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K바이오랜드-->현대바이오랜드 상호변경
2. [화장품 원재료 및 부자재] 테마가 강세다.
3. 현대바이오랜드 치과용 콜라겐 멤브레인 오스가이드 (FDA) 사용승인(판매허가) 강세
4. 해외수출의 활로를 마련한 임플란트 관련주가 올해 들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5. 현대바이오랜드는 회사가 개발 ‘발효우슬등복합물’ 관절건강 기능성의 개별인정 허가를 획득
6.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해 10월 SK바이오랜드를 인수해 사명을 현대바이오랜드로 바꾸고, 건강기능식품 사업
7. 현대바이오랜드(052260)가 4.73% 내린 21,150원(▼1,05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50원 경신
8. 특허권 취득-피부 상재균총 조절효과를 갖는 하이브리드 박테리얼 셀룰로오스 마스크 시트 및 이의 제조방법
9. 메디포스트가 줄기세포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의 발목관절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을 올해 안에 종료할 예정. 적응증 확보에 성공하면 현대바이오랜드가 이 적응증에 대해 국내에서 독점 판매를 진행한다.
9. 메디포스트가 줄기세포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의 발목관절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을 올해 안에 종료할 예정. 적응증 확보에 성공하면 현대바이오랜드가 이 적응증에 대해 국내에서 독점 판매를 진행한다.
메디포스트가 줄기세포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의 발목관절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을 올해 안에 종료할 예정이다. 적응증 확보에 성공하면 현대바이오랜드가 이 적응증에 대해 국내에서 독점 판매를 진행한다.
11일 미국 임상등록사이트 클리니컬트라이얼즈에 따르면 현대바이오랜드 주관으로 발목 관절 거골 연골 및 골연골 결손 환자에 대한 임상 3상 시험이 오는 12월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연구는 2019년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 진행에 대해 승인을 받은 후 지난해 3월 실제 연구에 돌입한 바 있다. 20~70세까지 성인 환자 100명이 대상이다. 발목 관절 거골 연골 및 골연골 결손 환자에 카티스템 투여 후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게 된다.
이는 무릎골관절염 환자에게 처방되고 있는 카티스템의 적용 환자를 넓히기 위한 시험이다. 카티스템은 ‘퇴행성 또는 반복적 외상으로 인한 골관절염환자(ICRS grade IV)의 무릎 연골결손 치료’ 적응증으로 2012년 1월18일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카티스템의 매출액은 허가 직후 첫해인 2013년 20억900만원에서 지난해 164억3900만원으로 약 8.2배 증가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현대백화점그룹에 인수되기 전인 SK바이오랜드 시절부터 줄기세포치료제 시장에 관심을 보였다. 2018년 12월 메디포스트와 카티스템의 발목관절 적응증에 한해 국내 독점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또 2019년 3월엔 강스템바이오텍과 이 회사 아토피 줄기세포치료제인 ‘퓨어스템AD'를 국내에 독점판매하는 계약도 맺었다.
퓨어스템AD의 경우 국내에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었으나, 2019년 하반기 임상 3상에서 유의한 결과 도출에 실패한 바 있다. 강스템바이오텍 측은 임상 디자인, 약물 제형 등을 수정해 지난해 초 퓨어스템AD의 임상 3상에 재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현대바이오랜드는 화장품 원료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회사 자체 발효 기술을 통해 개발된 ‘바이오셀룰로오스’를 활용한 마스크팩 시트로 유명하다. 사업 분야는 크게 △화장품 소재 △건강기능식품 △바이오 의료소재 △천연물 원료의약품 등 네 분야로 나뉘어 있다.
지난해 기준 회사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화장품 원료다. 매출 약 450억원인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6%로 절반을 넘는다. 이어 건강기능식품 부문이 매출 약 282억원(31.8%), 의료기기 등 바이오 의료소재 부문이 129억원(14.5%), 의약품 원료 부문이 약 28억원(3.1%) 등이다.
줄기세포치료제는 바이오 의료소재 부문에 해당한다. 현재까지 현대바이오랜드가 도입을 추진하는 줄기세포치료제 중 허가를 획득한 제품이 없다.
