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재주가 없어서 이해해라, 사진 몇 장 올린다.
7월19일 드뎌 재경 부산부민초등학교 48회 모임이 발족되었다.
다들 씩씩하고 훌륭한 모습의 아자씨로 이 사회의 동량 역할을 하는 칭구들과의 만남!!
35,6년만에 만난 칭구들을 보니 감개무량했지.
물론 평소 알고 만나온 칭구들도 잇었지만 국민학교 졸업후 처음만나는
칭구들 보니 유수와 같은 세월속에 방가움과 아련함이 교차했다.
자~. 친구들 모습을 이제부터 공개한다.
호호백발머리의 김지현 동기, 여기도 파파가 처럼 김교주이다.
어깨동무하고 있는 유영식 동기(빨강옷)도 교주반열에 드는 칭구입니다.
피부가 총각같아 우리동기라 하기엔 넘 젊어 보였 다네.
맨왼쪽이 요번 모임장소를 섭외하고 신경쓴 전 경일 사장님
IT업계 유력자 손인근 사장님. 이 친구를 모르면 진짜로 부민 안나왔다. ^^*
우리나라 땅에 대한 평가대가 김 욱 동기와 또 한분의 IT업계 리더 김형욱 동기
후덕한 얼굴이 보기 좋제 ( 왼쪽이 김욱, 오른쪽 김형욱 )
멀리, 의정부에서 뱅기타고 날아온 전 상균 동기(왼쪽 검정 티), 정말 방가웠다.
사진이 마이 흐리네. 지송 ㅠㅠ;
우리의 정겨운 칭구 손영종 동기 (왼쪽 미남아자씨)하고 박 상학
뭐가 그리도 진지하노?
김형욱 사장님은 중정부장 시절 부터 좌중을 압도하시는 ....ㅎㅎㅎ
어제 늦게 도착하여 저녁도 못챙겨준 칭구, 강경호 칭구는 사진에도 없네.
2차 호프집에서 늦게 만나다보니 깜박 잊었다.
총 10명의 칭구가 모였는데 첨 모임치고 성황이었다고 하면 자찬일까?
36년전으로 돌아가 담임샘과 그리운 칭구들 이름도 불러가며 근황을 묻곤 했다.
차차로 동기들 소식도 더 찾아서 좋은 모임이 되고 이런 모임이 우리 삶의 씨실과 날실로 잘 엮여질 것으로 기대해본다.
PS: 어제 울 머스마들하고 통화한 여학생 손들어봐라~!.
억수로 미녀만 연결했데이, ^^*
어제 참석해준 동기 모두들 수고했고 고맙다.
첫댓글 그 만남의 감격을 내가 안다. 내가 처음 만나러 갔을 때의 그 마음과 안 같았겠나, 설레음과, 뭔가 모를 가슴 벅참과, 기타 등등 ...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그 마음들, 사진으로나마 얼굴을 보니 정말 반갑다. 저번 부산 정모 때 한번 본 친구들은 더 반갑고, 세월을 지나 보는 친구들은 새삼 기억의 편린들을 다시 떠오르게 하는구나...
그래, 너무너무 방가웠제이, 다들 옛날 모습을 마니 간직하고 있더구먼. 담에는 가벼운 등산을 하면서 모일까도 생각중이다.
우와 많이 모였네..설 친구들이 부산친구들 보다 더 멋져 보이네..(ㅋㅋ 이건 아부성 발언임다...) 어제 나도 설에 가서 친구들 보고 싶었는데..못가서 부산에서 너거들 생각하며 술 한잔 했붔다..ㅋㅋ 그 맘을 알런가 몰러..그라고 내하고 통화한 5명의 친구들..목소리까정 넘 멋지더라.. 총무라꼬 통화연결 시켜준 상학아~ 넘 고맙고.. 참석해준 친구들 넘 고맙고,, 영식이, 경일이 친구는 얼굴 한번 봤다꼬 더 정감이 가고 ..상균이 친구는 내가 생각이 빨리 안떠올라서 진자 미안하고... 다른 친구들도 모두모두 담에 부산 설 연합 모임 해서 다같이 얼굴 보자...ㅋㅋ 그ㅏㄹ고 설에 사는 여친들 수소문 해서 찾아주도록 힘쓰자.. ㅎㅎ
보리가 넘 열쉬미 뛰어주니 설 남학생이들이 보리가 누고? 하면서 서로 통화할라했다 아이가? ^^* 설에는 미갱이 처럼 예뿐 여성동기가 엄을까? ^^
멋찐 아~~들이 억꾸로 마이 모있네..사진으로 따나 얼굴보이까 억꾸로 반갑다..상학아,경일아 고생했다.....!! 김서원이 한테는 연락 안됬나보구나..영종아 니얼굴 보이까 마이 반갑다..서울 아~들도 자주만나고 시간되면 부산 원정대 모집해가꼬 귀경함 하꾸마..홧팅..!!!
