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영역]
2019학년도 수능보다 쉽게 출제
이재근 수석 연구원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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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학년도 6월 평가원 모의고사 난이도는 지난 해 수능과 비교했을 때, 쉽거나 약간 쉬운 수준이었다.
주요 특징 및 출제 경향
◦ 화법과 작문 영역에서는 화법, 화법+작문, 작문 형태의 세트형 문항이 기존 유형대로 출제되었다.
◦ 문법에서는 ‘어휘적 빈자리’라는 낯선 개념에 대한 설명문과 연계된 2문항, 중세국어의 의문문의 종결형태에
관한 문항, 음운변동과 사동피동에 관한 탐구형 문항이 출제되었다.
◦ 문학은 문학 단독(현대소설, 고전 소설) 2지문, 갈래 복합 1지문(고전시가 + 고전수필), 현대시(2작품) 1지문으로
출제되었다.
◦ 독서 영역에서는 인문, 사회, 인문+과학(융복합) 3개 제재의 지문만 단독으로 출제되었다. 인문 영역은 인간이
신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한 관점과 방법을 제시한 에피쿠로스의 사상을 다룬 글을 활용했다.
사회 영역에서는 전통적인 통화정책인 미시 건전성 정책에 대한 설명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거시 건전성
정책을 추가한 통화 정책에 대해 설명한 글을 제시문으로 활용했다. 인문+과학(융복합) 영역은 개체성에 관한
철학적 질문을 시작으로 공생발생성을 중심으로 세포 소기관의 개체성에 대해 설명한 글을 제시문으로 활용했다.
◦ 지난 수능에 비해서는 전반적으로 독해 및 문제풀이가 수월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독서 영역의
사회, 인문+과학의 융복합 제시문 독해와 문제풀이, 문학 영역의 현대소설과 고전소설의 감상에서 시간이
부족했을 것으로 보이며 그에 따라 정답률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BS 수능 교재 연계 출제 분석
◦ 문학 영역에서는 현대소설 박경리의 ‘토지’와 고전소설 작자미상의 ‘조웅전’이 연계된 것으로 보이지만,
연계 교재 수록내용과 다른 부분이 출제되었다. 고전시가 안서우의 ‘유원십이곡’은 연계교재 수록 내용에
새로운 내용이 추가된 형태로 연계되었고, 현대시에서는 김광균의 ‘추일서정’이 연계 출제되었다.
독서 영역에서는 연계되었다고 할 수 있는 내용이 두드러지지 않았는데, 이로 인해 2020학년도 6월 평가원
모의고사의 EBS의 체감 연계율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수학영역]
가형은 작년 2019 수능과 유사하거나 다소 어렵게
나형은 작년 2019 수능과 유사하게 출제
수석연구원 김성철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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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형은 2019 수능과 유사하거나 다소 어렵게 나형은 2019 수능과 유사하게 출제되었다.
◦ 고난이도 문항은 작년 수능보다 다소 쉽게 출제되었지만 중간난이도 문항이 작년 수능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되어 체감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특징 및 출제 경향
◦ 고난도 문항은 가형 21, 29, 30번, 나형 21, 30번이다.
◦ 그림을 이용한 문항은 가형은 5문항, 나형은 4문항 출제되었다.
◦ 도형을 이용한 무한등비급수를 구하는 문항(나형 17번)이 출제되었다.
◦ 빈칸 문항이 가형17번, 나형19번으로 확률과 통계에서 공통 출제되었다.
◦ EBS 수능 강의 및 교재에서 70% 정도를 연계하여 출제하였다.
고난도 특이 문항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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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영역]
작년 수능보다 다소 쉽게 출제되었으며, 신유형은 출제되지 않았다.
조헌섭 수석연구원
난이도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uway.com%2Ffiles%2Fcms%2Fimg%2F%2F%2F190604_173_4208_640.png)
주요 특징 및 출제 경향
◦ 2020학년도 대수능을 대비해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한 6월 모의평가 시험은,
전체적으로 작년 수능보다는 다소 쉽게 출제(1등급 비율 5.3%)되었고, 새로운 유형의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다. 전반적으로는 평이한 문제들 속에 일부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어
변별력을 확보하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 올해 3월과 4월에 치러진 전국연합보다는 상대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에,
방심한 재학생의 경우에는 체감 난이도가 높게 느꼈을 것으로 생각되며, 1등급의 비율은
작년 수능보다 약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일부 문항들이 EBS 방송교재와 직접 연계하여 출제되었으며, 평소에 EBS 방송교재를
중심으로 열심히 공부한 학생이라면 비연계 문항에 더 집중할 수 있어서 유리했을 것으로 보인다.
◦ 듣기 문제에서는 별다른 특이 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
◦ 기존과 마찬가지로, EBS 수능 교재(수능특강 영어듣기, 영어영역,
영어독해연습)에서 73.3%를 연계하여 출제하였다.
◦ 작년 수능과 마찬가지로 EBS 방송 교재의 지문을 거의 그대로 활용한 문제(직접 연계)와
동일한 소재를 활용한 다른 지문으로 간접 연계를 한 문제 등이 골고루 출제되었으며,
EBS방송 교재를 그대로 활용한 문제가 5문제 이상이 출제되었기 때문에 내용을
기억하고 있는 학생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이득을 보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고난도 문항
◦ 문법성 판단 문제(29번), 빈칸 추론 문제(33번, 34번), 쓰기 문항(37번),
장문 빈칸(42번) 등이 고난도 문제로 출제되었으며, 이 문제를 얼마나 정확하고 빠르게
풀어내느냐에 따라 등급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비연계로 출제된 빈칸 추론 문제 33번과 34번은 이전의 시험과 마찬가지로 고난도
문제로 출제되어 이번 시험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였으며, 이 문제에서 많은 시간을 소비한
학생들의 경우에는 문제 풀이 시간 안배에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첫댓글 좋은 정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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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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