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미용/패션 성질급한 효율충 여시의 올리브영 세일 ~오픈런 후기~

[쭁쭁2]

출처 : 여성시대 하루열심히

하이룽 여시들
똥싸면서 동시에 양치질은 기본
컵라면만 먹은지 3년
극강의 효율주의자이자 급한 성질머리를 갖고 있는 퀵여시임

암튼 거두절미하고
올영 빅세일 오픈런 해서 사온 것들이
로맨틱, 성공적이여서 빨리빨리 뿌린다

나의 성공적 기준은
수부지인 내 피부+여드름+생활 속에서
빠르게 개선이되거나 생활시간이 단축되는 것

14만원 ㅎ;;; 그동안 안쓰고 애꼇으니 또이또이






[1년이상 계속 쓰던 것]
올영세일마다 쟁여 놓는 것들




김정문알로에 수딩젤

지성이고 흡수되기까지 오래걸리는
수분크리은 내 적성에 안 맞아!
딱 젤 제형이 성질맞춤이였고
네이처리퍼블릭인가 그 유명한 알로에는
너무 흥건해서 퐉퐉 바르기 너무 힘듦
김정문이는 물컹? 뭉글해서 얼굴에 한번에 착 감기고
속당김이 바로 진정돼서 정문씨랑 평생 갈 듯





피캄 토너

기름피지가 많아서 계속 좁쌀이랑 화농성이 염증처럼 계속 나는 편인데
머리말리는 5분 동시에 피캄 토너팩 붙여놓으면
여드름 주변 기름띠 생기는게 제법 많이 줄어듦
그래서 그른가 짜지 않아도 크기가 훅훅 줄음
토너팩으로 쓸때 제일 효과있는거 같아
왜냐믄 다른 토너랑 좀 다른게 피캄은 닦고나서
화장솜보면 농인지 기름때인지 누리끼리한게 묻어나 뭔가 좀 다른가벼
애초에 화장솜이랑 묶여나와서 흡족한 부분.
(근데 팩으로 쓰면 양이 졸리 훅 없어짐)





프로폴리스 차앤박앰플

이것은 수분비상용으로 발라주고 있는 것
기초루틴은 피캄 토너팩 > 김정물 수분젤로만 끝내는데
속건조가 심해 얼굴이 능지처참 당할 때
앰플 한번 뿌려주면 걍 칵 하고 진정됨
지성인으로써 앰플 개 극혐하는데
이건 유분기 일절없어서 정성스레 발라줄 필요가 없어서 좋음
그리고 좀 신경써야하는 약속있을 때 따로 뭐 안 해도 피부가 한층 더 업 되는 듯




넘버즈인 클렌징 오일

요건 블랙헤드 뽑을 때 유화과정하잖아? 그게 존잘됨
마녀공장 잘 썼는데 물이랑 오일 농도 안 맞으면 닦는게 일이란말이야?
근데 이건 펌핑도 딱히 많이 안 해도 되고
손에 물웅덩이가 있지 않는 이상 딱히 큰 신경안써도 되서 편함
블랙헤드는 유화만 잘 되면 잘 나와서 마녀공장이랑 큰 차이는 없음





라덴스 베럴 혀클리너

백태는 내 구역질 버튼 중 하나…
혀클리너가 신통치 않아 칫솔 모로 벅벅 닦다가 혀 허물이 벗겨져
그때부터 노상에서 살만큼 모조리 다 써봤는데
라덴스는 혀클리너의 스퀴지여 한번만 쓱하면 백태들이 쓸려나와
꿀팁으로 식당에서 마늘, 양파먹고 입냄새 오질 때
물가글하고 라덴스로 밭갈이 해주면 냄새걱정 ㄴㄴ






[한번 쓰고 만족감 78%]
오늘 사고 오늘 처음 썻는디 첫인상이 좋아서
일단 78% 줬어 100%는 너무 구라같잖어





헤어플러스 단백질 본드 에센스

샴푸 > 트리트먼트 > 에센스 이 과정이
너무 답답한거야 샴푸 린스 믹스해서 한번에 바른적도 있음
노워시 트리트먼트를 알고 사봤는데 떡 오지게 져서
혀클리너처럼 사고사고 또 사고 하다가
오늘 딱 걸려부린 듯
일단 떡 안 져서 1000000% 마음에 들고
뿌리는건 신경써서 발라줘야 하는데 이건 걍 쓱쓱 발라주면 끝이다
머리결도 적당히 풀린 미역같음





궁중비책선로션

발림성 하나는 100% 만족만족만족스러워
피부 안 태우겠다는 일념하나로 답답한거 참고
선크림 지수 엄청 높은 뻑뻑한 선크림 썼는데
이제 이러니저러니 그 일념 버리고 싶더라고…ㅎ
이유는 없고
유튜브에서 이거 쓱쓱 가볍게 바르는거 보고 희열느껴서 샀는데
손 맛으로 지대로 느꼈다




아벤느 클렌징 젤

진짜 폼보다 덜 자극적이고
오일도 잘 편하게 한번에 쓱 잘 닦여
제일 중요한게 한번에 모든게 잘 닦이는게 중요한 듯
이건 이거면 제 역할 다 했다고 생각함




엘라밴드 지우개패치

피지기름 좀 줄어든 후로
얼굴에 여드름은 잘 안 생겨서
나는 몸에 붙여 줄라고 샀음
몸 여드름도 더러운 균에 보호하는게 내 지론이라
근데 몸음 자주 움직이다 보니 패치가 잘 떨어지는데
엘라밴드가 밀착력이 좋다고해서 샀음
지금 한 몇시간동안 뒹굴고 움직이고 운동하고 했는데
오 끄떡없어 착 달라붙고 물 묻혀도 잘 안떨어진다
이것도 어찌보면 100% 만족인 듯





리무브 스킨브라

이건 좀 누군가에겐 존나 유난이라고 느껴질 수 있는데
나 브라 후크 풀고 여미고 하는 것도 답답해서 못해..
그래서 입는 브라만 착용하는데 가슴 잘 잡아주는 건
벗기 힘들만큼 뻑뻑한거 알아…? 나 벗다가 승질나서 가위로 자른적도 있어..
어떤 여시가 강철 꼭지쓰인데 리무브가 잘 방어해준다고 추천해서 샀는디
흰색 난닝구를 입어도 진짜 티안나고
침대에 뒹굴어도 잘 안 떨어지는데 이건 생활 더 해보고 알아야 할 듯





와 글쓰는 것도 승질급한 사람한테는 안 맞구나
그 외 몇 개 더 있는데 걍 맘에 안 드는 건 뺐어
시간 아깝고 빨리 훅훅 쓰고 싶어서

문제 있으면 엘베 탈 때 닫힘버튼 안 누름

[은하수미끄럼틀]

스킨브라 너무 궁금하다 나도 브래지어 너무 귀찮고 답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