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원보조"가 공식 업무 명칭이었습니다.
보통은 개함부, 투표지분류기운영부, 집계심사부 이렇게 배정받아요.
2. 제가 맡은 업무는 집계된 용지를 위원석에 옮기고 확인을 받으면 컴퓨터로 보고하는 부서로 옮기는 역할이었습니다. 처음엔 아무것도 안하다가 갑자기 일거리가 늘더라고요. 힘들어 죽을뻔 했어요 허리아파서 ㅋㅋㅋ
3. 특정 당의 참관인(누군지 말하진 않겠습니다만 대충 예감이 오실 겁니다)이 위원석에서 자리를 잡고 업무를 방해하면서까지 열심히 결과를 적으시더라고요. 사무원들, 위원분들 불평 불만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4. 박스를 옮기는 단순 육체 노동이라 업무 강도가 꽤 높았습니다. 투표용지도 모으면 꽤 무겁더라고요. 허리 다칠뻔 ㅜㅜ
5. 8시 넘어서 시작해서 3시 조금 넘어서 끝났습니다. 중간에 야식 줍니다. 빵, 떡, 음료였습니다
6. 가장 중요한 수당 - 21만원 선입니다. 투표사무원보다 약간 적어요.
블로그에 후기를 적긴 했는데 그대로 베껴오기엔 블로그 어투가 너무 딱딱하게 비스게에 정리해서 다시 올렸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고생하셨습니다! 2001년생 감독님! ㅋ
수고하셨습니다. 꽤 무겁군요.
대선때 투표참관인 해봐서 그 특정당이 어디인지 정확히 알 것 같습니다!
신기하게 특정당 참관인들은 꼼꼼하게 적으며 마치 당관계자처럼 오바들 하는데, 개표장에서 월권행사했나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그분보고 선관위 위원분들도 짜증난다고 하실 정도면,,,
고생 많으셨네요
고생하셨어요
고생하셨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부평구 지역구이시면
사진속 장소는 삼산월드체육관인가요? ^^;
맞습니다! 삼산월드체육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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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수당이 꽤 되네여 나중에 나도 해볼까...
하루 밤샘 일하고 20이면 나쁘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