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재경북창 동문님~^^*
설을 앞에 두시고 고민
하시는 동문님 계시지요?
아름답고 귀한 사랑의 마음이 있습니다.
잠시 어릴적 어렵게 살던 설 을 생각 하면
요즘 같던 어려운 시기였을까 합니다.
춥고 배가 고팠던 시절 긴 동지 섣달 에
동치미 에 총각 김치 고구마 에 척척 얹어
먹던 순간 들 과 쌀 이 넉넉 하지 않아서
김치 가득 썰어 넣고 수제비 만들어
먹던 시절이 있었음 을 기억 합니다.
시골 굴뚝 에선 솔 가지 의 희뿌연 연기
굴뚝 으로 펑펑 솟아 나고
찬 바람 불던 날 에
손두부 에 시골 방언으로 산자 라고 하는
것도 만들고 엿을 고아 대리시던 어머니
모습 과 떡시루 에 떡 을 하고 떡국 하시러
방앗간 에 서 하루 종일 떨고 계시던 모습
여러가지 설 준비 하시던 기억이
아련 합니다.
요즘 힘든 나라 경제 나 가정 마다 의
경제 사정 이 어려움 을 호소 하는
국민 중 우리 동문님 들과
저 또한 씁쓸한 감 을 느껴야 하는
요즘 설 연휴 가 눈 앞 에 있음 을
기뻐 해야 하는데 그러하지 못함 은
그 누구의 잘못 도 아닌 나라 를
이렇게 그냥 내버려 둔 우리들 의
책임또한 있다고 생각 됩니다.
주인 이 된 국민 의 한 사람 으로써 함께
힘든 고통을 겪어야 만 하는 쓰라린 삶을
설 연휴 가 지나고 부터는 색다른
나라 경제 와 가정 경제 가 좋게
달라 졌으면 합니다.
힘든 한해 고생들 많이 하셨지요?
구정 설 연휴 즐겁고 아름다운 만남 의
시간 되시고 오고 가시는 귀성길 원만하게
서로 양보하고 웃음으로 기쁨을 맞이할
귀성길 되세요.
건강하게 잘들 다녀 오시고 자나 깨나 불조심
오고 가는 발길 위해 안전 운행 하시어
지혜로운 설 맞이하시길 바라 오며 새해
주님 의 영광 된 축복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큰절 드리옵니다.
간소한 상차림에 알뜰한 설준비 하시어
다복 하신 시간 맞으시고 행복한 만남 되세요.^^*
~♡재경북창 동문회 운영자 레인 허동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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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레인님께서도 즐거운 설 보내시고 건강하신모습으로 다시 뵈어요~내일 저녁엔 김치넣고 수제비나 해묵을까나?ㅎㅎ
레인후배님 1년동안 애 많이 썼습니다..설날도 나이가 들면 별로 반갑지가 않은가 봅니다..헤헤~왜냐면요~나이가 한살 더 먹죠~세뱃돈 무지~날아가죠~정신읍써요~우리는 1개 중대로 줄을 서니껜요~~!! 행복한 설 지내십시요~~
꽃돼지님 고진만 선배님 즐겁고 행복한 귀향길과 아름다운 만남의시간 기쁨이 함께 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난해에 수고한 만큼 새해에도 동문님들 위해 열심히 헌신하여주시길 당부드리오며 한해 수고하심 감사합니다.떡국 한그릇씩만드시고 세배돈 넉넉하게 드리고 오세요^^*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