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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귀
1.
어느새 너와 나는 각자 다른 사람을 만나고
다른 사람을 향해 웃고 다른 사람을 위해 울고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그렇게 우리는 멀어지고
2.
내안의 눈물이 절대 밖으로 쏟아지지 않도록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아주 느릿느릿 천천히..
3.
짝사랑
여자혹은 남자가 다른 이성에게 극도의 호감을 보이는 것
아무리 많은 사람이 있어도 그 사람만 보이는 일종의 병
틈만 나면 생각하고 어딜가나 찾게되는 의처증과도 비슷할수 있는 병
지켜만 보는것이라 애처롭고 안타까운 병
한없이 자신이 작아지는 그런병인데
이것에 걸리면 항상 얼굴에 웃음을 띄게 되는 그런 사랑
4.
괜한 의무감에 그렇게 가끔씩 연락할 필요없어
너만 그런게 아니라 나도 변하고 너도 변하고 다 변했으니까
미안해 할 필요도 없고
언제나 옆에 있어줄 것처럼 그렇게 얘기하지 않아도 돼
정말 내가 힘들었을때, 손뻗었을땐 넌 없었으니까
5.
여자의 심보
하루종일 전화통에 매달려 전화를 기다리며 안달복달
전화가 안오면 그와는 끝장이라고 생각하거나
이별을 상상하며 마음을 졸인다
연락이 끊기고 안만나면 이젠 그의 마음이 변했다고 생각
사랑한다든지 좋아한다는 말을 자꾸 듣고 싶어한다
생일이라든지 우리가 만난지 몇일째 같은 스페셜데이를
꼭 기억해 챙기고 싶어하며 안하면 슬퍼진다
연애를 하면 다른 친구와 멀어진다
우울해지거나 무슨 문제가 있으면 이야기 하는것을 좋아한다
돌보지 않으면 돌아서지만
꽃 한송이에 금세 마음을 풀기도 한다
남자의 심보
그녀를 좋아하면서도
무슨 급한일이 생기면 그녀와의 약속도 잘 까먹은 까마귀 심보
친구나 모임에서 어울리다 보면 전화도 없이 흽쓸려 새벽까지 불싸하기 일쑤
전화통을 잡고 1분이상 있으면 머리가 아파진다
바쁜일이 있으면 며칠이고 연락을 안하기도 하고
여자친구가 있어도 여전히 다른 관계를 중요시한다
자기 생일도 모르고 지나가버리는 일도 많다
자질구레한 일은 신경쓰기 싫고
중요한일만 얘기하고 간단히 얘기하는것을 좋아한다
혼자 있고 싶을때는 주변을 돌보지 않는다
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인정받고싶어한다
남자는 아무런 이유도 없이 연락을 끊었다가
불쑥 마음 내키면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다가온다
6.
얼마나 좋아했었냐면
길가다가 니가 좋아하는 음식이 있으면 꼭 사다가
냉장고에 넣어뒀었다 하다못해 냉장고가 꽉 차던 날에는
친구네 자취방에 찾아가 냉장고 좀 빌려달라며 그 좁은
냉장고에 너한테 먹이려던 음식들을 넣어두고 그랬었다
얼마나 미련한 내 방식의 사랑이냐?
니가 좋아할만한 노래를 가득 엠피쓰리에 넣어서 듣고 다녔다
그러다가 니가 노래듣고싶다 라고 하면 한곡한곡 들려줬다
이 노래 불러줘! 라고 했을때 못 부르면 쪽팔리니까
내가 음치여도 너한테 불러줄 노래는 다 외워서 다녔었다
그러다가 니가 왜 나한테 너는 그 노래 왜 이제 안들어?
