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 소속 : 12중대 1소대 5분대 65번 훈련병 이름 : 김치완 훈련병 보내는 사람 이름 : 김치완 훈련병 여자친구
치아잉 여기에 쓰는 건 먼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 같긴한데 ㅋㅋㅋㅋㅋㅋ 귀찮은 게 아니고 뭔가 좀 부끄러워서 .. 아무도 관심없지만..! 나 혼자 ㅋㅋㅎㅎ 자기만 보는 일기장에도 거짓말친다고 하잖앙 공개되어 있다고 생각하니까 완전 편하게 써지진 않넹 ! 그런 건 편지로 쓰고 여기는 짧게 적을겡 ㅎㅎ 너가 이거 써줬으면 좋겠다고 해서 쓰는 거양 ㅎ 벌써 3주차가 지나갔넹 ! 좀만 더 힘냉 ~!~ 우리가 만날 날이 별로 안 남았엉 !..! 이제 시험 끝나니까 너무 마음이 편해 ㅎㅎ 나눈 좀만 더 쉬고 자격증 공부해야지 ~ 이번 여름방학에 자격증 1개 이상 따는 게 목표양 ㅎ ㅎ 본가 왔다갔다 많이 하겠지만 귀찮아서 춘천에 많이 있을 것 같앙 ㅋㅋㅋ 치아이 이번주는 어땠엉 ?! 많이 힘들진 않았어 ? 이제 진짜 너무 덥징 ㅜㅜ 안 그래도 너 더위도 많이 타는데 고생이야 정말 -!- 또 땀 벅벅 닦고 있지 ㅋㅋㅋㅋㅋㅋ 그때 말했듯이 톡톡 닦아ㅎ ㅎ 피부상해 ㅜ 무릎은 괜찮아졌나 ? 많이 아프지 않지 ?!? 빨리 괜찮아졌으면 좋겠당 치아이 다치지 말고 훈련 잘 받고 ㅎㅎ 그리고 교회카페로 너 동영상 보는데 너무 귀여워 ㅎㅎ진짜 신난 모습이 강아지 같앙 ㅎㅎㅋㅋㅋㅋㅋ 딱 너만 보이더라 ㅎㅎ 다음주도 다치지 말고 !-!- 사랑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