김서원 동기는 저나통화만했다. 아마도 선약있었던 것 같다. 글고 헤럴드경제의 서병기 동기는 온다고 해서 기다렸더니 전화도 불통, 결국 몬봤다. 담에 보길 희망하며..
정도야, 서~부간 왔다리 갔다리 오래 시간 걸린다, 마~ 우리중간에서 일요일에, 등산복 챙기입고 도킹하자카자!! 우떻노???? ㅋㅋㅋ
나는 형욱이는 알아보겄는데 지현이는 못알아보겠다 ㅎㅎ ( 내하고같은과??라서 그런가) 영종이도 잘큰거같고 (상학이랑 형제분위기)영식이,경일이 수고 많았고, 욱이하고 상균이는 내하고 인연이??있는거 같은데 만나보면 알겠지 인근이,경호칭구 반갑다 하여튼 다반갑고 담에 함보자, 상학이 기분조아 한잔 묵었구나^^ 수고했다
영문아, 토일욜 뭐하노? 지리산서 함 보까? ㅎㅎㅎ
정애임다 - 서울 부산 이렇게 세가 커져 가다니 정말 부산부민교... 인가 보다 이러다 무슨 일날 것같다.. 아는 얼굴있으니 좋구먼 애들아 다음에 부산서 함께 보자
앞으로 정모는 부산 보담도 설서 하는기 우떻노? 그라몬 아자씨들 허락받고 놀낀데, ㅎㅎㅎ
멋진 친구들이 즐거운 시간 보내었구나...
그랴ㅡ 즐건 시간이었제비
ㅎㅎㅎ 다들 얼굴보이 찐짜 방가와요!!! 낮설지않은 옆집아저씨들 !! 넘~~점잖한 만남이었구랴!! 상학이 칭구야, 사진 하나 편집하셔, 밑에서 두번째사진 ~~ 오른쪽 비었잖아,?? 올~드 핑쿨 사진 하나 낑가보셔~~ 그래야만 48 벙개맛이 나지않을까 ~~시프네,!!!ㅋㅋㅋㅋ
옆구리가 시이원해야 하겠기에, ㅎㅎㅎ
상학아 서울모임 가진다고 고생 많이 했다. 서울 친구들 모두 반갑다 다음에 정모때꼭보자..
그러자~~! 고맙 ^^*
회장님 고생 했고 월례 산악모임 추진한번 하시지요!! 난 산은 잘 못타지만....
그래봅시다. ㅎㅎㅎ, 상균아, 자주 보자구나. 자네 얼굴 보니 참 정감이 갔다. 고맙다
한양 도령들~ 반가버...첫 모임에 열명이면 대박아니가..영식이 경일이 면 텄다고 더 반갑꾸~..상학아..부산서 올라가고 서울서 내려오고 해서 대전쯤에서 산행함 하자..♬
그거 좋네, 경옥아. 너그집 대구서 대전오면 가찹제 ^^*
상학아, 수고많았구나-. 10명이믄 대단치- 우린 넷이 처음 모있다아이가. 참 좋타. 머스마친구들-, 사진으로만 보는기 안타깝다. 담에는 꼭 얼굴 보자. 월례산악 모임 좋네. 서울서 먼저 시작해라. 부산에도 의미있는 모임되도록 연구하께. 여러 가지로 혼자 생각 중이다만. 다시 한번 서울모임 축하한다. 모두 만세!!!!!!
영란아, 고맙다. 서울 모임 앞으로 활성화 되구로 노력할께. 글고 담임 샘도 수소문해서 함 모시볼까 이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