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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착공한다더니…환경부에 '발목' 잡힌 GTX-A노선 연내 착공을 추진하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환경부의 자연생태계 훼손 우려에 따른 대안 노선 요구에 발목을 잡혔다. 국토부가 조기 착공에 매달려 개발사업을 급하게 진행하면서 이미 환경부로부터 요구받고 있던 던 것으로 알려져 핵심 쟁점사항에 소홀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환경부는 의견서에 “북한산국립공원 지하를 통과하는 기존 노선 외에 북한산 우회 노선도 함께 비교 검토해 본안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는데 노선이 북한산국립공원 밑을 지나가면 자연생태계가 훼손된다는 우려에서다. 환경부는 지난해 말 진행된 GTX-A 전략환경영향평가에서 이미 한 차례 “북한산국립공원을 우회하는 노선을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지만 신한 컨소가 지난 8월 제출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에는 우회노선을 검토한 내용이 담기지 않고 기존 안인 북한산국립공원 내 464m 구간을 지하 127m 깊이로 통과하는 노선만 언급되자 환경부가 재차 우회노선을 요구한 것이다. GTX-A노선이 환경영향평가 문턱을 넘지 못할 경우 사업 지연은 불가피하다. 현행 자연환경법에는 도로 철도 등은 국립공원을 통과하지 못하도록 돼 있고 불가피한 사유가 있으면 공원관리청 승인을 받아 사업 추진이 가능하지만 사례는 드물다.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와 흑산도 공항도 설악산국립공원 통과와 다도해국립공원 훼손 우려에 환경영향평가가 반려되면서 사업이 수년째 지연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은평샛길 사업은 북한산을 관통하는 설계안 탓에 아예 무산됐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여러 개발사업이 환경 문제로 발목이 잡힌 전례를 볼 때 GTX가 정부 국정과제라 하더라도 환경부가 얼마든지 사업을 반려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환경부 의견을 반영하더라도 노선 변경이 쉽지 않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서울시가 추진 중인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용산~삼송) 사업에 차질이 빚어지기 때문이다. 지난해 신규 임대사업자 27만 사상 '최대' 지난해 부동산임대업을 하겠다고 사업자 등록을 한 임대업자가 사상 최대로 늘어났다. 국세청의 2018년 국세통계 조기공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등록한 부동산임대업 사업자는 26만6417명으로 2016년 22만7667명보다 3만8750명(17.0%) 증가했다. 이는 사업자 통계 집계 이후 사상 최대 규모로 신규 부동산임대 사업자는 2007년 19만6151명을 기록한 뒤 2014년까지 매년 10만~15만명 내외를 기록했으나 2015, 2016년 2년 연속 20만명대를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여자가 13만9474명으로 남자 12만6943명보다 1만2531명 많았다. 여자는 전년대비 18.9%(2만2191명) 증가해 전체 신규 부동산임대 사업자 증가율을 웃돌았다. 여자는 증가율에서도 남자 15.0%(1만6559명)보다 앞섰다. 연령별로는 40·50대가 전체 60% 이상을 차지했다. 50대는 8만4833명으로 전체 31.8% 비중을 나타냈으며 40대는 8만976명으로 30.4%를 차지했다. 30세 미만 부동산임대 사업자는 9584명이 새롭게 등록해 전년 7110명보다 2474명(34.8%) 증가했다. 부동산임대 사업자가 지난해 이처럼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지난해 정부가 잇따라 발표한 부동산 대책들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는데 정부가 지난해 8·2대책을 통해 다주택자가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중과세 대상에서 제외해주고 1가구만 임대해도 소득세와 법인세를 30% 감면해주는 등의 임대사업 양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해 발표된 12·13 임대주택등록 활성화 방안에서는 임대등록을 한 사업자와 미등록 사업자의 필요경비율을 차등조정해 2019년부터 임대등록 사업에게 필요경비율을 70%까지 인정해주는 혜택을 부여했었고 감면기준 역시 3주택 이상 임대주택에서 1주택 이상으로 확대해 올해부터 적용하기로 했었다. 全州에 143층 타워 지으면 먹힐까? 