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시죠? 박강성입니다....
<열여덟번째> 2006년 2월 25일 토요일..
장애우시설 <행복이가득한집> 방문 관련하여 공지를 올립니다
간단히 방문계획을 말씀 드리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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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은 2006년 2월 25일 넷째주 토요일.. 오전11시 - 19시
(5호선 공덕역 5번 출구 <나오기전 매표소 앞> 집결)
장소는 인천시 계양구 갈현동 소재 <행복이가득한집>입니다
회비는 15,000원입니다 (저녁식사비 포함)
주된 봉사내용은 내.외부 청소 및 빨래, 목욕, 저녁식사 봉사 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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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11:00 - 5호선 공덕역 5번 출구 <나오기전 매표소 앞> 집결
11:30 - 점심식사 (수나님댁)
12:30 - 행복이가득한집 출발
14:00 - 봉사 시작
18:30 - 봉사 종료 후 대화의시간
19:00 -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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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가득한집>은
등록시설 (인가시설과 미인가시설 중간단계)로 정부의 보조없이 후원금만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장애우이신 최형락 원장님과 4분의 선생님..
치매노인, 정신질환, 정신지체 등 장애우와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정상아동..
약 22명이 미등기 가건물에서 생활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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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님께서 도와주셔야 할 사항입니다..
<지압, 수지침도우미>가 필요합니다..
지압(발마사지).. 수지침을 하실수 있는 도우미가 필요합니다..
운동을 많이 할 수 없는 장애우들에게는 참으로 필요한 봉사입니다..
도움을 주실수 있는 천사님들의 동행을 부탁드립니다..
<식당도우미>가 필요합니다..
이번 방문시에도 저녁식사 봉사를 하려 합니다..
메뉴는 제육볶음.. 무우국..
맛나게 해주실 천사님들 신청을 5분정도 선착순으로 받으려 합니다..
관심 있으신 천사님들.. 댓글 달아 주셔요..
<목욕도우미>가 필요합니다..
장애우들의 몸을 씻기우는 일이 그리 자주 해야 하건만
그리 할 형편이 아니되시는 듯 합니다..
저희가 한달에 한번 방문시..
이때만이라도 장애우들의 목욕을 해주려합니다..
몇번 해 보았는데.. 처음에는 그리 어렵지 않다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참으로 어려운 일이였습니다..
저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
어쩌면 가장 시간도 많이 할애되고.. 힘도 많이 드는 봉사라 그리 생각들어집니다..
그래서 다른때와 달리 총 8분의 목욕도우미가 필요하며..
남성 4분.. 여성 4분.. 신청을 받으려 합니다..
가능하신 천사님.. 댓글 달아주셔요..
<차량도우미>가 필요합니다..
우선으로 봉고, 스타렉스, 이스타나 등 9인승 이상의 탑승인원이 많은 차량 순으로
지원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위 차종이 아니시더라도 차량 지원이 가능하신 도우미의 지원 부탁드립니다..
<이.미용도우미>가 필요합니다..
장애우의 두발을 이쁘게 컷트 해 줄 이.미용도우미가 필요합니다
가능하신 천사님의 동행 부탁 드립니다..
<연락처 관련입니다>
기존 동행하지 않으셨던 회원님들께서는
반드시 동행 여부 리플을 달아주심과 <동시에>
연락 가능한 연락처를 제게 메일이나 문자로 꼭~ 보내주셔요
(기존 동행 경험이 있으신 회원님들께서는 참석여부만 댓글, 메일 또는 문자로 보내주세요)
<후원품찬조도우미>가 필요합니다..
생활소모품.. 의료용품.. 부식류.. 의류 등
특히.. <라면>을 그리 좋아들 하신다 하시네요..
물품 찬조가 가능하신 도우미님의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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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의사 표현시한>
차량지원 및 픽업관련해서 다소 준비해야 할 시간이 있기에
다음주 화요일.. <2006년 2월 21일까지> 동행의사 표현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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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차 부탁드립니다>
처음 동행하시는 천사님들과 도우미님들께서는
동행의사 표현시한 까지 메일이나 문자로 연락처를 아니 보내시면 참석이 불가하오니
댓글을 달아 주심과 <동시에> 연락처를 회원지기님께 메일이나 문자로 꼭~ 보내주셔요..
이번 동행부터는 회원지기님께서 연락처 관리를 담당하십니다..
