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6일 예술정원 6회차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화단에 옮겨 심은 모종들이 다행히 자리를 잘 잡아서 꽃도 피우고 잎도 많이 초록초록 해졌어요^^
너도나도 물을 주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예술정원에 대한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화단이 좁고 길가에 위치해 있어서 지난 주에 이어 오늘도 맘껏 흙장난을 치며 놀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어요ㅠ
다음 시간부터는 모둠별로 순서를 정해서라도 꽃 친구들과 충분히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아참, 오늘 려모샘이 아이들끼리 대화하는 걸 엿들었는데…
“이제부터 너를 캘리포니아 블루벨이라고 부를게~“
너무 예쁜 아이들이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