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영아 사랑해~
저 신선한 문구 기억하시는 분 많으시죠?ㅎㅎ
긴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가끔 기억나는 명작 카피라 생각해요.
지금 복작복작 들썩들썩 이 분위기가
전성기 때의 마이클럽 생각나네요.
몇 시간만 못들어 와도 복습하기 바빴던, 게시글 넘쳐나고 읽을거리 풍성 했던 그때 같아요.
어제와 다르게 게시판도 늘어나고 게시글도 늘어나고 뭔가 어수선한데도 또 묘하게 중간 등판해서 좌회전, 우회전 알려주시는 분도 계시고
어리둥절 따라 와도 또 착착 적응하고 열심히 댓글달고 서로 막 격려하고, 으샤으샤 자발적으로 나서서 뭔가 해보려는 모습들이 너무 좋습니다.
저도 덩달아 뭔가를 해야된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ㅎㅎ
첫댓글 전 거길 못 가봐서 늠 궁금해요 그때 마클 안가고 뭐 쓰잘떼기 읍이 오프에서 술만 진탕 마심요ㅋㅋㅋ
갱장했었다지요 ㅋㅋ ~
좋았었는데 끝이 참 안타까웠어요.
저 그 끝물에 구명정 못타서 우울했는데 누군가의 인도 덕분에 여기 와 있다죠.
누구신지 정말 두고두고 감사합니다!!!
저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제이름이라 홀린듯 들어가서 있다가 달콤까지 이어져 왔네요. 제가 글쓰는 유일한 커뮤라 소중해요.
저 지금 신랑이랑 술한잔 하면서 마이클럽 탄생부터 설명해주고 있어요. ㅋㅋ
마이클럽이 가진 에너지가 굉장했는데 그렇게 망해서 안타깝죠
광고가 참 신선했어요. 요즘 말로 힙하다고나 할까요. 마클도 이제 추억이네요. 좋은 글 정말 많았어요.
저도 사랑하던 곳이었는데.. 올라오는 글들도 좋았고요. 끝이 너무 허무하게 무너졌죠ㅠ
마이클럽 진짜 재밌었는데 참 안타까웠죠ㅠㅠ
마이클럽
오랜만에 이름들으니 진짜
반갑네요
버스 광고판에 큼직하게 붙여있던 문구를 보고도 들어가보지 않았던 1인~ㅋ
뭐하느라 그랬는지...
넘 재미있었죠.마이클럽 보며 결혼준비 했는데 없어져서 아쉬웠어요
추억이죠
그때쯤엔 젊었었다 크하
그러고보니 이사를 몇번했네요
선영아 사랑해~ 문구 참 신선했죠
옛 생각 나네요^^
추억은 방울방울이네요. 정말.
저도 제 이름이라 그때 동창들에게 전화 엄청 받았어요. 그래서 가입했고 흘러흘러 여기까지 왔네요. 추억 돋네요
그때 그 추억 생각나네요~
강남역 지하철 들어갈때 맨처음 보고 저건 뭐지 했던 옛날 생각나네요.
저도 마클에서 노느라 밤새웠던 추억이 소록소록 나네요 마클 에서 달콤으로 넘어오고 다시 오늘 새집이사로 참 긴 시간을 함께 했네요 제 친정같은 곳이에요
마이클럽은 하루라도 안보면 궁금해서 손가락이 드릉드릉
진짜 재밌었어요
마이클럽 정말 대단했죠. 아지트도 있어서 거기서도 정말 재미있게 놀았어요. 그당시 올미다 아지트 정말 짱이었는데 그립네요.
마클 제 이십대를 함께했던 소중한곳이었는데..그립네요~
누군가 여친인 선영이에게 고백하는 줄 알고 부러워했던 기억이 나요 ㅋ
저 그거 광고인줄 모르고.. 오와 누군지 정성이 대단하다 생각했었어요ㅎ
지금까지도 잊을 수없는 명카피지요~
친구 선영이가 생각나는 문구입니다
그때도 지금도
추억 돋아요
선영아 사랑해~ㅎ
버스마다 붙어있던 선영아 사랑해 문구의 정체가 밝혀질때까지 궁금해서 죽는줄 알았다지요^^
참 엄청난 카피였는데 마클이 그리 됐던것도 나중에야 알았네요.
정말 좋았는데 지금 회사에서 저를 괴롭히는 싸가지 이름이라서.
싫어졌어요
전 마클이 선영아 사랑해로 광고해서 달콤하기 전까지 중매,연애사이트인줄로만 알았어요.
친구한테 소개받아 가입하고 달콤을거쳐 여기까지 19년이네요.
달콤은 제 청춘이고 앞으로 남은 생은 곰님들과 오손도손 잘 살아보고 싶어요 ♡
전 지하철에서 처음 봤는데 첫칸부터 마지막 칸까지 하얀 바탕에 까만 글씨로 써 있었어요. 누군지 참 정성이다 했었는데 ㅎㅎ
맞아요. 엄청 궁금증을 유발했었는데.. 아~옛날이여..ㅜㅜ
저도 플랭카드로 광고하던 딱 저 문구 보고 마클 가입했어요 기억이 새롭네요^^
저도 회원이었어요. 신촌 지하철역 근처에 벽보가 붙어있던거 기억나요 ㅎㅎ
지금 생각해도 참신한 기획이에요~
마클에서 아마질 하던 때가 제일 재밌었던 것 같아요.아마츠자들 재기발랄함에 정말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지나고 보니 그때가 참으로 찬란한 청춘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