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기사항:
이미 아시는 분은 아실만한 가게져.
부산에서 30년동안 해서 부산에서는 꽤나 유명하구여.
서울점에 이어 유성에 오픈했더군요.
어제 오픈전에 복국을 200원에 준다길래 갔다왔습니다.
맛은 먹을만하다였구요.
같이간 사람말로는 부산 해운대 본점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그리고 개업 기념으로 주는 음식이라서 글지 나중에 오픈하고 좀 제대로 나오면 더 괜찮을거 같다고하시네여.
우선 복요리 자체가 아직은 그리 대중적이지 않아서 저도 그 맛의 기준을 잡고있지는 못합니다. ^^ 그러나 그냥 음식이라는 기준으로 보면 충분히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문제는 가격이져. 일인분에 최하 9000원. 어제 먹은거 보다 좀 더 괜찮게 나온다면 그것도 크게 문제 될거는 없을거 같더군요.
어제 제가 먹은 복국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 드리면 복지리와 탕의 2종류가 있는데요 아시겠지만 지리는 고추가루 없이 맑게 끊이거구 탕은 좀 맵게 한 음식임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리가 좀더 국물이 좋았구여 안에 복도 그런대로 넉넉히들었었고 살이 탱탱한게 맛있더군요. 사실 좀 더 맛을 알려면 다른 음식도 좀 먹고 복요리에 어느정도 익숙해야지 가능할듯...
12월 5일날 제대로 오픈한다고 하니깐 혹시 복요리 좋아하시거 관심있으신분은 함 들러보세요.
아직 가게의 맛의 일관성도 몰르고 가격도 높고해서 평을 더 정확히는 못하겠네요.
글쓴이 연령대: 딱 30
============================================
첫댓글 해운대하고 똑같다면 원하는 스타일이 대전에도 생겨반갑습니다.전 개인적으로 까치복을 좋아합니다. 글정보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