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고 있는 드라마..트롤리..
드라마는 의리라서 한번 보면 재미 없어도 끝까지 보는데..
뒤로 갈수록..주인공남자(박희순)가 계속 점점 나쁜놈이 되어 가는데..
그래도 계속 보고 있고..어제도 결국 두시 넘어서 잤네요..ㅋ
트롤리가 무슨 뜻인지 궁굼해서 찾아봤는데 트롤리 딜레마에 대한 이야기 라네요.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이루고 싶은것을 이루기 위해서 때로는 잘못된 선택도 하고..
두가지중 한가지를 선택해야 할때 무엇을 희생할 것인가..라는 무거운 주제를 담고 있어요.
제가 무식한건지 모르겠지만 트롤리 딜레마라는걸 처음 알았고 그에 대해서 찾아 보았지요.
★ 트롤리 딜레마란
사람들에게 브레이크가 고장 난 트롤리 상황을 제시하고 다수를 구하기 위해 소수를 희생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게 하는 문제 상황을 가리키는 말이다.
1번 문제
브레이크가 고장 난 트롤리 기차가 달리고 있다. 레일 위에는 5명의 인부가 일을 하고 있는데, 트롤리가 이대로 달린다면 5명은 반드시 죽게 될 것이다. 한 가지 방법은 레일변환기로 트롤리의 방향을 바꾸는 것뿐이다. 그런데 다른 레일 위에는 1명의 인부가 있다. 당신은 트롤리의 방향을 바꿀 것인가?
2번 문제
당신은 육교 위에서 트롤리가 달리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브레이크가 고장 난 트롤리는 5명의 인부를 향해 달리고 있다. 무거운 것을 떨어뜨려 트롤리를 멈춰야 하는데, 육교에는 뚱뚱한 사람 한 명이 있을 뿐이다.
당신은 몸무게가 적어 육교에서 떨어져도 트롤리를 멈출 수 없고, 뚱뚱한 사람을 떠밀 경우 확실히 트롤리를 멈출 수 있다. 그렇다면 뚱뚱한 사람을 육교 아래로 떨어뜨려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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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트롤리 문제에서 발견된 딜레마
두 가지의 트롤리 문제는 모두 ‘소수를 희생해서 다수를 구할 것인가’를 묻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응답자들은 두 가지 문제에 대해 서로 다른 판단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언뜻 비슷해 보이는 문제에 왜 많은 응답자들은 다르게 반응하는 것일까?
1. 첫 번째 트롤리 문제에서는 5명의 인부를 죽게 내버려 두지 않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지지만, 두 번째 트롤리 문제에서는 1명의 뚱뚱한 사람을 죽이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2. 첫 번째 트롤리 문제에서는 5명의 생명을 위협하는 트롤리를 1명에게 나눌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두 번째 트롤리 문제에서는 뚱뚱한 사람을 권리를 침해하여 5명의 생명을 구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뭐 결론적으로 연구결과에 따르면
딜레마 상황에서 윤리적 결정을 할 때는 옳고 그름의 판단과는 별개로 뇌의 이성적 판단 중추와 정서적 판단 중추 중 활성화된 쪽을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뚱뚱해서 서럽다 ㅋㅋ
첫댓글 두번째 고민은 안해도 될듯... 그럴힘이 없어서....
앗 웃픈선택 이네요ㅋ
우먕한 드라마 하나도 못봤음 어흑
개인 시간을 좀 가집시다요!
저런 말도 안되는 질문에 답이 있을리가~
그리고 우연과 운명으로 사고가 나는 상황에서
스스로의 희생이 아닌
제 3자가 어떤 인간을 죽일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지
정답은 없죠~
옵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에 한표ㅋ
@디라인 투표를 권하는것이 죄악임 ㅎ
드라마는 마약이다 ㅎㅎ
인정합니다~~ㅋ
트롤리 딜레마는 소수를 위해 다수가 희생하는 것 또는 다수를 위해 소수가 희생하는 것에 대해 윤리학의 관점에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증이죠~
제 결론은 어떠한 선택을 하든지 죄책감은 느낄 것이고 두가지 선택 모두 비도덕적이므로 윤리적 결정은 아니라는 것입니다아~~
애초에 이런 선택을 할 만한 일을 만들지 않는 예방조치를 하는 것이 가장 윤리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ㅋ
그런데 우리들 인생은 이런 말도 안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니 난제이죠...
그치..원치 않은 상황에서 결정을 해야할때가 있으니..
어렵도다~
도와줘요 안전맨!!!!!!
ㅋㅋㅋ 안전맨 할사람 손~
트롤리 젤리 아닌가? ㅋ
ㅋ 젤리도 있어요?
전 트롤이 생각 납니다
@디라인
@해오름 어떤 맛을 먹을까 고민해야 하는 젤리인가요?ㅋㅋ
@디라인 겁나 맛남 시콤새콤 ㅋ
모든 드라마 섭렵하시겠는데요? ㅎ
항상 글치~ㅋ 더이상 볼게 없을때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