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꿈의교회
시민들이 꿈꾸던 바로 그 교회!
성도들이 꿈꾸던 바로 그 교회!
하나님이 꿈꾸던 바로 그 교회!
1. 어린아이들을 위한 키즈카페와 엄마들의 사랑방 커피숍을 제공하는 우리 마을 교회!
2. 각종 동아리 모임 장소 및 고급스런 결혼 예식 장소를 제공하는 좋은 교회!
3. 다양한 문화 공연 및 행사와 재능 기부를 통해 첫마을을 계속 섬기는 교회!
4. 평생교육원, 가족사랑상담소 등 자아실현과 가정의 행복을 돕는 교회!
5. 아기학교, 어와나, 유소년축구(드림FC)등 다양한 프로그림으로 다음 세대를 키우는 교회!
6. 체계적인 제자훈련(양육훈련)으로 영적 성숙을 돕는 건강한 교회!
7. 열정적인 찬양과 비전이 넘치는 감동적인 설교로 예배의 감격이 있는 과연 그 교회!
8. 성령집회를 통해 치유(힐링)와 영적 회복의 간증이 있는 아 그 교회!
9. 지역 주민들에게 칭찬듣고, 목사님들이 배우러 오는 바로 그 교회!
꿈의교회는 1896년 미국 엘라 씽(The Ella Thing Memorial Mission) 소속 파울링(E. C Pauling)과 스테드 맨(F. W Steadman) 선교사에 의해 창립되었고 펜윅(M. C Fenwick) 선교사에 의해 기초가 세워진 한국 침례교단의 모태와 같은 교회입니다. 1998년 안희묵 목사가 25대 담임목사로 부임 후 전통교회에서 건강한 목장교회(셀)로 전환하였고 2003년 공주꿈의교회 신축 후 2018년 현재 8천여 성도로 부흥하였으며 교파를 초월하여 건강한 교회 모델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008년 말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에 위치한 대전꿈의교회를 설립하였고 2012년 4월 15일 세종시 '카페브릿지'에서 첫 주일 예배를 드리며 꿈의교회 세종 공동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해 12월 오랫동안 기도하며 준비했던 세종 꿈의교회는 세종시 첫마을 종교부지에 교회 건축을 시작하였고, 카페브릿지에서 드리는 주일 예배는 2부, 3부, 4부 예배로 계속 부흥했습니다. 2013년 12월 22일 마침내 신축된 세종 꿈의교회에서 감격스러운 첫 주일 예배를 드리게 되었고 2014년 1월 11일에는 세종 꿈의교회 봉헌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2006년 12월 ‘좋은 교회를 넘어 위대한 교회로’의 비전을 선포하며 ‘성도를 섬기는 교회에서 교회를 섬기는 교회로’의 도약을 선포한 비전이 멀티 교회(여러교회가 한 비전과 사명으로 함께하는 교회)로 실현되었습니다. 건축 이후 세종 꿈의교회는 1년 동안 교회 학교를 포함해 1,500여 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부흥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주와 대전 꿈의교회도 꾸준한 성장을 통해 한국 교회에 건강한 교회 모델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2018년 현재 꿈의교회는 공주, 세종, 대전, 글로리채플 교회에서 60여개의 사역팀과 40여 개의 양육과정, 300여개의 목장, 그리고 8,000여명의 성도들이 하나님이 꿈꾸던 바로 그 교회, 성도들이 꿈꾸던 바로 그 교회, 시민들이 기대하던 바로 그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작은 교회를 섬기고 지역을 넘어 열방에 거룩한 복음의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로 기도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Ⅱ. 꿈의교회 비전
모든 신자가 사역자로 섬기는 사랑의 공동체 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
Ⅲ. 꿈의 교회 사명선언문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거룩한 비전을 가지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그들을 교회 공동체 안에서 훈련하고 세워서 가정과 직장, 나아가 지역사회와 세상속에서 주님의 사역자로 공헌하는 축복된 삶을 살게 한다.
Ⅳ. 내가 꿈꾸는 교회는
바로 신자의 교회 즉, 모든 성도가 사역자로 섬기고, 순종하며,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하는 그 날을 기다리는 교회가 되는 것이다. 지금 이 세상에는 복음만이 소망입니다. 복음은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복음만이 사람을 살리며,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생에 제일 유일한 소망이다.
신자의 교회는 예배 공동체인 동시에 양육의 공동체임을 기억해야 된다. 복음으러 사람들을 세워주고 성장시키는 것이 교회의 존재적 목적이다. 그래서 내가 꿈꾸는 교회는 첫째로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둘째는 구원의 확신을 돕는 것이다. 셋째는 예수님의 제자로 성숙하도록 돕는 것이다.
이 기초적 반석을 다지게 된다면 신앙생활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함은 물론이요, 교회가 어떤 곳인지도 자세히 알 수 있게 도리 것이다. 또한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기존 신자에게는 복음에 대해 다시 한 번 정리하고 구원의 확신을 점검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양육을 통하여 교회에 소속감뿐만 아니라 교회를 사랑하게 되는 은혜도 누리게 할 것이다.
건강한 성도를 세우고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데 본 양육 교재가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양육을 받는 모든 분이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있을 것이다.
