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기행으로 문학관을 방문하였습니다. 15년전쯤에 다녀온 조정래의 태백산맥의 배경인 벌교를 방문하였습니다. 많이 달라진 위상으로 관심밖의 대상들이 안으로 들어와 보존하고 아끼는 마음들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기행은 조금 특별하게 회원 전원14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보성여관에서 독서회를 하고 민숙씨의 시인등단을 축하하는 커팅식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