이들 줄기세포치료제의 허가와 출시 여부에 따라 바이오 의료소재 부문의 실적 순위가 크게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0월 현대백화점그룹 현대퓨처넷이 SK바이오랜드를 인수했으며 상호가 현대바이오랜드로 변경됐다.
현대바이오랜드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61억원, 영업이익은 33억원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20.3%, 152.0%씩 증가한 수치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8. 특허권 취득-피부 상재균총 조절효과를 갖는 하이브리드 박테리얼 셀룰로오스 마스크 시트 및 이의 제조방법
기타 경영사항(특허권 취득)(자율공시)
1. 특허명칭 | 피부 상재균총 조절효과를 갖는 하이브리드 박테리얼 셀룰로오스 마스크 시트 및 이의 제조방법 |
2. 특허 주요내용 | 1. 본 발명은 피부 상재균총 조절효과를 갖는 하이브리드 박테리얼 셀룰로오스 마스크 시트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임. 2. 본 발명의 방법으로 초산균과 유산균을 혼합배양하여 마스크 시트를 제조할 경우, 초산균 단독배양을 통해 제조한 시트에 비해 시트 함수능 및 시트 강도가 향상됨. |
3. 특허권자 | 주식회사 현대바이오랜드 |
4. 특허취득일자 | 2021-06-03 |
5. 특허 활용계획 | 본 발명을 이용하여 제조된 시트는 유산균 마스크 시트로, 당사의 마이크로바이옴 및 프로바이오틱스 기술과 연계하여 고객 맞춤형 유산균을 접목한 신규 컨셉의 마스크 시트 제품에 적용할 예정임. |
6. 확인일자 | 2021-06-03 |
7.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 상기 특허는 국내특허임 출원번호 : 10-2020-0083762 특허취득일자는 등록료 납부일임 |
[종목리스트]
7. 현대바이오랜드(052260)가 4.73% 내린 21,150원(▼1,05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50원 경신
오전 11시 45분 현재 현대바이오랜드(052260)가 4.73% 내린 21,150원(▼1,05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1년 02월 01일 기록한 21,200원이다. 체결강도는 48%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43,860주, 총매도체결량은 91,07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
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0억6,474만, 거래량은 14만1,02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7(매도):33(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4십1만8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서경뉴스봇 newsbot@sedaily.com
6.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해 10월 SK바이오랜드를 인수해 사명을 현대바이오랜드로 바꾸고, 건강기능식품 사업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바이오벤처와 협력·인수 진행]
롯데, 오리온홀딩스, KT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바이오 사업에 잇달아 뛰어들고 있다. 자체적으로 제약·바이오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바이오 기업을 인수하거나 공동개발 계약, 합작법인(JV) 설립하는 등 진출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리온홀딩스는 전날 국내 백신 전문기업 '큐라티스'와 청소년·성인용 결핵백신 기술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리온홀딩스는 중국 내 합자법인을 통해 큐라티스의 청소년 및 성인용 결핵백신 기술을 수출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부터 바이오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 오리온홀딩스는 국내 바이오 벤처들과 손을 잡고 중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오리온홀딩스는 지난해 10월 진단키트업체 수젠텍의 결핵진단키트와 지노믹트리의 대장암 진단키트의 중국 허가를 받고, 판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처음부터 자체적으로 제품을 개발하지 않고, 국내 바이오 벤처 기업들과 협력해 제품 개발 시간과 비용을 아끼는 전략이다.
롯데그룹도 국내 바이오 벤처와 손을 잡고 바이오 산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롯데지주는 바이오벤처 기업 엔지켐생명과학과 조인트벤처(JV) 설립 등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엔지켐생명과학은 녹용에서 추출한 생체 면역조절 물질인 'EC-18'을 활용해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현재 코로나19(COVID-19) 치료제도 개발 중이다.
KT는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에 '의료기기 제작 및 판매업'을 추가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체외진단 기업 미코바이오메드와 MOU를 맺고, 감염병 진단과 바이오헬스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미코바이오메드의 감염병 진단 기술과 KT의 동선추적 기술 등을 합쳐 감염병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만들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해 10월 SK바이오랜드를 인수해 사명을 현대바이오랜드로 바꾸고,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시작했다. 인터파크는 지난해 8월 바이오융합연구소를 분사해 별도 법인인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를 설립하고, 항암 신약을 개발하기로 했다.
