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룹을 떠올리게 되면 왠지 저는 뮤직비디오가 많이 떠오르는데요.
제 생각엔 자미로콰이는 세련된 음악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고,
뮤직비디오도 노래에 맞게 정말 노래를 잘 맞춰주는 역할을 하고 있단 생각이 듭니다.
뮤직비디오도 한 번 봐보시는걸 추천해드리구요.
허접하지만 앨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01 Feels Just Like It Should ★★★★☆
처음 도입부부터 특이한 노래입니다.
색다른 시도를 한 음악이고 귀로 듣기에도 왠지 신비스럽고,
자미로콰이만의 특징이 잘 나타난 곡인것 같네요.
새로이 앨범을 내면서 더욱더 음악이 세련되어 진듯...
뮤비도 이 곡의 특징을 잘 살려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02 Dynamite ★★★★
처음 듣기 전에는 제목만 보고 굉장히 강렬한 노래일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거와는 다른 복고풍의 노래지만
계속 듣다보면 어느새에 중독되서
‘다이나마이트‘를 따라부르게 된다는....
하지만 약간의 포스가 부족한 듯..?
03 Seven Days In Sunny June ★★★★★+
이 앨범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밝은 분위기의 노래지만, 꽃 피우는 사랑 노래같은게 아니고
대략 남자가 여자한테 떠나지 말란 그런 내용의 노래인데요.
이 노래 들으면 굉장히 귀가 맑아지는 것 같고(?)
가사와는 달리 노래 자체는 밝습니다.
Seven days in sunny June
햇빛가득한 6월의 일곱날
But long enough to bloom
꽃 피우기엔 충분한 시간
The flowers on the sunlight dress you wore in spring
봄에 니가 입었던 햇빛깔의 드레스에 있던 꽃들
04 Electric Mistress ★★★
듣다보면 신기한 노래인거 같고
기계적인 멜로디가 주를 이루는데,
별로 끌리지는 않는 노래입니다.
근데 듣다보면 Why Do I Feel This Way가 계속 흥얼거려진다는..
05 Starchild ★★★★
세계평화 (?)를 말하고자 하는 곡인것 같은데요.
약간 정신산만?한 노래가 가사와 어울리는거 같진 않지만
가사는 매우 맘에 드네요.
별의 아이...
I thought you came down from heaven to save us
난 네가 우리를 구하기 위해 천국에서 내려온줄 알았지
This angry demand I am to making Bad seeds
이 화는 나에게 나쁜 씨앗을 만들으라고 요구하지
The only thing we haven't taken
우리가 가지지 않은 단 하나
Now love needs
지금 사랑은 필요로 해
Needs a little needs a little
아주 조금, 아주 조금 필요로 해
Five thousand million people
50억의 사람들을.
I thought you came down from heaven to save us
난 네가 우릴 구하기 위해 천국에서 내려왔다고 생각했어
I thought you came but you just don't take us
난 네가 온줄 알았지만 넌 우릴 받아들이고 있지 않아
06 Love Blind ★★★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작하는 이 노래는 밝은 분위기로 가다가
분위기를 바꾸어서 다시 차분하고 조용하게 변화하다
다시 밝은 분위기로 오는 노래인데요.
약간 정신이 없다고나 할까...
자주 듣지 않는 트랙입니다.
07 Talullah ★★★★
재즈풍의 노래인데요, Talullah가 무슨 뜻인지..
앞의 트랙들의 노래와 달리, 약간 분위기 다른 노래가 나오니..
cd로 앞의 트랙과 연속으로 듣다보면 좋습니다.
듣다보니 가사도 굉장히 궁금한..
08 (Don't) Give Hate A Chance ★★★☆
가사 뜻은 잘 모르겠지만, 대체로 밝은 분위기의 노래구요.
근데 제목봐서 별로 좋은 내용의 가사가 아닌 거 같은..
뮤비도 역시 자미로콰이 답게 신선(?)하고 특이합니다.
