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 내린 눈은 높지는 않지만 인천의 주산인 계양산에서도 찾는 길손들을 반가이 맞이하고 있었다. 봄철을 대비하는 관공서에서는 산불방지 캠페인을 하고 있었지만 눈 쌓인 산길은 아직은 아니라고 항변하는듯 하기도 했고... 걷기 편한 숲길을 벗어나 정상에 올랐을 땐 나즈막한 산이라고 하기엔 분에 넘친듯한 파노라마 뷰를 선사해 주었다 길을 마치고 들른 한 음식점에서의 두부전골은 기대이상으로 만족감을 선사하였고 나오는 길엔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에 두부봉지가 손에 들려있었다 이길의 소소한 풍경 베리영님의 감성으로 담아주시니 다시한번 눈으로 즐기고 갑니다~^-^
첫댓글 인천에도 얕으막한 산이 몇개있쥬
문학산 /운서에있는 백운산등
저는 고종 아버지인 흥선대원군 별장인 부암동 석파정 (서울미술관)
다녀왔는데ㅡㅡ
눈쌓인 모습이 더멋진곳였네요
기회되면 함가보셔요
주중에 내린 눈은 높지는 않지만 인천의 주산인 계양산에서도 찾는 길손들을 반가이 맞이하고 있었다.
봄철을 대비하는 관공서에서는 산불방지 캠페인을 하고 있었지만 눈 쌓인 산길은 아직은 아니라고 항변하는듯 하기도 했고...
걷기 편한 숲길을 벗어나 정상에 올랐을 땐 나즈막한 산이라고 하기엔 분에 넘친듯한 파노라마 뷰를 선사해 주었다
길을 마치고 들른 한 음식점에서의 두부전골은 기대이상으로 만족감을 선사하였고 나오는 길엔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에 두부봉지가 손에 들려있었다
이길의 소소한 풍경 베리영님의 감성으로 담아주시니 다시한번 눈으로 즐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