경기도권에서 사업을 벌이던 시행사인 자광건설이 전북도청사 바로 옆에 높이 430m(143층 규모)의 '익스트림타워' 복합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나섰다 고층 건물이래 봐야 30~40층 아파트가 전부인 전주에서 서울의 롯데월드타워(123층·555m) 버금가는 높이의 건물을 짓겠다고 나서자 회의론이 일고 있는 반면 전북권에 모처럼만에 찾아온 호재라고 반기는 찬성론도 일면서 기대반 우려반으로 전주가 시끄럽다. 자광건설이 익스트림타워 건립을 위해 매입한 부지 21만6000㎡(약 6만5000평)는 과거 대한방직의 공장 터다. 1970년대 방직공장이 문을 열 때만 해도 도심의 외곽이었던 이 부지는 2003년 서부 신시가지가 개발되며 전북도청·전북지방경찰청과 접한 '노른자위 땅'이 됐다. 신도심 복판에 방치된 폐공장으로 인해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그런데 지난해 10월 자광건설이 공시지가(약 1200억원)의 1.5배 높은 1980억원에 토지를 매입하겠다고 나섰다. 폐공장을 없애고 430m 높이의 타워, 20층 규모 관광호텔, 15층 유스호스텔, 3000가구 규모의 아파트 9개 동, 그리고 대규모 쇼핑·상업시설을 짓겠다는 자광건설의 계획은 지역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 그리고 자광건설은 지난달 1980억원을 완납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사업이 이뤄져도 아파트·상가 부분에 대규모 공실이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지만 자광건설측에서는 익스트림타워는 빌딩이 아니라 중국 상하이의 동방명주와 같은 타워라천문학적 건설비가 드는 초고층 빌딩과 타워는 다르다는 입장이다. 자광측에서는 상업시설·호텔 등은 준공한 뒤 판매할 예정이고 아파트는 분양할 것이기 때문에 실공사비는 1조3000억~1조4000억원 수준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로드샵에서 간판 내리는 패션 브랜드들... 화장품 로드숍 뿐만 아니라 패션 가두점도 거리에서 자취를 감추고 있는데 온라인 쇼핑, 홈쇼핑, 복합쇼핑몰 등 신(新)유통 채널의 성장에 큰 영향을 받은데다 소득 양극화에 따라 소비도 양극화하면서 가두점이 주를 이룬 중저가 브랜드 중심의 로드샵들이 쇠퇴하고 있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각 패션업체들은 가두점 브랜드를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선보이는 등 브랜드를 재정비하고 있는데 다만 백화점과 복합쇼핑몰이 들어서기 힘든 지방 상권에는 패션 가두점이 건재한 편이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의류(신발 포함)의 시장점유율에서 지난해 가두점이 차지하는 비중은 29.1%로 5년 전인 2012년(3.4)과 비교해서는 4.9%포인트(p) 감소했다. 매출액으로 따지면 4462억원이 줄었다. 가두점이 사라진 자리는 온라인 쇼핑몰과 홈쇼핑 등 비점포 채널이 대체하는 추세다. 온라인 쇼핑채널의 점유율은 지난해 17.9%로 5년 전에 비해 11.1%p 늘었다. 홈쇼핑 채널의 점유율은 4.1%로 5년 전(3.1%)에 비해 1%p 증가했다. 대형마트 점유율도 7.1%로 같은 기간 0.2%p 늘어났다. 백화점과 복합쇼핑몰을 합산한 점유율은 32.3%로 3.8%p 떨어졌다. 국내 의류 시장 규모는 33조678억원으로 5년 사이에 11% 성장했다. 신유통 채널의 발달 이외에도 소득 양극화로 인해 가두점의 주를 형성하는 중간 가격대 브랜드가 부진해졌고 대형 직영 매장을 주로 운영하는 SPA 브랜드가 뜬 점도 가두점을 위축시킨 요인이다. 유니클로는 국내 점유율 1위 패션 브랜드지만 매장은 179곳에 불과하다. 반면 국내 점유율 5위 노스페이스의 매장 수는 300개 이상이다. 유통 채널의 변화에 맞춰 각 패션업체는 가두 브랜드를 정리하는 추세로 LF는 가두점 브랜드인 타우젠트를 홈쇼핑 브랜드로 전환했고 세정은 가두점 위주로 운영했던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을 철수시키고 타 브랜드에 통합시켰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는 대형마트와 가두대리점을 위주로 운영했던 남성복 브랜드 스파소를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하면서 대리점 영업을 중단했다. 남성복 브렌우드와 지오투의 경우 가두대리점 운영을 지속하고는 있지만 브랜드 자체는 몰과 아울렛 중심 브랜드로 재편했다. 형지는 2016년 가두점 위주로 운영했던 노스케이프를 접었다. 패션 브랜드가 하나둘씩 오프라인 공간을 떠나는 한편 무신사 등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패션업체가 뜨고 있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을 표방하는 무신사는 패션전문 온라인 쇼핑몰로 지난해 거래액 3000억원(매출은 600~750억원으로 추정)을 기록했다. 2013년에는 거래액이 100억원 수준에 그쳤다. 