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알콜농도0.130%로 면허가 취소가 되었습니다
택시와 사고가 났었구요
사고직후 차에서 내려서 그 사람이 괜찮은지 보러 갔습니다
그사람도 차에서 내려 옆도로에 앉아 있길래 괜찮으시냐고 몇번이나 물었으나
대답이 없더군요 자꾸 전화기만 들고 제 말은 다 무시했습니다
제 차에 친구들이 타고 있어서 일단 친구들은 그 사람에게 빌기 시작했고ㅡㅡ;
저는 아는분께 전화 한다고 사고현장5~10m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전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음주 사고는 첨이라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 아는분이 올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제가 사고현장이랑 약간 떨어져 있어서 경찰이 절 못보고 친구들만 태우고 갔습니다
저는 아는분이랑 5분정도 뒤에 경찰서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도주할 맘도 없었고 이런걸로 도주가 된다는것도 몰랐는데
택시기사가 뺑소니로 걸고 넘어집니다
경찰아저씨는 이정도 가지고 뺑소니로 보긴 힘들다고 하지만
결정은 검사가 내리는거니깐...불안합니다
제 상황이 뺑소니로 처리가 될까요?
그리고 택시 기사가 차는 보험처리로 고쳐 주고 300을 달랍니다
진단 2주 나왔는데요 제가 음주 사고를 낸건 잘못이지만 참 억울합니다
모든걸 보험 처리 한다고 하니깐 바로 협박 나오네요
진단서 끊어서 넣고 탄원서 같은거 제출 할거랍니다
합의금 조금밖에 못받을테니 제 벌금이라도 많이 나오게 할거랍니다
저는 정말 재수도 더럽게 없는거 같아요ㅠ.ㅠ
제가 지금 알고 싶은건 제 같은 경우가 뺑소니로 처벌이 되는지
그리고 벌금은 얼마나 나오는지 알고 싶어요
빨른 답변 부탁 드릴게요
첫댓글 당시 정황을 잘 설명하세요. 그러면 뺑소니처리는 안될겁니다. 같이 있었던 친구분의 도움을 구하세요. 개인합의는 1주에 50-70만원정도이면 되나 무리한 요구를 자꾸하면 굳이 합의할 필요없습니다. 벌금을 조금 더 내는게 좋죠. 벌금은 200-250만원정도 될 듯한데 벌금은 변수가 많아 예측하기가 좀 힘듭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진단은 2주가 아니고 3주가 나왔다네요 아픈곳 없어도 일단 교통사고 기본3주 주는 우리나라 병원들 참 ㅡㅡㅗ같네요
택시 새끼들 아~
저랑 비슷하네요.. 너무 걱정마세요.. 뺑소니만 아니면 걱정 안해도 될 것은데.. 저의경우를 참고하세요. 저는 작년 11월 운전전 영업용택시 뒤범퍼를 살짝 접촉,복잡한 삼거리니까 20미터 전진하여 세운다고 손짓하며 따라 오라고 하고 세우니, 요노무 기사가뺑소니에 음주에 신고한다고 겁주고 ,정말 매너 광 요놈기사,
기사 요놈이 손님보고 아프다고해라고 꼬시고, 택뒷범퍼를 보니 아무러치도 안한것 같고해서,일단 손님보고 다친데 업냐니 아프다고해서 수중에 10만원을 손님께주고 병원에 가라고 보내고, 기사와 조케 해볼라니 기사왈"당신 음주사고 벌금이 수백만원 나오니 벌금대신 200만원 보상하라"이런데 글쎄, 저는 못하겠다고
신고하든지 말든지 하라고 햬는데, 저는 불면 얼마 안나오는 줄 알고,그래서 신고되고 부니 0.126%나와 면취소되고 요놈무 기사가 멀정하던데. 2주진단 끊고 멀정하던 차를 수리 견적 44만원 모두 96만원 보험처리하고, 벌금 250만원 받아, 정식재판겅러 200만원으로 결정, 총 경비 296만원
너무 걱정마시고, 뺑소니처리는 안되도록하구, 특히 친구들 잘활용하여 조서를 잘 꾸며야 하는데... 아니면 친구들의 진정서를 제출하면 도움될텐데...
나중에 주의 얘기를 들어보니, 멀쩡한 기사놈도 회사에 연결된 병원있다나, 그기서 진단하면 2,3주는 그냥 나온다나. 참 .... 이개문제야, 그래고 뒷 범퍼도 멀쩧든데. 경찰 현장 출동하여 사진 찌고 할때도, 경찰이 멀쩡허고 접촉사고는 아니다라든데, 요놈무 기사가 음주를 약점잡아 사기칠려는 것이 경찰 눈에는 ..
보여나봐 요놈 기사보고 장난치지말라고 얘기도 하든데, 경찰도 알면서 어쩔수 업나봐요. 정비공장도 회사를 끼고 ... 이 런 비리를 검찰은 철저히조사를 해야지..........병원과 정비소와 택시와는 "악어와 악어새"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