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매매]
광주는 서구 일대 매매가가 올랐다. 금호동은 금호지구 내 신규분양 단지 분양가보다 기존 아파트 매매가가 저렴한데다 광주지하철 2호선 개발 호재로 매매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매매가는 서구 금호동 진흥더블파크 152㎡가 1,000만 원 오른 2억9,500만~3억3,000만 원이고 모아 92㎡가 800만 원 오른 1억5,300만~1억7,800만 원이다.
[전세]
광주는 서구 일대 전세가가 상승했다. 금호지구가 위치한 금호동은 대형마트 및 KTX서광주역이 가깝고 광주월드컵경기장, 풍암호수공원이 인접해 있는 등 생활여건이 좋은 반면 상무지구보다 시세가 저렴해 대기수요가 있을 정도로 수요가 많다.
전세가는 서구 금호동 진흥더블파크 152㎡가 2,000만 원 오른 2억4,000만~2억6,500만 원이고 종원팰리스빌 112㎡가 500만 원 오른 1억4,700만~1억6,900만 원이다.
[대구]
[매매]
대구는 수성구, 달서구 일대 매매가가 올랐다. 수성구는 대륜고와 정화여고 등이 학군 여건이 좋은 만촌동 일대 매매가가 상승했다. 주변 주택 재개발 등 영향으로 호가가 오르고 있고 거래도 간간히 이어지고 있다.
달서구는 성당동, 월성동이 전세물건 부족으로 매매로 선회하는 수요가 늘면서 호가가 올랐고 용산동은 역세권 단지 매물이 귀해지면서 매매가가 상승했다.
매매가는 수성구 만촌동 우방1차 82㎡가 2,000만 원 오른 2억2,000만~2억6,000만 원이고 달서구 성당동 래미안e편한세상3단지 126㎡가 500만 원 오른 3억3,000만~3억7,000만 원이다.
[전세]
대구는 매매와 마찬가지로 수성구와 달서구 일대 전세가가 상승했다. 수성구는 대구지하철 2호선 역세권 단지를 중심으로 세입자 문의가 많아 전세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 달서구 용산동 및 월성동 일대도 역세권 단지 등으로 세입자 수요가 계속 이어지면서 물건 부족을 보이고 있다.
전세가는 수성구 만촌동 우방1차 112㎡가 2,000만 원 오른 3억~3억4,000만 원이고 달서구 월성동 e편한세상월배 85㎡가 1,500만 원 오른 1억9,000만~2억1,000만 원이다.
[대전]
[매매]
대전은 대부분 지역에서 여전히 보합세를 유지했다. 유성구 세종시나 도안신도시 내 새 아파트로 매수자 관심이 쏠리면서 기존 단지들에서 급매물이 하나 둘 나오기 시작했다. 서구 역시 기존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거의 없어 거래가 다소 어려운 상태.
매매가는 유성구 전민동 세종 105㎡가 1억8,800만~2억 원이고 서구 월평동 무지개 122㎡가 2억5,500만~3억1,000만 원이다.
[전세]
대전은 매매시장과 마찬가지로 전세시장도 조용한 분위기다. 서구는 전세물건이 부족한데 최근 신혼부부 등 문의가 늘면서 전세가가 올랐다. 반면 유성구는 전민동 일대가 기존 세입자들이 세종시로 빠져나가면서 전세물건이 하나 둘 나오고 있다. 학군 등 입지가 좋은 단지는 여전히 물건이 부족한 모습이나 전반적으로 수요가 줄어든 상태.
전세가는 유성구 전민동 세종 95㎡가 200만 원 내린 1억5,900만~1억7,000만 원이고 엑스포4단지 105㎡가 300만 원 내린 1억7,500만~1억9,300만 원이다.
[부산]
[매매]
부산은 부산진구, 사상구 일대 매매가가 올랐다. 부산진구는 전포동 일대가 전세가가 크게 오르면서 매매가도 상향 조정됐다.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전세에서 매매 전환 수요가 늘면서 매매가도 상승하는 모습. 사상구는 전반적으로 전세에서 매매로 돌아서는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
사하구는 장림동 일대가 매수세가 없어 싼매물들이 늘면서 매매가가 하락했다.
매매가는 부산진구 전포동 롯데캐슬스카이 79㎡가 1,000만 원 오른 2억8,000만~3억 원이고 사상구 학장동 학장무학 112㎡가 500만 원 오른 2억1,000만~2억3,500만 원이다.
[전세]
부산은 부산진구 일대 전세가가 상승했다. 부암동은 부산시민공원 전망이 가능하고 대형마트 등 주변 인프라가 좋은 지역으로 전세물건이 거의 소진된 상태다. 대형 아파트까지 세입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태. 전포동은 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 역세권 단지로 수요가 많다.
사상구 일대는 전반적으로 물건 부족 상황이 계속되면서 매매로 전환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아직 월세 계약은 꺼리는 사람이 많아 전세 물건 나오기를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많다.
전세가는 부산진구 부암동 쌍용스윗닷홈스카이1차 144㎡가 1,000만 원 오른 2억3,000만~2억5,000만 원이고 전포동 롯데캐슬스카이 115㎡가 1,000만 원 오른 2억5,000만~2억6,000만 원이다.
[울산]
[매매]
울산은 남구와 북구 일대 매매가가 올랐다. 남구는 우신고나 울산제일고 등 학군이 좋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를 끼고 매매하는 수요가 많아 싼 매물들이 모두 소진됐다. 최근 전세가가 크게 오르면서 적은 비용으로 아파트 매입이 가능해 투자 등으로 노리는 수요가 많다. 지역 내에서 비교적 매매가가 저렴한 달동은 전세에서 매매로 돌아서는 수요자들로 매매가가 상승했다.
북구 역시 매매가가 싼 단지를 중심으로 전세에서 매매로 전환하는 수요가 늘었다.
매매가는 남구 무거동 청구맨션 105㎡가 1억9,500만~2억1,500만 원이고 북구 달천동 그린카운티1단지 89㎡가 1억7,100만~1억9,000만 원이다.
[전세]
울산은 매매와 마찬가지로 남구와 북구 일대 전세가가 상승했다. 남구는 무거동 일대가 전세물건 품귀로 상승세를 보였다. 달동 역시 전세물건이 귀해 매매가가 싼 단지를 중심으로 전세 수요가 매매로 선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북구는 동구와 남구에서 전세물건 부족과 전세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이동해오는 수요가 많다.
전세가는 남구 무거동 무거현대 109㎡가 1억4,500만~1억6,000만 원이고 달동 현대3차 105㎡가 1억6,000만~1억8,000만 원이다.
첫댓글 대전은 매매시장과 마찬가지로 전세시장도 조용한 분위기다. 서구는 전세물건이 부족한데 최근 신혼부부 등 문의가 늘면서 전세가가 올랐다. 반면 유성구는 전민동 일대가 기존 세입자들이 세종시로 빠져나가면서 전세물건이 하나 둘 나오고 있다. 학군 등 입지가 좋은 단지는 여전히 물건이 부족한 모습이나 전반적으로 수요가 줄어든 상태.
전세가는 유성구 전민동 세종 95㎡가 200만 원 내린 1억5,900만~1억7,000만 원이고 엑스포4단지 105㎡가 300만 원 내린 1억7,500만~1억9,3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