오피스텔 수익률 4%대도 무너지나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올 들어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지난 1월 4.97%에서 10월 4.87%까지 내려앉았다. 같은 기간 수도권도 5.31%에서 5.22%로, 전국은 5.54%에서 5.46%로 떨어졌다. KB부동산 조사에서도 서울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은 지난해 7월 5%대 벽이 무너졌고 매월 하락을 반복하다 지난 10월에는 4.67%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임대수익률 하락은 늘어나는 투자금 대비 월세수입이 줄어드는 데 따른 것이다. 임대수익률은 매매가격과 월세 보증금, 월세 가격 등을 토대로 산정된다. 매매가격이 오르거나 월세 가격이 떨어지면 수익률이 하락하는 구조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 1월 2억 2,135만 원에서 지난 10월 2억 2,726만 원으로 9개 월 동안 591만 원 올랐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1억 8,910만 원에서 1억 9,275만 원으로, 전국은 1억 7,608만 원에서 1억 7,873만 원으로 상승했다.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일정한 수요가 이어지긴 하겠지만 공급 과잉이 예사롭지 않다는 것도 문제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입주 물량은 2015년 4만 3,937실에서 2016년 5만 0,941실, 2017년 5만 2,284실, 지난해 7만 9,607실까지 증가했다. 2019년 예정 물량도 8만 761실로 계속해서 늘고 있다. 서울만 2016년을 기점으로 물량이 줄고 있다. 2016년 1만 8,295실에서 올해 2018년 1만4,380실, 2019년은 1만 460실이 공급 예정돼 있다. 금리가 더 오를 경우 임대수익률 하락은 불가피 하다. 때문에 오피스텔 투자 시 지역과 상품 선택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 경매 낙찰 법인 두드러지는 이유는? 대출규제가 강화되면서 개인 대신 법인이 부동산을 사들이는 사례가 최근 두드러지게 늘고 있다. 정부가 개인을 타깃으로 대출 장벽을 높이면서,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이 덜한 법인이 부동산을 보다 적극적으로 매수하고 있는 것이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법원경매에서 낙찰된 아파트 64건 중 법인이 낙찰받은 건수는 15건으로, 전체의 23%를 차지했다. 1년 전인 지난해 10월에는 서울 아파트 전체 낙찰건수 45건 중 단 1건만 법인이 낙찰받고, 나머지는 모두 개인 낙찰자였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법인 낙찰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아파트뿐 아니라 꼬마빌딩도 마찬가지다. 중소형 빌딩 전문업체 리얼티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손바뀜이 이뤄진 중소형 빌딩은 총 265건인데, 이중 32.1%(85건)를 법인이 사들였고 개인 매수건은 67.5%(179건)였다. 지난해 3분기 법인 매수 비율이 24%(313건 중 76건)였던 것과 비교하면 차이가 제법 난다. 이 시기 개인은 232건(75%)을 사들였다. 최근 부동산 대출이 특히 개인을 중심으로 겹겹이 강화되면서 개인보다는 법인이 상대적으로 부동산을 사는데 어려움이 덜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법원경매의 경우 매매사업자법인으로 아파트를 낙찰받으면 투기과열지구라도 제1금융권에서 낙찰가의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지만, 개인은 지난해 8·2 대책 이후 강화된 담보인정비율(LTV) 때문에 40%까지만 대출을 일으킬 수 있다. 이자만 먼저 낼 수 있는 원리금균등상환대출도 개인은 막혔지만 법인은 여전히 가능하며, 필요경비로 인정받기도 쉬워 절세도 가능하다. 빌딩의 경우 올해 3월 26일부터 개인 임대사업자가 건물을 담보로 대출을 받으려면 연간 임대소득과 이자비용을 감안한 임대업이자상환비율(RTI) 규제를 받지만, 법인은 이런 규제도 피해간다. 금리를 낮게 받을 가능성도 더 크다. 올해 RTI가 적용된 이후 개인은 매매가 대비 50% 정도만 대출이 나오지만 법인은 RTI와 무관해 종전처럼 70~80%까지 대출이 나오다 보니 자금력이 달리는 개인이 대출을 끼고 빌딩을 사기가 전보다 더 힘들어지면서 법인이 이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최근 들어서는 지인들끼리 법인을 만들어 부동산 투자에 나서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SR 70% 넘으면 대출 까다롭고 90% 넘으면 사실상 ‘대출 불가’ 자기 연봉에서 1년간 갚아야 하는 모든 종류의 대출 원리금이 차지하는 비율을 DSR이라고 하는데 70% 가 넘어가면 대출이 지금보다 훨씬 더 어려워지게 될 전망이다. DSR이 70%라는 건 연봉 5천만원의 직장인이 있다면 1년 동안 갚아야 할 대출원리금이 3500만원이라는 얘기인데 시중은행들이 70% 이상 DSR은 위험대출로 분류해 영업점 심사가 아닌 본점 심사를 통해 대출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고 있고 90% 이상 대출은 초위험대출로 보고 본점 특별심사를 거치도록 할 예정에 있다보니 사실상 대출이 거절될 수 있다. 