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에 어제 식구와 멀리 떨어져 있는 엘사모분들을 위해서 떡국벙개가 있었지요.
부랴부랴 새회원이신 진hwi님을 픽업하고 도 후다닥 장을 보고나서 데니스집에 도착하니깐 올리브가 부얶에서 요리 준비를 하고 있더군요.
사온 장물로 요리짱인 진hwi님과 올리브가 짬뽕떡국을 준비하고, 데니스는 일본애니 상영준비하고 등등 분주 분주~
시간이 되어가니 속속 도착하는 떡국매니아덜, 방랑자, 꾸리봉, 도비, 에스가, 주전자형님, 아도겐, 하이모!
맛있게?(몇명은 맵다구 하더만...) 먹고나서 거의다가 탁구벙개장소로 휭~ 달려감
탁구벙개는 아래에 방랑자가 써서 더 말할것이 없지만 어제 놀랍게 많이 와주신 분들을 정리해봅니다.
주전자형님 -탁구실력에 놀랐슴다! 꾸리봉 왈 "저 행님 넘 잘쳐여~"
복싱매니아 - 꾸리봉과 막상막하 실력을 자랑
꾸리봉 - 새로 나타난 두 강자에 당당하게 맞섬
방랑자 - 탁구치랴, 탁구 갈켜주랴, 탁구장 사장님과 대화하랴 ㅋㅋㅋ
아도겐 - 여유있는 미소를 띠며 날렵하게
LAGA - 탁구치기보다는 사람들 구경에 정신없음
쟈스민 - 놀랍게 향샹된 탁구실력
anjani - 새로운 여성 탁구 고수? 가 될수가 있겠군 ^^ (여보세여 라는 말이 익숙함)
지현 - 첨 처본다구 하면서 제법 몇개 치는군 후후
우기 - 오랫만에 봐서 좋앗다! 역시 운동맨 ^^
래수 - 자슥 여친델구와서 탁구에 푹 빠져서 여친 가버린지도 모름 ㅋㅋㅋ
래수여친(아뒤가 모더라..) - 왔다가 사라진 미녀
래수여친친구 - 모지 모지 하다 사라짐
미친고냥이 - 탁구 시작하면 몰두 몰두
반효 - 허허허~ 하면서 열심히 침
하이모 - 조용하게 날렵하게 팍 팍@
티거 - 태권 고수 답게 공이 참 힘차게 높이 날라가네~
에스가 - 차분한 모습과는 다르게 칠수록 과격맨 ㅋㅋㅋ
탁구를 치고 잠시 쉬러 몇명이 다시 데니스 집에 갔더니 지호, 까망이, 캘리, 등이 와 있더군요. 열심히 게임을 하고 있더군요 ㅋㅋㅋ
알찬 구정 하루를 같이 해주신 27명의 회원님들 감사함다~~~~
첫댓글 나도 항상 가고 싶은데 항상 수요일날 밤에 하니.. 항상 수업있는날.. 다른날이면 갈텐데...ㅠ.ㅠ
수고 하셨습니다 행님..^^
모두 즐거운 시간이였길 바라면서..
난 그제야 와서 떡국먹구 있었어여...ㅜ.ㅜ
칭찬감사하구요...정말 즐거웠어요...(*__)
나 가면 탁구쳐줘요....이제 심심하다 못해 욕나올라고 한다...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