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첩 산으로 둘러싸여 교통이 아주 불편하다 빼어나게 아름다운 고을의 주민들은 밤낮 익은 풍경에 무관심해져 산골이 다 그렇다 할 테고, 도시 산꾼들도 문경이라면 희양산과 주흘산,조령산등을 꼽을 정도이다 청화산과 속리산 사이에 화양구곡과 쌍용, 용유계곡이 있어 여름산으로 많은 산객과 비서객들이 찿고 있다 오늘은 이른 아침 용추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산행을 시작한다 먼저 쌍용폭포를 찾아 시원한 물줄기와 물소리를 듣고 도장산 정상으로 올라간다 올라가는 등산로에는 싸리꽃,기린초,양지꽃,참나리꽃등 사진에 담아 본다 둘산으로 바위가 많고 돌이 많아 오르기가 조금 불편하다 그래도 어렵고 힘든 코스는 없어서 산행을 빠르게 진행할수 있다 용추교주차장-쌍용폭포-쌍폭폭포-심원사갈림길-전망바위-도장산정상-화북중학교갈림길-용유계곡갈림길-심원사-심원폭포-주차장으로 내려와 산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