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핑계일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직장 다니면서 책을 보려니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아 방송대로 공부를 지속할수가 없네요.
애초에 욕심 때문에 과를 잘못 선택했던것도 같고..
새삼 방송대 재학하시거나 졸업하신 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아무튼 궁금한 점은 이겁니다.
작년에 방송대 모 학과에 신입학하여 첫학기 4과목 이수했습니다.
하지만 사정상 1학기 마치자마자 자퇴를 했고
올해 다시 교재를 버리느니 다시한번 도전해보자는 생각이 들어 동일학과에 신입학하였지만
작년보다 더 점수가 안좋게 나오게 생겼네요.
한심하네요. 그래도 뭐 어쩌겠습니까 이게 제 한계인데...
상대적으로 쉬운 학은제로 갈아타려고 하는데요.
학은제에선 전적대 학점이 인정되더라고요.
일단 작년 이수했던 4과목은 학점 인정받을 수 있겠는데..
올해 수강중인 과목들 대부분이 작년 이수했던 과목들과 동일한 과목이에요.
작년과 동일한 과목이더라도 지금부터 기말까지 한달 남은동안 수강중인 과목을 모두 이수하면
작년 과목과 겹치는것과 관계 없이
2013년 1학기, 2014년 1학기 학점 모두 전적대 학점으로 인정이 되나요?
만약 학점 인정이 된다면 세과목이라도 이수해보려고 시도해보려고 하고
겹치는 과목은 인정이 안된다면 5월 말일까지가 자퇴자 등록금 반환 받을수 있는 기한이라
자퇴하려고요.
학은제 제도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답변이 너무 늦었네요 ;; (죄송합니다.) 우선 인정은 불가합니다. 다른학기의 다른과목을 들은게아니라 같은학기의 같은과목을 이수하신게 되시기때문이에요 . 과목명이 90%이상 일치하게되면 중복과목으로 처리되어서 학점인정이 되질 않아요.
예를들어서 '경영학개론' 과 '경영학 개론' 같은경우 중복과목이되는거죠.. 하지만 '경영학 개론' 과 '경영학의 이해' 이경우 작년부터 대채과목으로 처리되어서 인정이가능합니다.
과목명이 정확히 일치하는 동일과정을 수강하신것이라면 학점인정은 하나만 되고 나머지과목은 중복과목으로 학점인정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