기업들이 바이오 산업에 뛰어드는 것은 그만큼 바이오 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산업 시장규모는 2019년 4502억달러(약 503조원)에서 2024년 6433억달러(719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일찍부터 바이오 산업에 뛰어든 대기업들이 성과를 낸 것도 다른 기업들의 바이오 산업 진출을 부추겼다.
바이오 업계에서도 대형 기업들의 진출을 반기고 있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대기업들이 바이오 산업에 진출할수록 투자가 활성화되고 산업이 살아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들이 진출을 위해 바이오 벤처와 M&A(인수·합병)를 단행하면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바이오벤처 입장에서는 IPO(기업공개) 외에도 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통로가 생겨 국내 바이오 산업이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 현대바이오랜드는 회사가 개발 ‘발효우슬등복합물’ 관절건강 기능성의 개별인정 허가를 획득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헬스케어 기업인 현대바이오랜드는 회사가 개발한 건강기능식품용 원료인 ‘발효우슬등복합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건강 기능성의 개별인정 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발효우슬등복합물은 우슬(비름과의 여러해살이풀)과 두충(두충과의 낙엽 교목), 그리고 참당귀(산형과의 두해살이풀 또는 세해살이풀) 등의 천연 약재를 배합해 만든 새로운 복합천연물이다.
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우슬은 관절염 치료에, 두충은 면역력을 개선시키는 효능이 각각 있으며, 참당귀도 항염 및 항암 효능이 있다”며 “세 가지 천연 약재를 적정 비율로 배합해 관절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용 원료를 새로 고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발효우슬등복합물의 주요 성분인 사포닌 20-히드록시엑디손 오레아놀릭글릭코사이드 숙신산 등은 관절 염증 유발 인자의 활성화를 막고, 관절 내 염증으로 인한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효능 등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이번 허가 획득으로 발효우슬등복합물에 대한 독점적인 생산 및 공급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은 식약처가 고시하는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집인 건강기능식품공전에 등재돼 있지 않은 원료나 원료의 효능을 과학적 검증과 심의를 거쳐 그 기능성을 인정해주는 제도다. 허가 획득 시 해당 기업만이 원료 및 효능에 대한 독점적 사용 권리를 얻게 되는 효과가 있다.
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해, 새로운 고기능성 건강기능식품용 원료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4. 해외수출의 활로를 마련한 임플란트 관련주가 올해 들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해외수출의 활로를 마련한 임플란트 관련주가 올해 들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전세계적 확산) 악재 속에서도 견조한 해외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끈데 이어 현대바이오랜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허가 소식이 전해지며 투심이 가열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일 현대바이오랜드 주가는 전일종가대비 15.88% 상승한 2만59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장중에는 2만8050원까지 치솟으며 작년 8월26일 이후 처음으로 2만8000원대를 터치했다.
이날 현대바이오랜드의 주가를 끌어올린 주재료는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다. 국내 임플란트 시장이 이미 경쟁과열 상태로 평가되는 반면, 해외는 아직까지 블루오션으로 여겨진다. 증권 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뉴스핌라씨로에 따르면 현대바이오랜드는 최근 한달 중 8일동안 검색 상위에 올랐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지난 8일 임플란트 수술에서 쓰이는 콜라겐 멤브레인 '오스가이드'가 미국 FDA로부터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오스가이드는 발치와 이식으로 손상된 잇몸에 직접 부착해 감염을 막고 잇몸 조직의 회복을 돕는 의료 소재다.
회사 관계자는 "올 상반기 중 미국 현지 영업을 위한 유통망 구축에 나설 예정"이라며 "글로벌 치과 임플란트 공급 업체는 물론 현지 유통업체들과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임플란트 관련주 역시 높은 해외매출 성장세를 자랑하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업계 1위인 오스템임플란트는 전일대비 3.29% 오른 6만9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틀 연속 기관의 매수가 이어졌으며 올해 들어 무려 1만8100원이 급등했다.
덴티움은 0.39% 뛴 5만1600원에 거래를 마감했으며 디오도 0.13% 상승한 3만90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오스코텍(3만8600원), 오스테오닉(4120원)도 각각 2.52%, 2.62%씩 뛰었다.