나는 이제 그 노래밖에 안 듣는데 라고 말했을때 나 한마디도
못했었다. 나는 당연히 너 들려주려고 노래 외우느라
한곡당 아마 사백번은 더 들었을거다. 가사 잘 까먹는거 알잖아
그래서 난 이제 그 노래들이 지겹다
요리 못하는데 요리학원도 다녔었다 너한테 밥은 해먹이고
살아야지 싶어서 시작한 요리였다. 그러다가 취미가
직업이 되고 어쩌다보니 내 생업이 되어버렸다. 이것도 니 덕이네
신발끈은 이쁘게 매라고 한 날부터 친구한테 등짝 후려맞아가며
신발끈 이쁘게 매는 법 배웠다. 그래서도 안되면 너 만나러
가는 길에 자꾸 풀리는 신발끈한테 욕하다가 신발가게로 가서
찍찍이 운동화를 샀었다
그리고 너 키 큰 사람 좋아한다길래 키 크려고 우유도 엄청 먹었다
너 그거 아냐 나 우유 싫어한다. 그래도 니가 좋아한다는데
어떻게 하냐? 시금치도 막 먹었었다
너 주려고 커플링을 사려고 했었다. 니가 잡지보다가 이쁘다고
했던 거, 너 화장실 간 사이에 그 부분 찢어서 가지고 갔었다
보석가게 다 뒤졌는데 없길래 백화점가서 그 종이에 씌여있는
매장으로 갔었다 어마어마한 가격이더라
넉달동안 저금하고 인력소가서 일해서 번 돈으로 반지 해줬다
사실 너한테 사정사정 하려고 이렇게 글 쓰는거다
나 곧 군대간다. 너한테도 말했었지?
네가 그게 뭐? 라고 말하길래 화나서 연락안하고 나 혼자
집에서 고민했었다. 다음달이면 머리도 밀어야 하는데
너야 민둥머리라고 좋아하겠지 그런데 난 그게 아니다
2년넘게 널 못보는거다. 휴가때야 널 보겠지만
2년 넘게 널 못볼 수도 있는거다. 고무신은 내가 신은게 아니니까
니가 날 기다려줄 수 있을까? 하다못해 사람은 일년 안에도
많이 변한다. 2년이 지나서 제대하고 나면 너는
내가 모르는 사람처럼 변했을 수도 있는데 난 그걸 견뎌낼 수
있을까. 고민이다. 근데 웃기게 이거 쓰고나서 다시
읽어보니까 어쨌든 너한테 해주려고 요리 배웠는데 그게
결국 내 생업이 되고, 너한테 멋있어보이려고 키크려고 그래서
우유먹고 그랬던건데 편식도 다 고쳤다
노래연습한 게 있으니 군대에 가서도 노래불러보라는
고참한테 얻어맞을 일은 없겠다. 신발끈을 예쁘게 매는 방법을
적어도 알고는 있으니 군화 끈도 잘 매겠지 커플링을 사줬지만
넌 그게 아니여도 나에게 충분한 마음을 줬다
너무 고마워. 그런데 한번만 미안해하자
미안한데, 나 2년만 기다려주라. 정말 남자가 되서 돌아올게
사랑한다. 죽을때까지 사랑할게
7.
밉다 밉다 하지만 난 아직도 당신을 좋아해
그렇지만 겉따로 속따로 행동한 나때문에 정떨어진거 잘 알고있어
솔직히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해본 거
애석하게도 당신이 처음이였고
애원하듯 질척거리면서 붙잡고 매달려본것도 당신이 처음이었어
안타깝게도 당신이 내 첫사랑 같아
시간이 지나면서 당신이 내게 했던 말이나 행동들 되새기면서
아 이땐 이럴껄, 그땐 이렇게 행동할걸 이라는 후회만 들지
어떻게 하면 당신을 빨리 잊을수 있을까
당신이 내게 했던거 다 진심이라고 생각해도 되지
그냥 한때의 감정으로 이리저리 구슬렸던
상대가 아니었다고 생각해도 되는거지
그래 내가 아는 당신은 적어도 그럴사람이 아니니까
이리저리 잊혀지는 방법만 생각하면서 열심히 잊어볼게
8.
핸드폰 초기화 눌러버리고 핸드폰 번호 바꾸고
니가 준 편지, 사진 모두 불태워 버리고
미니홈피도 전부 닫아버리고 니가 알던 주소도 바꾸고
그 뒤엔 내 심장을 잔인하게 도려내고
9.
내가 아플 때 함께 아파해 줄 수가 없어서 미안하다는 말보다는
무관심한 듯하면서도 남몰래 마음 아파하는 남자였으면,
내가 울고 싶을 때 별로 와닿지도 않은 위로만 늘어놓기보다는
그저 말없이 꼭 안아 줄 수 있는 남자였으면,
영원하자는 말보다는 먼 훗날 우리들이 낳은 아이의 이름을 지어보며
장난스러운 듯 이사람이다 라는 확신을 주는 사람이었으면..
10.
