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소년체전 1차 평가전에서 김해 임호중학교가 마산동중에 승리를거뒀다.
임호중학교는 우지천 오명식 정희원 트리오의 활약으로 안준영 조의태가 분전한 마산동중에 78:59로 승리하며
경남 소년체전 중등부 대표에 한걸음 다가섰다.
중학교때 축구선수를 하다가 농구선수의 길로 들어선 임호중의 오명식은 놀라운 기량을 보여주었고 우지천은 부쩍 자란 키와 선천적인
파워로 마산동중의 골밑을 휘져었다. 초등학교 전국 MVP출신인 정희원 선수는 2학년 답지 않은 한수의의 기량으로 임호중의 승리를
이끌었다.
남자 초등부에서는 김해 동광이 회원초등학교를 물리치며 1승을 챙겼고 여자 초등부는 마산 산호초가 삼천포 초등학교에 승리를 거뒀다.
내일은 남자 초등부 여자 중등부 평가전이 열린다.
2차 평가전은 3월 2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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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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