지난해 대면 치료가 대부분인 치과치료(덴탈) 사업은 코로나19에 따른 타격이 예상됐지만 오스템임플란트는 중국 수출을 중심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01.8% 오른 471억9200만원, 매출액은 32.8% 증가한 1956억8100만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시장에선 올해 실적을 견인한 중국을 중심으로 북미, 러시아 등에서의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승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임플란트 시장의 경우 매년 20% 이상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직판 중심의 유통망 활용이 본격화 되면서 올해도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 임플란트 전문기업인 디오는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디오나비', '디오올쏘나비' 등의 대표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디오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93% 줄어든 352억6800만원이었지만 영업이익은 22.74% 증가한 101억53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안주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미국에선 2019년부터 '디오나비' 판매를 위해 화이트캡홀딩스, 치과기공소, 대형치과 그룹 등 다각화된 영업망을 확보했고 제품 경쟁력도 입증했다고 판단한다"며 "향후 유럽, 중국 등 타 지역으로의 확장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덴티움은 아직 작년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해외 실적을 기반으로 한 호실적이 전망된다. 회사는 국내 최초로 SLA 표면처리 기술개발에 성공한 업체로 올해부터 중국, 베트남 공장 가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신흥국에서의 높은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덴티움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을 전년동기 대비 0.5% 오른 669억원, 영업이익을 60.5% 증가한 123억원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31.8%, 59.2%씩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그동안 덴탈 섹터가 성장성 둔화, 경쟁심화에 따른 실적변동성 확대로 소외됐으나 디지털화에 따른 사업 다각화로 성장성이 다시 강화되고 있는 만큼 매력적인 업종이라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 규모는 2019년 기준 42억3000만달러(한화 약 4조7000억원)로 매년 평균 4.1%씩 성장해 2027년엔 58억1000만달러(약 6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치과 자료 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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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바이오랜드, '치과용 콜라겐 멤브레인' 美 FDA 사용승인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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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대바이오랜드 치과용 콜라겐 멤브레인 미국 식품의약국(FDA) 사용승인(판매허가) 강세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현대바이오랜드(옛 SK바이오랜드)의 임플란트 재료가 '미국식품의약국(FDA) 사용승인(판매허가)'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바이오랜드는 오전 10시 55분 전일 대비 950원(4.25%) 상승한 2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헬스케어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자사 치과용 콜라겐 멤브레인 제품인 '오스가이드(OssGuide)'가 FDA로부터 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이날 밝혔다.
중국·러시아·인도 등 전세계 35개국에 수출중인 오스가이드는 임플란트 수술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치주조직 재생유도재로, 발치 및 이식으로 손상된 잇몸에 직접 부착해 감염을 막고 잇몸 조직의 빠른 회복을 돕는 의료 소재를 말한다. 피부 조직과 유사한 콜라겐 성분으로 만들어져 인체에 무해하고, 부착 부위에 자연 흡수돼 염증 등 부작용이 적은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이번 승인을 발판 삼아 미국 치과용 콜라겐 멤브레인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미국 임플란트 시장은 2018년 기준 약 1조4000억원 규모로,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의 31%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시장이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해 10월 SKC로부터 SK바이오랜드의 지분 27.94%를 1205억원에 인수하면서 사명도 현대바이오랜드로 변경한 바 있다.
number2@heraldcorp.com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현대바이오랜드(052260)(옛 SK바이오랜드)는 치과용 콜라겐 멤브레인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사용승인(판매허가)을 받았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헬스케어기업 현대바이오랜드는 치과용 콜라겐 멤브레인 제품인 ‘오스가이드’(OssGuide)가 미국 FDA로부터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오스가이드는 임플란트 수술 과정에서 필수로 사용하는 치주조직 재생유도재로 발치와 이식으로 손상된 잇몸에 직접 부착해 감염을 막고 잇몸 조직의 빠른 회복을 돕는 의료 소재다. 피부 조직과 유사한 콜라겐 성분으로 만들어 인체에 무해하며, 부착 부위에 흡수돼 염증 등 부작용이 적은 게 특징이다. 중국식품감독관리총국(CFDA) 인증과 유럽 통합규격인증(CE) 등 다수 글로벌 인증을 받아 현재 중국과 러시아, 인도 등 전 세계 35개국에 수출한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이번 오스가이드 FDA 사용승인을 발판 삼아 미국 치과용 콜라겐 멤브레인 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미국 임플란트 시장은 2018년 기준 약 1조 4000억원 규모로 전 세계 임플란트 시장 중 31%를 차지한다.