Ⅴ. 텐트메이커 목회
나에게 있어서 텐트메이커의 시작점은 바로 재정에 대해서 시작 된다. 모든 주권자이시자 주인이신 예수님에 대하여 믿고, 맡기고, 내 목숨을 다해 바칠 수 있는 것은 늘 준비가 되어 있고, 우리 예비 목회자 분들도 그럴 거라 생각을 하고 있다. 그래서 재정 부분에서도 모든 것을 통치하시고 관리하시는 분이신 하나님을 잊지 않고 그분의 주권에 있어서 맡기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아마 우리 이미 목회를 하고 계시는 선배 목회자분들도 맡기셨거나 맡기고 있으시거나 그러실 거라 생각이 든다. 그러나 제가 이러한 부분에서 아주 나쁜 부분을 보았는지, 아니면 세상에 너무 빠른 눈을 떴는지, 아니면 아직까지 말은 그렇지만 재정에 대하여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을 못하고 있는지 가늠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지금까지 보아온 목회자분들의 모습은 대부분 재정에 대한 부분에서 많이 무너지시고, 쓰러지시고, 회복하시지 못하시는 것을 보았다. 정말 가슴 아팠다. 분명 우리 나이 때 젊은 시절 뜨거운 열정과 이 몸 바쳐 일할 것을 다짐하고 나가셨을 선배님들이셨겠지만 물질 앞에서는 한 없이 무너지는 것을 보았다. 분명 준비를 하셨을 터이고, 주님 앞에 엎드렸을 것이지만 세상 때문인지, 상황 때문인지 그렇게 안타까운 이야기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계속해서 고민을 해보고 생각을 해보았을 때 과연 미래의 목회는 어떻게 다가가야 될 것인가? 이미 20세기는 지나갔고 이미 교회들은 모든 것이 구비되어 있고, 준비가 되어 있는 이때 우리는 어떻게 이 진리인 복음을 들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야 될 것인지 고민을 하였다.
그러고 내가 생각하는 것은 바로 “텐트메이커” 이었다. 바울이 사도행전 18장 2-3절에 나오는 아굴라 부부를 만나 함께 장막을 만드는 일을 업으로 삼아 자비량으로 생계를 유지하면서 선교를 했던 것을 말씀을 통해 볼 수 가 있다. 바울은 그러한 업으로 복음을 전파하였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들려주는 계기로 이곳 제가 있는 곳까지 왔음을 확신을 하고 있다. 나 또한 그런 모습을 가지고 싶다. 이제는 교회가 부와 명예를 축적시키는 하나의 기업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향해 나누고, 또 나누며 섬기고 사랑하는 시간을 만들었으면 한다. 목회는 바로 세상을 향해 나눠야 한다. 내가 가진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나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나아가야 되는 것이라 생각을 한다.
우선적으로 “텐트메이커”를 하기 위해서는 준비해야 될 것이 몇 가지가 있다고 판단을 한다. 먼저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달란트와 시간과 말씀이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없이는 나아가지 않아야 될 것이다. 내가 하려고 하는 텐트메이커는 [집수리, 설비, 보일러등] 설비기사를 하려고 한다. 이것 또한 한 부분의 사업이라고 생각을 한다. 사업은 정말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이 없이는 우리는 물질에 대해 쉽게 넘어 갈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확실한 약속의 말씀을 받고 시작해야 될 것이다.
두 번째로는 자격증이라 생각을 한다. 종합건축설비기사를 하기 위해서는 집에 배관 및 전기선, 보수 공사 설비를 통해 건축설비기사, 배관설비기사, 용접 일반 및 안전기사 등등 자격증이 있다. 철저하게 배우고 준비를 하면서 자격증을 따야 될 것이다.
세 번째로는 시작되는 곳을 기도로 준비를 해야 될 것이다. 제일 첫 번째 목표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다. 어디에서 복음이 필요한지 어떤 곳에서 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아갈 수 있을지 파악을 하고 주변을 잘 봐야 될 거라 생각을 한다. 그래서 그 곳에서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어떠한 곳이더라도 순종하는 자세로 준비해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 그럼 이곳에서는 자연스럽게 설비기사로서 다가가 관계 전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생각이 있다면 저의 개인적인 모습을 준비해야 될 것이다. 바로 목회자로서의 자질로서 갖춰야 될 여러 가지의 모습일 것이다. 인격, 말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등 제가 갖춰야 될 모습은 많다. 아직도 부족한 부분은 많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먼저 하나님 앞에 바로 서고 제가 먼저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통해 올바른 목회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도바울의 물질관은 '모든 쓸 것을 채우시는 하나님'을 기초로 하고 있다. 쌓아둘 것을 채우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쓸 것'을 채우시는 하나님 어떻게 돈을 버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돈을 쓰느냐가 훨씬 더 하나님의 관심사라고 생각이 든다.
만약 제가 텐트메이커로서 시작을 하게 된다면 현재 사업을 통해 공급해 주시는 물질을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도록 움켜잡지 말아야 한다.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풍부하면 풍부한대로 언제나 섬기고 나누는 일은 멈추지 말아야 한다. 주의 일을 위해 쓰면 쓸수록 모든 '쓸 것'을 채우시는 주님이시기 때문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없어질 때에 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영접하리라" (눅 16:9)
내게 주신 물질로 섬김으로써 친구를 사귀는 일에 집중한다면 물질은 다 없어지고 사라져버리겠지만 그 물질을 통하여 주님 품으로 인도한 영혼들이 훗날 영원한 하늘나라의 장막으로 옮겨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