미움을 받아 본적이 없어서 조그만 질책에도 상처를 받고
사랑을 받아 본적이 없어서 조그만 친절에도 마음이 설레여
11.
사람이 한번 실망을 하기 시작하면
어제는 감동으로 와닿았던 말들이 오늘은 거짓말처럼 느껴지며
어떤말이라도 믿고 싶었던 열정적인 마음은 시들어간다
12.
먹구름 뒤에는 B 수박에 있는 귀찮은 C
모기의 주신 P 닭이 낳은 것은 R
모든 사람들이 입는 T 감기에 걸리면 H
내가 가장 싫어하는 동물은 G
그리고 자꾸 좋아지는 사람은 U
13.
헤어졌다
핸드폰에 저장되어있는 애칭을 이름으로 바꾸고
그동안의 추억이 고스란히 적혀있는 다이어리를 차마
지우지 못한채 비공개로 바꾸지 읽고 또읽고 외우기까지해
싸이 배경음악은 슬프디 슬픈 이별노래에
다이어리는 썼다 지웠다를 반복해
내가 그남자애의 홈피를 수십번 가는것처럼
그 남자애도 내홈피를 올거란 확신에 의미심장한 말로
다이어리를 하루에 수십번도 지웠다썼다를 반복하지
낮에는 친구와 이별상담으로 하루를 보내고
밤에는 그남자애에게 문자한번 넣어볼까. 뭐라고 보내볼까
핸드폰을 열었다 닫았다를 반복해
남자친구 있을땐 잘만 울리던 핸드폰이 더이상 울리지가 않아
허전해 친구에게 문자를해 나심심해 나상담좀 뭐하냐 오랜만이다
답장이왔는데도 흥미롭지않아 문자하기 싫어
그리곤 며칠 간 고민을 하다 그남자애에게 문자를해 "뭐하냐"
그리고 별말아닌 그답장이 다른아이들의 100개의 문자보다 소중해
이제서야 알게되 늦었구나 내가 후회할 짓을하고 말았구나
내가 널아직도 좋아하는구나 잊지못했구나
14.
유난스레 사랑한다 떠들거나 소문내지 않아도
누가봐도 서로 많이 사랑하는구나하고 느낄 수 있는 늘 그런 사이였으면 해
15.
feel like crying 울고 싶다
begin to weep cry 울기 시작하다
wear a teargul gace 우는 얼굴을 하다
weep in secret 흐느껴 울다
cry loudly 큰 소리내어 울다
cry bitterly 엉엉 울다
have a good cry 실컷 울다
cry with pain 아파서 울다
weep cry all night 울면서 밤을 새다
cry oneself to sleep 울다가 잠들다
have one's eyes swollen with crying 울어서 눈이 붓다
spend one's days in tears 울며 세월을 보내다
another time, again, once more 또, 또, 또
cry one's heart out. 가슴이 터지도록 울다
16.
단 일분 일초도 빠짐없이 사랑한 사람이야
숨쉬는것보다 더 많이 생각하고 미칠듯이 사랑했던 사람인데
언제 그랬냐는듯 하루 아침에 잊을수는 없는거야
백톤짜리 해머로 머리를 수십대 두들겨 맞는다거나
커다란 총알이 아마 한가운데로 명중하지 않는 이상
그러니까 너무 쉽게 잊으려고 애쓰지마
죽을만큼 사랑했던 소중한 기억들이
젋은날의 한낱 짧은 에피소드로 남지 않게
17.
문자가 느리다고 토라져도 안되고
담배 피우지 말라고 잔소리 해서 안되고
술 많이 마신다고 걱정 해서도 안되는거죠
네, 그와 나는 그런 사이가 아니니까요
18.
술을 마시는게 아니라 약을 마시는거야
아니면 가슴이 아파서 견딜수가 없어
술을 마시는게 아니라 눈물을 마시는거야
아니면 울고싶어도 눈물이 말라버리기 때문이야
술을 마시는게 아니라 기억을 마시는거야
아니면 잊혀지지 않아서 괴롭거든
술을 마시는게 아니라 후회를 마시는거야
못다준 사랑을 마시는거야
19.
그사람은 머리가 참 나빴어
그래서 나의 농담과 진심도 구별 못했고
나의 겉과 속도 파악하지 못했어
그리고 머리가 무진장 나빠서 날 잊은거야
우리 사랑했던 기억조차도,.
