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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성(屬性) |
목(木) |
화(火) |
토(土) |
금(金) |
수(水) |
인 |
備 考 |
季節 |
春 |
夏 |
長夏 |
秋 |
冬 |
變節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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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氣 |
風 |
熱 |
濕 |
燥 |
寒 |
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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色 |
靑 |
赤 |
黃 |
白 |
黑 |
광(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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香 |
조 |
焦 |
香 |
腥 |
腐 |
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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力 |
緩 |
散 |
固 |
緊 |
軟 |
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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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職) |
文筆 |
藝體 |
農工 |
武功 |
科機 |
商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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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聲) |
呼 |
笑 |
歌 |
哭 |
괴 |
흐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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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虛氣) |
怒 |
喜 |
思 |
悲 |
恐 |
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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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技能) |
포(包) |
감(感) |
미(味) |
취(臭) |
성(聲) |
기(氣) |
|
두뇌 |
계획 |
기억 |
상상 |
조직 |
개발 |
응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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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 |
소설 |
시 |
행정 |
교육 |
설계 |
문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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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
작전 |
전투 |
강화 |
지휘 |
보급 |
기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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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부위 |
筋 |
血 |
肉 |
皮 |
骨 |
신(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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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부위 |
목 |
얼굴 |
배 |
가슴 |
허리 |
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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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節 |
고(股) |
주(주) |
슬(膝) |
완(腕) |
과(과) |
견(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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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부위 |
발 |
상완 |
대퇴 |
하완 |
정갱이 |
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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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부위 |
손발톱 |
얼굴 |
입술 |
몸털 |
머리털 |
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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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地) |
東 |
南 |
中央 |
西 |
北 |
간(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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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성(屬性) |
목(木) |
화(火) |
토(土) |
금(金) |
수(水) |
인 |
備 考 |
입 |
목구멍 |
혀 |
입술 |
천정 |
치아 |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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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
검으자 |
핏줄 |
눈꺼풀 |
희자 |
동자 |
시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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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
코등 |
목간 |
코끝 |
미간 |
코밑 |
냄새 |
|
손 |
엄지 |
검지 |
중지 |
약지 |
무명지 |
손등 |
|
발 |
1지 |
2지 |
3지 |
4지 |
5지 |
발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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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비물 |
눈물 |
땀 |
개기름 |
콧물 |
침 |
한열 |
|
허기(虛氣) |
한숨 |
딸꾹질 |
트림 |
재치기 |
하품 |
진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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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경(기經) |
帶 |
督 |
衝 |
任 |
교 |
維 |
|
사해(四海) |
太衝 |
少府 |
三里 |
合谷 |
0 |
0 |
|
맥상 |
현(弦) |
구(鉤) |
홍(洪) |
모(毛) |
석(石) |
삼(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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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부위 |
눈 |
혀 |
입 |
코 |
귀 |
표정 |
|
지배부위 |
옆꾸리 |
가슴 |
배 |
등 |
허리 |
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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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
부르짖음 |
웃음소리 |
노래소리 |
곡소리 |
신음소리 |
반음(흐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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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조처 |
근육힘줄 |
피 |
살 |
피부 |
뼈골수 |
신경전달물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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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
폭언 |
아부 간사 |
고집불통 |
공갈협박 |
분열책동 |
이간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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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
우월욕 |
명예욕 |
재물욕 |
통치욕 |
확장욕 |
균형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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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품 |
인(仁) |
예(禮) |
신(信) |
의(義) |
지(志) |
능(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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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품 |
화냄 |
웃음 |
사색 |
비관 |
공포 |
불안초조 |
오행목화토금수- 인예신의지
인(仁)은 유교에서 인간성을 뜻하는 말로 유교윤리의 최고 덕목이다.
인의 원래 뜻은 남자다움이라든가 풍채가 훌륭하다든가 하는 것이었으나 예를 실천하는 인간의 주체성에 인간다움,
즉 인간의 덕성을 발견한 공자가 그것을 '인(仁)'이라고 부른 뒤부터 특별한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맹자는 또한 이 인간의 덕성은 우주의 주재자인 천(天)이 인간의 마음 속에 선천적으로 깃들인 것으로 생각하고
천의 신앙과 결부시켜 인간의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려고 시도했다.