이는 금융위원회는 가계부채 관리 방안의 하나로 DSR 제도를 도입하면서 시중은행별로 전체 대출액에서 DSR 70% 초과 대출은 15%, DSR 90% 초과 대출은 10%를 넘지 못하게 한 규제 때문이다. 이렇게 DSR 도입을 앞두고 대출이 막힐 것을 우려한 개인들이 지난달 신용대출로 눈을 돌리면서 KB국민과 신한, 우리 등 5대 은행의 개인신용대출 잔액이, 9월보다 2조 1172억원 늘어난 101조2200억원에 달했는데 올해 가장 많이 증가했던 5월 1조3천억원보다 1조원 정도 더 늘어난 수준이다. 취업난에…30세 미만 ‘생계형 창업’ 급증 2015년부터 3년간 30세 미만과 60대 창업자 비중이 가장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세 미만은 생계형 창업으로 볼 수 있는 소매업과 서비스업 창업이 많았고, 60대에서는 부동산임대업에서 창업자가 가장 많이 늘었다. 또 지난해 창업의 절반 이상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5일 발표한 ‘2018 국세통계 2차 조기 공개’ 내용을 보면 2015년에서 지난해까지 창업자 비중이 가장 가파르게 증가한 연령대는 60대였다. 60대 창업자는 2015년 전체 창업자 중 8.3%였는데, 지난해에는 9.5%로 1.2%포인트 커졌다. 30세 미만 창업자 비중은 2015년 9.1%에서 지난해 10.1%로 1.0%포인트 높아졌다. 같은 기간 30대(24.5%→23.5%)와 40대(31.4%→30%) 창업자 비중은 줄었고 50대 창업자 비중(24.8%→24.8%)은 변화가 없었다. 30세 미만과 60대에서 동시에 창업자 비중이 늘었지만 창업자들이 뛰어든 업종은 다소 달랐다. 지난해 30세 미만에서는 소매업(33.6%), 서비스업(22.8%), 음식업(16.9%) 순으로 창업자가 많았다. 일자리 사정이 좋지 않아 취업이 어려워지자 생계형 창업에 뛰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60대 창업자는 부동산임대업(32.4%)에 몰려 있었고, 서비스업(14.5%), 음식업(12%)이 뒤를 이었다. 60대 창업자 중 부동산임대업 비중이 2016년(31.7%)보다 늘어난 것은 정부의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정책 등이 일부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보인다. 60대 창업자 추이는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기준 전국사업체 조사 잠정결과’와도 유사하다. 지난해 전체 사업체 중 대표자 연령이 60세 이상인 사업체는 87만5299개로 2016년에 비해 5만1998개(6.3%) 늘었다. 당시 통계청은 60세 이상 창업자 증가를 두고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가 큰 전문성이 필요없는 커피전문점, 소규모 음식점 등을 많이 차렸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한편 30대와 60대 창업자 비중이 커지는 추세지만 창업자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여전히 40~50대였다. 지난해 창업자 128만5000명 중 40대가 전체 30.0%를 차지했다. 50대(24.8%)와 30대(23.4%)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 창업자 중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몰려 있는 점도 특징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는 전체 창업자의 53.4%가 몰렸다. 이는 전년 대비 0.4%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경기(35만2000명), 서울(25만7000명), 인천(7만7000명) 순이었다. 반면 세종(1만671명), 제주(2만2141명), 울산(2만5249명)은 창업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국세청은 매년 12월 ‘국세통계연보’를 발간하며 연보 발간에 앞서 주요 국세통계 항목을 공개한다. 올해는 지난 7월과 이날 1·2차로 나눠 모두 160개 국세통계 항목을 공개했다. 운정역명품프라자3차 경기 파주시 와동동 1466-1 운정역명품프라자3차 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상가 바로 앞 통일관문 운정신도시 최초 중심상업지역 내 일산 위브더제니스의 1.6배에 달하는 현대건설 59층 초고층주상복합단지 확정과 운정역 경의중앙선 복합환승센터 (상업 및 업무, 문화 등 환승지원시설) 전환, 운정역 연계 대형종합병원(인구 15만명당 1개소) 예정, 운정3지구 공급개시,도시지원시설 4천여세대 확정으로 직접배후 2만여세대를 갖추고 있다. 