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의 붐으로 아이스링크장의 인기가 날로 더해지고 부산에도 아이스링크장이 하나씩 생기고 있네요
부산에 안가본 수영장 아이스링크장이 없는데 이번에 영도에 있는 아이스링크장에 가봤습니다.
부산에서는 북구에 있는 빙상장 다음으로 크고 작년 10월에 오픈해서 깔끔했구여 신발도 거의 쌔거구여.. 암튼 깔끔해서 좋았어요.
특히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경치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햇살비친 바다가 아른아른 거리는게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스케이트도 타고 바다보면서 애인이랑 이야기도 하고 라면이랑 핫바도 먹고 정말 즐거운 하루였어요
3,4월비수기때 책방겸 만화방도 링크장안에 설치할 계획이라네요
스케이트 다 타고 저녁엔 해양대 앞 유명한 하리 횟집촌에도 가서 회도 먹고 거기 앞에 모텔에 가서 하룻밤 먹었죠~~^^
여러분도 한번 즐거운 데이트 해보세요
첫댓글 저 오늘 갔다왔습니다. 첨타는 스케트라 쪽팔리긴 했지만 애인이랑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부커정에서 왔다고 하면 한명당 천원씩 할인해준다는데요^^ㅋ 저말고 가신 분 없으세요^^~
정말욤?? ㅎㅎ 함 가봐야겠네욤~ 원래는 얼마하는가욤 ^^?
여기 가봤는데,,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갔을때는 사람이 너무너무 없어서 ㅠ 솔직히 쫌 재미는 없었어용ㅎㅎ 신발에 제발에 안맞아서 발에 물집 잡히고 ㅠ 이거 좋아하시는분 가시면 경치도 좋고 하니까 재밌게 노실듯 ㅎ
원래는7000원이라네용~ 앤이랑 자판기커피한잔하면서 앞 경치보면 너무 좋데요 ㅋㅋ 황금물결~아직도 기억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