이 맹자의 인에서 볼 수 있는 초월자(超越者)와 인간의 덕을 관계짓는 사고방식은 결국 유교사상의 전통이 되었다.
주자는 초월적 원리를 '이(理)'로 하여 인격적 요소는 배제했으나 그것은 인간을 비롯하여 만물 속에도 깃들여
'성(性, 本性, 본연의 모습)'이 되었다고 생각하여 그 실현을 실천의 목표로 삼고 있다.
예(禮)는 유교의 전통적인 종교의례·윤리·습속·제도 등의 각 관행(慣行)을 말한다.
고대의 주왕조(周王朝) 체제 확립에 공이 컸던 주공(周公)이 만든 것, 또는 대성(大成)시킨 것이라고 하나 실제로는 중국 고대에서 현실적으로 왕이나 제후의 궁정이나 촌락공동체 및 가족공동체에서 행했던 관행을 제도화한 것이다.
오랫동안 유교에 의해서 수용(受容)되어 중국인 사회질서의 감각을 규정했다.
유교는 이 전통적 관행에 담겨진 의의를 생각하고 또한 그 정리를 행하여 덕목(德目)의 형태로 하고 사람들에게 그 실천을 설유했다.
예교(禮敎)라고 불리는 것은 그 때문이다.
공자는 예를 실천하는 인간의 주체성에서 인간다움을 발견하고 이를 '인(仁)'이라 하여 예의 실천이 인간으로서의 조건이라고 생각했는데, 예는 인간행동의 규범인 동시에 인격형성의 소재(素材)이기도 했다.
유교에서의 성인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는 예의 창작자라는 의미이다.
성인이란 예를 만들어 인류에게 문명을 가져다 주는 사람으로 해석한다.
예는 원래 고대 중국 사회에서 행해졌던 전통적인 모든 관행을 정리하고 제도화한 것으로서 그 기원은 분명치 않다.
유교에서는 예(전통적 문명)는 전설상의 제왕(帝王)인 요·순과 하왕조(夏王朝)를 창시한 우(禹)·은(殷)의 탕왕(湯王), 주의 문왕·무왕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전해졌으며, 주공(周公)에 의해 대성되었다.
그것은 그 후 공자·맹자에 의해 후세에 전해져 오늘에 이르렀으며 이러한 사람을 작례성인(作禮聖人)이라 하고 숭앙했다.
둘째는 예의 체득자(體得者)라는 의미이다.
예는 사회의 여러 관행을 제도화한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는 사람이 행해야 할 길(규범)이라는 성격이 있다.
그리고 성인들은 예를 만들었기 때문에 예의 체득자였다는 것이며 예의 체득을 목표로 하는 유교의 이상적 인격상(理想的人格像)이 되기에 이른다.
거기에서 성인은 '학(學:禮의 학습·실천)'에 의해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사고방식이 생겨났다.
신(信)은 천지자연운행의 근본원리
우리가 살아온 사회는 서양의 자본주의가 주류를 형성하면서 개발과 성장 위주의 정책이 중요한 흐름이었다. 이 과정에서 이룩한 고도성장은 사람들이 삶을 영위하는 인위적인 환경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물질적인 풍요가 바로 그것이다. 하지만 이는 사람의 존재기반이 되는 자연환경의 파괴가 함께 동반되었다. 자연을 인간이 주인의 위치에서 개발의 대상, 도구로만 삼았다는 이야기다. 그로부터 야기되는 제반 문제는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이제는 그러한 오류를 극복하기 위한 인간의 힘겨운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그렇다면 동양에서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바탕인 자연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였을까? 유학의 기본 경전의 하나인 중용에서 “성실한 것은 하늘의 길이고, 성실하고자 하는 것은 사람이 가야 할 길이다”라고 했다. 이는 하늘의 원리가 성실이며 인간은 하늘로부터 본성을 부여 받았기에 성실하려고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성실의 근본에는 신(信)이 있다. 신(信), 바로 믿음이 천지자연이 운행하는 근본이라 파악한 것이다. 이로부터 자연과 인간을 바라보는 기본 원리가 만들어진다. 천지자연은 믿음을 속성으로 운영되며 인간은 그 천지자연 속의 존재이기에 자연의 원리를 체득하여 하나가 되는 것이 이상적인 삶 혹은 인간이라고 한다. 자연과 사람을 분리하지 않고 자연 속의 인간으로 규정하며 천지자연의 운행원리에 따라 인간의 삶도 규정된다는 이야기다.