운정역 GTX와 함께 개통되는 SRT 연계 BRT 신설, 경의중앙선, 굿모닝 급행노선 운정역~공덕역 또는 상암DMC역간 계획 및 14개 광역버스 및 기타 노선버스 다수, 택시터미널, 제1,2자유로,경의로, 문산간고속도로 신설,제2외곽순환도로 신설 등으로 편리한 교통환경과 개발호재로 가득한 중심상업용지 내의 명당입지라 할 수 있다. 지하 3층~지상 10층 총점포수 74개 연면적은 14,105.98㎡ 규모이며 1층은 금융,수의동물,미용,뷰티,근린생활서비스,의료,패션,액세서리,의류,미용판매,근린생활용품,음료,기호음식,양식,경양식,분식 등 2층은 수의동물,미용,뷰티,건강생활용(식)품,중식,일식,음료,기호음식,육류,주류음식,양식,경양식 등 3층은 카페,이색카페,한식,중식,일식,육류,주류음식,양식,경양식,음식기타 등 4 층은 수의동물,스포츠관련,미용,뷰티,근린오락,유흥,주점,카페,이색카페 등 5~6층 오피스,교육,학원 등 7~9층 메디컬,클리닉 등 10층 오피스 등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1층 2,600~3,200만원, 2층 900~1,000만원 3층 800~900만원 4층 700~800만원, 5층 580~680만원, 6층 480~580만원, 7층 480~550만원, 8층 480~550만원, 9층 480~550만원, 10층 500만원 선이다. 시행은 명품디엔지(주), 시공은 현해건설이 맡았으며 2020년 3월 1일 준공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946-7200 인터불고 라비다 대구 달서구 장기동 539-1 인터불고 라비다 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인터불고 자체 148세대 고정고객과 주변 5,000여세대 배후단지의 풍부한 고정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이 인접하였으며 달구벌 대로 및 남대구IC가 인접한 우수한 교통 접근성이다. 덕인초,장기초,장동초,본리초,새본리중 등 학원수요와 3분거리 이마트 위치 등 주변 쇼핑 문화 인프라 유동인구까지 흡수하고 있으며 현대백조타운 재건축등 다양한 호재로 달서구 주거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뉴타운의 중심가이다. 지하 6층~지상 30층 총점포수 29개 연면적은 39,963.15 ㎡ 규모이며 1층은 금융,의료,미용판매,근린생활용품,카페,이색카페,한식,푸드코트,중식,일식,음료,기호음식,양식,경양식,분식,음식기타 등 2층은 교육,학원,수의동물,메디컬,클리닉,미용,뷰티,의료,패션,액세서리,의류,미용판매,카페,이색카페,한식,푸드코트,중식,일식,음료,기호음식,육류,주류음식,양식,경양식,분식 등 3층은 찜질방,피트니스센터 등 4층은 목욕,사우나 등 5층 테라피,필라테스,뷰티 등 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1층 선이다. 시행은, 시공은 가 맡았으며 2021년 4월 1일 준공 예정이다. 분양문의 : 053-720-0008 지스퀘어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296 지스퀘어 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 바로 맞은편 30m내 위치하여 백화점 근무 인원 및 천안시민 약 65만명이 잠재 고객이며 시티프라움 총 4096 세대 펜타포트 793 세대, 대단지 출입 길목에 위치 최인접 약 5000 세대를 배후수요를 갖추었으며 주변 신불당동 신도시 및 아산배방지구로 배후인구 170만의 광역상권이다. KTX 천안아산역 도보 5분거리로 편리한 접근성을 가졌으며 넓은 주차환경 및 투자 안정성이 돋보인다. 지하 1층~지상 5층 총점포수 65개 연면적은 15,657.82 ㎡ 규모이며 1층은 양식,경양식,음식기타,약국,편의점,제과점,은행,커피전문점,패스푸드 등 2층은 육류,주류음식,양식,경양식,분식,음식기타,전문식당가,키즈카페,은행,메디컬센타 등 3층은 육류,주류음식,양식,경양식,분식,음식기타,병원,뷰티케어존,키즈존 등 4~5층은 주차장,기계실 등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1층 3,657~4,042만원, 2층 1,852~2,047만원 3층 1,092~1,207만원 선이다. 시행은 지스퀘어, 시공은 남화토건(주)가 맡았으며 2019년 5월 준공 예정이다. 분양문의 : 041-622-6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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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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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고 갑니다.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