기존 동행하셨던 천사님의 연락처는 제가 회원지기님께 전달할 예정이오니..
동행의사만 댓글로 표현해 주시면 될듯하구요..
<처음 동행하시는 천사님 및 도우미님들께서는>
<반드시 회원지기님께 연락처를 문자나 메일로 보내주십시오..>
본 모임공지글 이후의 <행복이가득한집> 방문과 관련된 일련의 모든 진행은
회원지님 2분과 재무지기님 2분께서 담당하여 진행하실 예정입니다..
<회원지기님 연락처>
희망품기님 019-590-7328
지띠님 010-3039-0630
<자녀동행>
이번 장애우시설은 자녀분 동행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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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회비 절약 및 아침식사를 못하고 걸음하시는 회원님들을 위해
수나님댁에서 점심식사 후 <행복이가득한집>으로 이동할 예정이며..
메뉴는 비용절약차원에서
콩나물국.. 계란말이.. 동그랑땡.. 3가지만 준비하려 합니다..
자체회비에서 최소한으로 준비는 해보겠습니다만..
혹..
점심식사에 필요한 재료 중..
계란과 동그랑땡 찬조를 해주실 천사님이 계시면..
댓글 남겨주실래요..?
계란만 찬조하셔도 좋고.. 동그랑땡만 찬조하셔도 좋습니다
찬조만 해주시면 음식준비는 수나님께서 하실 예정이시고
아니면.. 직접 계란말이를 만들어 오셔도 좋고..
동그랑땡전을 만들어 오셔도 좋습니다..
가능하신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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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다실때.. 직접 <행복이가득한집>으로 오실 천사님께서는
의사를 표현해 주시고요..
부득이한 사정이 없으시다면..
가급적 동행하시는 천사님.. <모두>.. <같이 점심식사 후> 함께 이동하려 합니다..
그리해 주시면 참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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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시설 <행복이가득한집>..
요사이 느끼는 것이지만..
참 많이 친근해지고.. 편해졌다는 느낌을 가져 봅니다..
또한 참석하고자 하는 마음은 그리 크건만..
선뜻 용기가 아니나서 망설이고 계시는 회원님들 계시죠...?
망설이지 마셔요..
저 또한도 그러했고..
저희 모임에 참석하시는 다른 천사님들도
참석 할까 말까 그리도 많이 망설였다 하시네요..
허나 참석하셔서는
참석하기를 참 잘했다.. 그리 말씀들도 하시구요..
누군가와 마음을 나누는 일..
참으로 어려운 일임에는 틀림없을 것입니다..
준비되어 있지 않다 그리 생각치 마시구요..
그 생각을 하심이 충분히 준비 되신거라 그리 믿네요..
이번 동행때 첫 걸음 하시어
같이 마음을 나누어 보심은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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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번째 장애우시설 방문...
경험치 못한 부족함이 많이 있을 것이고 아직도 많이 서툴기도 할 것입니다..
장애우의 대한 편견을 버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다만 짧은 시간이겠지만 목욕 시켜주고.. 식사 한끼 나누고...
그리 그만큼만 해 줄 수 밖에 없지만...
장애우만 생각하는 마음.. 그 마음만 바라보며..
따뜻한 하루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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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천사클럽 봉사팀을 사랑해주시는 회원님..
어찌 동행하시는 20분도 채 아니되는 천사님들로만으로
저희 봉사팀이 유지될 수 있겠습니까..?
봉사팀을 시작한지 벌써 1년이 됐습니다..
그동안 결산내역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첫모임부터 최근모임까지..
지출된 비용이 줄면 줄었지.. 더 늘지는 아니했네요..
봉사프로그램 또한 욕심 부리지 않았습니다..
동행하셨던 천사님들께서 김밥으로 요기하고.. 아끼고 아껴..
연말에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을 위해..
김장담그기 행사 및 4번의 사랑의연탄배달을 했을 뿐입니다..
저희 천사클럽 봉사팀을 사랑해주시는 회원님..
진정 저희 봉사팀이 초심을 잃고..
다른게 잘못 나아가고 있는지..
<동참>하시어 느껴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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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애정어린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저희 까페 회원님들의 사랑..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연분홍빛.. ...이란 마무리 멘트.. 이제 고마 쓰라해서..
진분홍빛 저녁노을처럼.. 자근자근한 행복이..
이글을 읽으시는 천사님들께 가득하시길.. 바라며..
박강성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