중국 진나라 재상 여불위가 편찬한 <여씨춘추>에는 “봄바람에 믿음이 없으면 꽃이 피지 못하고, 꽃이 피지 못하면 열매를 맺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다. 결국 자연의 운행이나 인간의 삶 모두 믿음이 있어야 순리대로 진행된다는 말이다. 인간의 밖으로 표현되는 모든 행위가 내면의 마음가짐에 따라 좌우 된다고 할 때 그 마음가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혜를 알려주는 것이리라.
때 아닌 춘설에도 꽃을 피우는 매화를 보며 자연의 순리에 따라 시간이 흐르고 그 시간은 거역할 수 없는 순리임을 보게 된다.
신(信)은 자연과 사람을 대하는 근본적인 마음가짐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개념은 인간의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신`이란 `허위가 없다.`는 뜻이다. 이것은 {중용}에서의 `성(誠)`과 같은 개념으로 쓰여졌었다. 인간에게 부여된 도덕성의 본질은 신(信)이다. 그것은 인간 내심 깊은 곳에 있기 때문에 밖에서 본다든지 엿들을 수 없으며 희노애락(喜怒哀樂)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완전한 덕의 상태이다. 따라서 사람들마다 이와같이 진실된 덕의 상태를 손상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것이 외부의 것에 움직여져 희노애락을 일으키고 감정이 발한 정도가 절도에 합치할 때 그것을 화(和)의 상태를 얻었다고 하는 것이다. 인간의 도에는 다섯 가지(君臣, 父子, 夫婦, 長幼, 朋友)가 있고 덕에는 세 가지(知, 仁, 勇)가 있으며 천하국가를 다스리는 데에는 수신을 비롯하여 아홉 가지의 도가 있으나 궁극에 가서는 신(信) 하나로 귀착된다. 그러한 신은 하늘의 도이고 이를 실현하는 것은 사람의 도이다. 성인이란 신의 도를 체득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공자가 말한 신의 개념은 인간에게는 물론이고 우주만물을 관통하는 보편적인 도라 할 수 있다.
의(義)는 유교의 덕목 가운데 하나이며, 인간의 행위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이행하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수치를 알고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며, 맹자는 스스로의 불선(不善)을 부끄럽게 여기고 남의 불선을 증오하는 마음, 즉 정의심(正義心)을 의의 발단(發端)이라고 했다.
송학(宋學)에서는 마음의 제(制), 즉 마음속에서 일의 가부(可否)를 재결(裁決)하여 가(可)에 따르고 부(否)를 물리치는 일,
다시 말해서 사리(事理)를 분명히 함을 뜻했다.
또한 맹자는 군신(君臣) 사이의 도덕을 의(義)라고 했다.
지(智)
중국의 고전에서는 "지혜를 때를 아는 것과 위험을 간파할 수 있는 능력"으로 이해했습니다.
공자는 지혜가 때를 놓치지 않고 취하는 것으로 말했습니다.
중국의 역사책 사기史記에서는 "지혜로운 자는 위험을 무형으로 피한다"라고 하였습니다. 즉 지혜란 현실을 파악하고 미래를 예측할 뿐만 아니라,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능력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을 하기 위해서는 유연한 사고력을 갖고 있어야 함을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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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렵지만 옮겨가서 여러번 읽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인쇄해서 열심히 읽어 볼께요
좋은글 오늘 새삼 더 느끼고 생활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가르침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윗글의 목록에서 의 여러 현상과 지배부위와 여러것들이 어떤 상태에서 일어나는지에 대한 것 이 있었더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 잘 읽어 보고 더 외워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상에 대하여 설명해주신 점....
인의예지신 잘 읽었습니다.
오상에 대한 상세한 가르침 되새기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잃고 또배워 가르침 되새기게 습니다.....
읽어도 또 읽어도 감사 할 따릅입니다.
다시한번 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