09 World That He Wants ★★★
앞의 트랙과는 상반된 노래인데요.
‘그가 원하는 세상‘. 주워듣기로 그가 바로 부시랍니다.
가사는 모르겠지만.. 부시를 비난하는 노래...
자미로콰이만의 색다른 음악이 아니라..
단순히 조용하게 노래를 부르지만 뭔가 큰 뜻이 있는 듯한..
10 Black Devil Car ★★★☆
록이 가미된 노래인데, 그리 경쾌하진 않은 노래이고
들썩들썩 거리기에 좋은?? 노래입니다.
노래 듣다가 갑자기 음악 급반전..
허나 다시 멜로디는 빨라지고
기타소리가 듣기에 좋네요.
11 Hot Tequilla Brown ★★★
마지막 트랙은 조용한 노래로 장식하네요.
하지만 계속 듣다보면 이 노래는 뭔가
끌리는게 있는 것 같아요.
제목만 보고 또 무슨 신나는 곡이려니 했는데,.
전체평가 ★★★★
이 앨범을 통해 많은 메세지를 남긴 것 같기도 한 것 같고요.
사운드도 더욱더 세련되어져서 온 앨범 같습니다.
자미로콰이 모르시는 분들도 좀 많은 것 같은데...
한번 들어보세요!!!
다른 앨범의 'Little L', 'Virtual insanity', 'Canned Heat'등등....
더 많습니다만, 거의 다 노래자체가 좋아서....
후회안하실거에요!
첫댓글 Talullah 진짜 완전... Virtual insanity 이노래 대박
22 Virtual insanity 쵝오
전 그노래 싸이 배경음으로도 있음ㅋㅋㅋ
저두 'Virtual insanity'젤좋아해용
아 진짜ㅠㅠ들썩들썩함
제 싸이 배경이에요..완죤...Virtual insanity 대박.ㅎㅎ
자미로콰이 완소
Feels Just Like It Should 너무 좋아하는 곡.
클래지콰이가 클래식과 자미로콰이를 합쳐서 만든 이름이라 들었어요. 아닌가?
맞아요ㅋㅋ 좋아한대요
뜨기전에는 자미로콰이의 '콰이'라더니 뜨고 나서는 다르게 말합니다;; 좀 실망했..
클래식 + 재즈 + 그루브(quai)~ 맞아요. DJ클래지가 자미로콰이를 좋아해서..-.-
자미로콰이의 콰이가 맞아요 ~ 지금도 예전도 자미로콰이에서 가져왔고 quai는 그루브를 뜻한 다고 말하던 걸요
세븐데이써니준!..........고3,6월에 학교옥상에서 혼자 잘 들었던 노래... 뒤에가 산이라서 진짜 기분이 오묘함. 막 날아다니는 느낌에 괜히 짠해지기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Feels Just Like It Should <<이 노래 좋아요~
자미로콰이 노래 너무 좋아요.......-_ㅠ little L, Feels Just Like It Should(이건 제 컬러링이었어용ㅋㅋㅋ) 세븐데이써니준도 아 최강 ㅠㅠ 애시드째즈에서 인코그니츠 자미로콰이 노래 정말 좋아해요ㅎㅎ 버추얼 인새내리~ ㅋㅋㅋ 요건 제 벨소리여요
wow!! 자미로콰이 정말 강추!!!
Seven Days In Sunny June 완벽이죠~~ 듣고있노라면 은근한 전율이..^-^ 앨범자켓에 항상나오는 저 귀여운 글씨체 참 맘에 듭니다
Talullah........컬러링하려구여... Talullah가사뜻은 떠난 그녀를 돌라오라고 하는 내용인데 가사중간에 Talullah가 그녀의 이름이야 하는가사가 있는걸 봐서 이름인듯... 진짜 좌미로콰이 노래 완전 완소 ㅜㅜ
love foolosophy.. 이 노래도 굉장히 좋더군요...
자미로콰이 음악에 대해서 알고싶었는데 도움됐습니다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