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은 잘 보내셨습니까,
차례도 안 지내기로 어르신들이 결정 하시고,
친척들도 진주로 안 모이고 하다보니
명절은 그냥 저냥 빨간 날로 쉬이 넘어갑니다.
설날 아침에는 떡국을 먹구요.
세배 하구요.
점심에 제일식당에서 육회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영업 하는지 전화하고 방문했는데,
식사하는 동안 전화가 3분 간격으로 울립니다.
손님도 웨이팅은 없지만 빈자리가 없을만큼 회전이 되구요.
서울 사는 서사장 친구 가족도 만나고,
역시나 국은 맛나기 그지 없습니다.
가족 모두 두 그릇씩 마셨습니다. 사진이 왜 없지..
제 입맛에는 천수식당 국이 더 좋습니다만.
잘 먹었습니다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 귀여워요.
첫댓글 따님과 오붓하게 명절 데이트 하셨겠네요
설은 설이라 해야되는 절차가 있으니, 이래저래 정신 없이 지나갔습니다
오부장님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맛있어보이는 사진 감사해요
권레디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이에요.
딸 많이 컸겠어요.~
권레디님, 잘 지내시지요,
올 해는 가족 모두 건강하고 좋은 일들 많으시기 바랍니다.
배가 고파지는 사진입니다.
기복이 없는 식당입니다. 늘 만족하는 곳이어요. 진주 오신다면 육회 비빔밥은 이 곳입니다.
진주비빔밥이란 음식을 제일식당에서 첨 먹어봐서 그런지...
비빔밥은 제일식당이 나은 것 같고요.
국물은 천수식당이 맛있습니다.
제일식당 비빔밥만큼 맛을 꽉 채운 음식도 드물지 싶습니다.
그러면서도 속에 부대끼지 않고,
천수식당 그 맑은 국물은. 말해 뭐 하겠습니까.. ㅠㅠ
육회비빔밥은 저는 하대동 대화식당이 맛납디다.
아주 가는 오이채에 그렆게 가벼운 맛이 매력적일 수 있다니 저도 대화식당 좋아합니다 만
술 안 팔아 한 동안 안 갔습니다. 국도 아쉽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