죠.
그냥 나이들고 별 할일 없는 노인분들 용돈벌이로 지원하는 것이니 젊은 분들은 시간낭비입니다.
참고로 공채 시험은 없습니다.
채용 안한지 벌써 경기도는 8년째 서울은 십여년이 넘었습니다.
시설관리직은 그냥 자연감소로 가닥잡고 폐지 쪽으로 갈 것이니 여기에 관심가지는 것보다 다른 직장에 올인하세요.
네.. 알겠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11.02 22:31
저도 굳이 계약직으로 까지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퇴직 시설관리들을 위한 자리라고 생각하시는게....
정년 퇴직한 소사들 재취업 자리입니다.
그럼 몇살까지 쓰는 것입니까??
@pepin 용역회사 채용기준을 따르겠죠. 퇴직하고 5년정도, 65살까지는 충분히 버틸겁니다.
btl 학교 용역직원은 70 넘은 노인네들도 꽤 있어요.
경기도교육청이 짜증나는게 시설관리직 신규채용도 안하고 그렇다고 전직을 풀지도 않습니다.
한마디로 말려 죽이는 거죠.
문제는 이제부터 시설관리직 비는 학교가 나오니까(1인 1학교도 못채워서) 저런 식으로 단기간 소사를 채용시켜 버티기 들어간다는 거죠.
아예 시관직 채용 금지 선언하고 전직 허용하면 저렇게 눈치보면서 찔끔찔끔 일용직 쓸 필요도 없는데 죽어도 시관직 전직은 못해주겠다는 거죠.
현재 교육청은 버틸때까지 버텨보다가 다음 인사 담당자가 오면 알아서 책임지라는 식으로 폭탄 돌리는 형태입니다.
다음 인사 담당자는 말도 안되는 해괴한 논리를 써가며 후임 담당자 올때까지 버티는 상황이고요.
내년에 최저시급 오르면서 6만~6만5천원 사이로 바뀔 것 같습니다. 저도 1년 6개월 정도 학교 및 시청에서 일했는데요. 학교는 일급제 5만3천원, 시청 같은 경우는 51800원이었습니다. 교육청 별로 달라서 강원 6만원, 경북 6만 3~5?천원 정도였습니다. 일단 확실한 건 최저시급 계약 및 일급제 계약이라서 법적하자는 없더라구요. 저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서... 경쟁률도 좀 쎈 편이었고, 일도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고요. 먹고 살 수는 있는데... 모으기가 힘들더라구요. 또 기간도 짧은 경우가 많아서요. 아무쪼록 힘내십시요. 하다보면 기회가 생기더라구요.
시청 쪽도 자리가 있습니까? 실례지만 지역이 어느 쪽인가요?
시청 구청 쪽은 거의 시립 시설관리공단 구립 시설관리공단 같은 것을 만들어서 사무관출신 서기관출신 퇴직자들 낙하산으로 기관장 꽂는 자리이고 직원들은 대부분 지역 유지나 지역에서 힘좀 쓰는 사람이나 그 자제들을 쓴다고 들었습니다.
@pepin 그런 좋은 자리말구요... 농업기술센터나 아니면 축제하는 곳... 원예과나 화예과 이런곳에 찾아보거나 아니면 시청 구인구직란에 보면 최저시급 올라오는 일자리 있어요. 사람 많은 곳은 빡시지만 같이 하면 편한데 사람 없는 곳은 힘들고 무조건 최저시급이죠. 하지만 시설관리랑 유사업무라서 실력도 쌓기에는 좋은 것 같아요. 돈은 적어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