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부르지마님과 함께 한번 더 서포리 야간순찰을 돌았습니다.
펜션팀의 저녁식사가 끝나서... 돼지고기 한덩이 들고^^ (순찰을 핑계로 한잔 더~~~)
덕적도 일정을 짜고 맞춰보고, 헤쳐 보고..., 명단을 당일치기/1박2일 펜션 팀, 비박팀으로 인원을 모으고 나누고~~~
스트레스로 인해 며칠 동안의 긴 불면의 밤을 보내고..., 어찌 되었든 당일치기팀 춘천으로 잘 보내고, 1박 2일팀 펜션팀 숙소에서
잘 주무시고, 또 같이 하고팠던 비박팀(!?) 난, 아쉬움 많아서 들러보고~~~~~펜션에서 콧소리 높여서 잠을 ^^
아침에 일어났더니, 멍~~~~ 둘째날 아침이 시작되었다. 그냥 만사가 귀찮다!
첫댓글 친절한 기사님의 안내와 운이 조아 물때맞춰 모세의 기적을 느껴보고 옹진군수와 비서실장 이라는 우리들 만의 닉네임 만으로 깔깔거리며 행복했던 오붓하고도 즐거웠던 시간들이 생각나 오늘도 행복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힘과 에너지를 만들어주신 홍길동님 감사하고 길동님도 오늘하루 행복만땅 하시고 화이팅~~
진짜 운대가 딱 맞아, 최저 간조기로 모세의 바다갈라짐 현상이 나왔습니다.
느릿느릿 돌아본 덕적도~소야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