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역사상 가장 수치스런 사건은
대한제국이 일본제국한테 총 한 방 못 쏘고 '나 드세요한 것'이 아닐까.
경술국치(庚戌國恥)는
1910년(경술년) 8월 29일
한일병합 조약으로
대한 제국이 일본 제국에 병합되어 멸망한 사건.
우리 역사상 가장 기뻤던 날은 일제로부터 해방되던 날이었을 것이다.
36년의 식민 역사를 벗어나는...
오늘은 광복 77주년의 날이다.
역사상 우리민족 우리나라에 가장 기쁠 날은
분명 '통일의 날'이 될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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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승(小生)에게 광복절은 태극기 들고 만세~...(얼마나 좋았을까~!)
부산의 광복동 거리, 감격시대가 떠오른다.
'감격시대'는 광복을 노래하듯 하고~
1939년....
아직도 앞날이 캄캄한 일제 식민지 시대에 그려본 감격의 날은 어땠을까???
태어나보니 일본국민이었던 참담한 조선인의 운명,,, 특히 조선 청년들...
남인수도 백년설도 모윤숙도 강해인도 박시춘도...방정환도 윤극영도 손기정도...
감격시대 1939, 남인수
강해인 작사, 박시춘 작곡
< 1 >
거리는 부른다
歡喜에 빛나는 숨쉬는 거리다
微風은 속삭인다
불타는 눈동자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거리의 사랑아
휘파람 불며 가자
來日의 靑春아~
< 2 >
바다는 부른다
情熱이 넘치는 靑春의 바다여
깃발은 펄렁펄렁
바람勢 좋구나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바다의 사랑아
希望峯 멀지 않다
幸運의 뱃길아~
< 3 >
잔디는 부른다
봄 香氣 감도는 希望의 大地여
새파란 地平千里
白馬야 달려라
갈거나 갈거나 갈거나
갈거나 잔디의 사랑아
저 언덕 넘어 가자
꽃피는 마을로~
*작사: 강해인(강사랑) *작곡: 박시춘
◆ <감격시대 1939>남인수가 스물한 살 되던 해인 1939년 봄 4월에 취입한 곡이다.
일제의 수탈이 극에 달하던 시기인 1939년엔 독도가 시마네 현으로 공식 편입된 해이면서 1937년 중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이 동남아로 세력을 키우던 시기이다.
1941년 태평양 전쟁으로 확전되기 전이었으니 일본의 광기가 극에 달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중일전쟁에서 일본군이 죽인 중국인은 1,200만 명. 일본은 중국인 전체를 적으로 생각했다. 중일전쟁은 중국의 국공합작으로 인한 저항으로 점(도시)과 선(도로)만 점령한 채 교착상태에 빠져 중국에서 일본의 힘은 쇠하기 시작하고 있던 시기로 일본의 발악은 동남아로 확대되고 태평양전쟁으로 확전하면서 제 무덤을 파고 있던 시기다.
첫댓글 오늘은 광복절....
일어나 국기부터 게양하고 컴 앞에 앉아 있습니다.
광복.... 얼마나 우리 선조들이 바라던 일이였을까?
멍청하게 나라를 빼앗기고 온갖 핍박을 받고 살았으니....
그러나 이제는 그 일본을 조금씩 아주 확실하게 일본을 패싱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우리도 그 빛을 일본에게 갚아 선조님들의 설움과 원한을 풀어드려야 하겠지요.
이제는 세계로 나아가 각분야에서 선두그룹에 속하는 대한민국 되였으니 다행입니다. 대한민국 만세입니다.
일제식민지 설움의 역사적 치욕이
우리를 이를 악물게 했을지도 모르죠...
나 이래 말하면 또 토착왜구된다....
웃기는 조선족 김치찌게는 그저 친일파 타령에 뻑하면 토착왜구 타령이다.
지가 욕하는 그 토착왜구 후손이면서... 글구 토착왜구는 일본에나 있자나요 ㅉㅉㅉ
하여간 우리의 갈 길은 정말 요원하네요.남반부 조선족끼리 통일이 먼저고...
그 다음 남북 민족 통일, 나라 통일해야 하는데, 이게 장난이 아니자나요.
광복 77에 재도약하는 통일준비를 하는 나라, 통일준비시대 개막을 선언하고 그 첫날을 시작했으면...
일본이 패배했다는 시인을 작성하는 문서에 그 일본대장은 기침만 하고 서명하는데 머뭇거렸다 하더군요.
부산 광복동에서의 물결처럼 밀려나오는 사람들의 모습은 정말 오랫동안 품어져 있던 꿈과 희망을 분출하는 대한민국 국민이었습니다~~♡
항복문서 쯤이야ㅎ~
우리는 나라 주는 문서에도 서명했는데...
대한제국 ㅋ
일본눔들은 야욕을 불태웠고
조선은 에헴하면서 친중이니 친러니 하다가
일본한테... 참 기가 찬 역사였습니다.
아,
경술국치
다시 상기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이 되어서야
아니 되겠지요.
감격시대
그냥 경쾌한 노래구나 했는데
광복을 노래하듯 부른
감격의 노래였다는 것을...
감격시대...
해방 이상 더 감격스러운 경사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그 노래를
또 친일 노래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네요.
늘 그런 사람들이겠지요.
지금이 어느 때인데
허구헌날 친일 반미... 지겹습니다.
해방 축하드립니다.
늘 자유와 평화의 여인 되소서~!
오늘은 광복절로 제대로
광복절 기념식을 하는군요.
문정부 시절은 광복회장
이라는 놈이 나와 엉뚱한
얘기만 하다가 국민들에게
원성을 듣더니 드디어 그
회장 자라도 못하고 쫒겨나는
신세가 돼 버렸죠.
오전 내내 일제세대에
우리 조상들은 징병에 가지가지
고생 하는 장면을 티비로 보여주더군요.
국민이 그렇게 고생하는 이유는 단지
당파싸움에 나라 단속 못한 지도자들
때문이죠 문정부도 마찬가지이고요.
그 놈의 세월호 타령을 몇년이나
끌었나요 ? 그거 갖고 대통령 된 놈이죠.
제발 정치인들이여 ! 정치 싸움 좀 하지말고
나라 걱정 같이 하면서 든든한 나라 만들어
일제시대 같은 일들이 다시는 없도록
해 주십사 부탁할 뿐입니다.
그리고 문 정부 시대에 국경일을 제대로
안지켜 요즘 학생들 국가 의식도 없고
국경일에 대한 애국가 ( 4절까지 외우기등 ) 라든가
삼일절 노래 , 현충일 노래, 6.25 노래 , 제헌절 노래,
광복절 노래 개천절 노래를 도통 모르더군요.
그런 노래를 부름으로 인해 국가 의식도 생기고
애국심도 생기는것으로 보여지네요.
좋아요님 덕분에 광복절을 통해 저도 절로 애국심이
새삼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
애국 지사 바람 선배님,
많이 상심하셨습니다.
국가 사회 의식은 당연히 고양되어야죠.
근본이나 기본은 마땅히 세워지고 지켜져야
국가 사회 기강이 바로너네요.
님께서 심려하시는 덕분
나라 사회 바로 설 것입니다. 편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