20.
받은 수신함 목록이 꽉 차서 다른문자를 받지 못하더라도
그사람과 마지막으로 했던 문자메세지는 아직도 지우지 못하고있다
두번 세번이고 읽어보며 애써 웃는다, 그사람이 너무 보고싶어서
21.
어제 우린 정말 많이 싸웠어요
그 순간 만큼은 제 자존심때문에 그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있는줄도 몰랐습니다
하루가 지나면 알게되요
그게 남자로써 얼마나 비겁한 짓인지
자기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주는 사람에게
그 사랑을 인질삼아 상처준다는 것
또 그 사람은 날 사랑하기 때문에 이 세상 누구보다도
마음 아프다는걸 하루만 지나도 알것 같네요
이 글을 쓰는게 너무도 창피하지만 꼭 말하고싶습니다
자존심을 인정받기 원한다면 사랑을 하지마세요
하찮은 자존심을 버리면 더 소중한것들을 얻을수 있으니까요
- 개그맨 김재우
22.
남자는 누구나 다 그럴꺼에요
여자가 잘못을 해도 만약에 여자가 되게 많이 늦었어요
한시간 정도 기다리게 한거에요
59 분 동안은 '아 얘는 아니구나, 그만 만나야 겠구나' 하고
돌아서는데 "오빠" 하고 불러서 뒤돌아 봤는데
여자 친구를 보는 순간 다 용서가 되는 거거든요
그때 엄마 선물 살때도 선물 고르지 않고
검정 드레스 골라 입고 그랬을때 굉장히 화가 많이 났었는데
"서방 어때 예쁘지" 하면서 뒤돌았는데
예쁜데 어떡해 귀여웠어요
남자는 다 그런거 같아요
<우리 결혼했어요> 크라운J 인터뷰 中
23.
젓가락 한짝만 있으면 밥먹기 힘든것처럼
신발 한짝만 있으면 걸어다니기 힘든것처럼
안경 한쪽만 있으면 똑바로 보는 게 힘든것처럼
세상이 그런거예요, 혼자만 있으면 다 힘든거예요
24.
핸드폰에 저장된 니 이름 지우고,
지갑에서 우리 사진도 빼내고
하루종일 한번도 울리지 않는 핸드폰이 싫고
주말엔 무얼 입을지 고민하지 않고
슬픈노래가 좋아지고,
울고싶어도 울수 없고,
자꾸 내가 못되게 굴었던건만 생각나고
하루에고 몇번씩 니생각에 울컥하면 마른침을 삼키고
멍하게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잘 웃지도 않고
다른사람을 사랑할 수 없고..
25.
여자는 말한다
아무리 싸우고, 생각이 다르고, 항상 부딪혀도
뒤돌아서면 또 사랑스러운 것
그게 사랑이 아니냐고
남자는 말한다
항상 싸우고, 생각이 다르고, 자주 부딪히는 게
반복되는데 앞으로도
그게 사랑이 되냐고
26.
변해도 너무 변했다는거죠
친구 좋아하고, 술 좋아하고..
친구와의 술자리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고 그랬던
이 남자가 가끔 술자리를 마다하는데다가 심지어
술자리 중간에 벌떡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그 이유를 '여자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라고
당당하게 말하기까지
" 야 너 한번 채였다가 다시 만나더니 완전 잡혀 사는구나~ "
" 냅둬라 쟤 이번에 여자친구랑
노비계약하고 다시 만나기로 했다는 소문도 있어 "
친구들의 빈정거림
하지만 남자는 하나도 자존심 안상해하고 성질도 안냅니다
" 그게 아니라, 이러고 사는게 좋아~ 편해! 진짜루 "
" 사실 예전에는 술먹고 있는데 전화오면 참..귀찮았었거든
근데 안받으면 또 뭐라 그러잖아
그러니까 전화가 오면 막 생각을 하게 되는거야 "
' 받을까? 안받을까?..안받으면 또 막 그러겠지
자꾸 받아주면 버릇되는데 받지말까?
아~ 나 이런 고민을 꼭 해야되나? '
"그러다보면 혼자서 피곤해지는거지
근데 생각해보니까 그럴 필요가 없더라고 뭐
약간 귀찮아도 전화 받아서 말하는거야
나 술마신다 친구들이랑 있다 많이 안마신다
12시전에 들어간다..