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중 미국 현지 영업을 위한 유통망 구축에 나설 예정”이라며 “현재 글로벌 치과 임플란트 공급 업체는 물론, 현지 유통업체들과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 등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오스가이드 외에 임플란트에 사용하는 골이식재의 미국 시장 진출도 계획한다. 내년 미국 FDA 사용승인을 목표로 현재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 관계자는 “오스가이드와 치과용 골이식재 모두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어 두 제품 간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해 10월 SKC로부터 SK바이오랜드 지분 27.94%를 총 1205억원에 인수했다. 이후 사명을 현대바이오랜드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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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화장품 원재료 및 부자재] 테마가 강세다. 전일 대비 1.87% 상승세이다. 대봉엘에스(078140)+2.78%, 현대바이오랜드 +2.50%, 연우(115960)+1.85% 등이 테마 상승을 이끌고 있다.테마 설명전방산업인 국내 화장품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갈 경우 '화장품 브랜드 > 원재료 및 부자재 > 제조' 순으로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큼.다만 화장품 원재료 기업은 한방화장품이라는 특정 라인의 친환경 원료 등을 제외하면 대다수 수입에 의존. 또한 원료가 화장품 가격의 10% 미만이어서 전방산업의 성장 속도 대비 원료산업의 성장 속도는 더딤. 대신 주력 브랜드 군의 원료로 채택될 시 이익률이 높아짐. 최근에는 친환경 및 천연 원료가 주목받는 추세. 전 세계적으로 동물성 원료 사용의 불안 요소 및 화학원료에 대한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 현재 유기농 화장품 시장은 매년 2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0년 시장규모가 약 3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화장품 부자재 산업은 트렌드에 민감해 다품종 소량 생산의 특징을 가지고 있음. 최근에는 나노화장품, 기능성 화장품 등이 인기를 끌어 기능성 화장품 용기가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추세.화장품 부자재 수요는 증가하는 상황. 화장품 부자재를 통해 화장품 브랜드 이미지가 결정되는데, 벤처 브랜드가 고성장하면서 각각의 고유한 이미지를 창출하기 위해 제품의 용기 디자인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 (마지막 업데이트 2019. 01. 25.)
※ 토픽은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함.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관련
종목종목등락률종목설명
대봉엘에스(078140)+2.78%아미노산 관련 원료 의약품 및 화장품 원료 제조사.
현대바이오랜드+2.50%SK그룹 계열의 화장품원료 제조사. 국내 천연화장품 원료 업계 1위.아모레퍼시픽의 인기 브랜드에 주요 원료 납품.
연우(115960)+1.85%국내 화장품 용기 시장점유율 1위. 주요 제품은 펌프형 용기, 튜브형 용기, 견본용 용기. 국내 최초로 화장품 디스펜스 펌프 개발. 주요고객사로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을 보유.
KCI(036670)+1.72%생활화학 전문업체. 샴푸와 린스의 고급첨가물로 쓰이는 폴리머와 계면활성제 등 생산. 주요 고객사로 P&G, 로레알, 유니레버 등 보유.승일(049830)+0.49%에어졸 사업부문 국내 시장점유율 1위. 화장품용 에어졸 생산.화장품 원재료 및 부자재 테마 차트
1. SK바이오랜드-->현대바이오랜드 상호변경
변경상장(상호변경)
1.변경전 상호 | SK바이오랜드(주) | ||
2.변경상장사유 | 상호변경 | ||
3.변경후 상호 | 정식명 | 한글 | (주)현대바이오랜드 |
영문 | HYUNDAI BIOLAND Co.,Ltd. | ||
약명 | 한글 | 현대바이오랜드 | |
영문 | HYUNDAI BIOLAND | ||
4.상장일 | 2020-10-21 | ||
5.비고 | - |
【발행내역】 |
발행회수발행일비고
제6회 | 2010-04-28 | - 상호변경에 따른 변경상장 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