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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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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하고싶은 이야기들 오늘은 나, 내일은 너
긴가민가 추천 8 조회 369 24.05.28 19:4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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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8 21:44

    첫댓글 "아직 못 간다고 여쭈어라~" 저승사자가 날 데리러 오면 이렇게 대답하고 줄행랑을 치고 싶습니다.

  • 24.05.29 00:27

    제 부족한 생각에는...

    죽음을 늘 의식하며, 곁에 두고 사는 삶이 싫습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삶이 활력을 잃을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죽음은 저 멀리 있어 다가오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하기 싫습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삶이 나태해지고, 방만해질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그냥 죽음은 삶의 연장이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문(Gate)같은 것이라 여기며
    하루하루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아가고저 합니다.

  • 24.05.29 06:34

    오늘 하루만 잘살자 는 마음으로 살다보면 내일은 또 새로운 생활이 되겠죠.

  • 24.05.29 07:02

    나이드니 자동으로 다음은 내 차례구나 알겠더군요. 그래서 더 인생이 무엇인가 생각하게되고. 그래봤자 옛날 사람 다 지나간 길 우리도 가는 거지만.

  • 24.05.30 00:42

    이제서야 역이주, 국적회복의 기회를 맞이하신 듯, 나무 열매가 다 익은 가을 수확기 느낌이 강렬하십니다 . .
    바빠지시어도 , 여유을 잃지 마시고 즐거운 여생이 되시기를 빕니다 . .
    언젠가는 우리 모두가 맞이할 그 날까지 -

  • 24.05.30 10:50

    대구에 천주교 성직자 묘지 입구에 적혀있네요.
    천주교 순례지 167곳을 완주했는데 순례지중 한 곳입니다.
    신앙을 증거하기위해 순교하신 분들의 발자취를 다니면서 죽을때 "나는 무엇을 남길까"를 많이 생각하게 했습니다.

  • 24.05.30 12:34

    내일 일은 난 몰라요
    하루 하루 살아요
    하면서 그리 살았는데 이제 돌아봐야 겠습니다

  • 24.05.31 21:12

    태어날때 고통을 모르듯이 죽음 앞에 서도 의연하게 고통없이 참 잘살았구나 나는 하면서 마지막 순간을 맞고 싶은 작은 소망이 욕심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좋은 글 올려 주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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