혹시 늦더라도 자기전에 문자 남긴다
그리곤 집에가서 문자한통 남기고 뭐가 문제야?
문제 없어. 난 왜 그걸 몰라서 한번 헤어지기까지 했나 몰라
걔가 나한테 뭘 많이 바란다 싶어서 맨날 피곤했는데
알고보니까 되게 간단한거였어
진작 얘기해봤으면 헤어지는 일은 없었을텐데 하긴 뭐
그땐 여자친구가 나한테 '이야기좀 해' 그말만 해도
이미 피곤해졌었지 그리고 무엇보다 나 진짜 헤어지고
그런건 두번다시 안할란다 몇주전에 나 헤어졌을때 때
내가 어디 사람이었냐 아~ 완전 그리고 야..
니들 꼴좀봐라 지금 여자친구도 없어서 시커먼것들끼리
맨날 술이나 퍼먹고 이휴~ 불쌍한것들
야 놀아라 놀아 난 간다~
여자친구 시중들어줘야돼
시중 들어주면 막 뽀뽀도 해준다 부럽지? "
'왜 전화안받아? 왜 전화안해? 문자도 못남겨?'
여자친구 입에서 이런말들이 나오지 않게 할 수 있는 능력
참 쉽지만 쉽지않고 그렇지만 결코 어렵지도 않은것
사랑받기 위해 남자가 갖춰야할 참 중요한 조건
사랑을 말하다.
- 성시경 "푸른밤" 중 -
27.
내 의지에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을 때
멋대로 움직이는 감정 앞에서 나 자신이 마구 무력해질 때
그냥 지껄이게 되는 소리, 비나 왔으면..
드디어 오늘 비가 내렸는데 나는 아직도 기분이 나빠요
여전히 뭘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죽을 것 같다고 몸부림치기엔
아직 나에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그럭저럭 살 만하다고 하기엔 이별이 너무 선명하게 보여요
처음부터 만나지 말걸 후회하기엔 이미 늦었고
우리가 정말 헤어지는구나 인정하기엔 아직 이르죠
이럴 거면 왜 처음에 잘해 주었느냐고
원망하기엔 내가누린 행복이컸고
그 행복을 감사하기엔 지금 내게 닥친 불행이 너무 커요
아무 데서나 흑흑거리고 울기엔 너무 나이를 먹었고
인생은 어차피 혼자라면서 웃어 버리기엔 아직 어리고
사랑한다고 말하려니 곧 버림받게 생겼고,
사랑했다고 말하려니 나는 아직도 그 사람을 이렇게나 사랑해요
눈물이 나지 않으니 울고 있다고 말할 순 없지만
울고 있지 않다고 말하기엔 목구멍이 너무 아파요
날씨가 거지 같이 우울하다며 한번 시원하게 울고도 싶지만
운다고 뭐가 달라지겠어요
그래서 그냥 비나 오면 좋겠다고 중얼거리게 되네요
28.
시간이 지나면 서로를 너무 많이 알아버려서
때론 서로를 미워하게 되고 소홀해질거라 생각했어요
다른 연인들처럼,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 그럴거라 믿었거든요
하지만 내게 그사람은
아직까지도 여전히 설레이고 가슴 떨리는 사람이에요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고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이거든요
더 행복한 것은 그사람 역시 변함없이
부족한 나란 사람을 바라보고 아껴준단 거에요
항상 한결같은 당신을 사랑해요
몇 십년 후에도 아마 내사랑은 당신일꺼에요
29.
뒤돌아보며 안타까움에 눈물 흘려도 돌아오지 않는 것도 있는거야
기다린 시간이 아쉽고 돌아서는 발목이 아무리 욱신거리고 아파도
돌아설 땐 돌아서야 하는거야
과거에 매달려 사는 바보가 되지는 마
30.
뭔가가 시작되고 뭔가가 끝난다
시작은 대체로 알겠는데 끝은 대체로 모른다
끝났구나, 했는데 또 시작되기도 하고
끝이 아니구나, 했는데 그게 끝일 수도 있다
아주 오랜 세월이 흐른 후
아, 그게 정말 끝이었구나 알게 될 때도 있다
그 때가 가장 슬프다
31.
모든 지나간 것은 지나갔기 때문에 아쉬운 거고
소용없기 때문에 안타까운 것이다
32.
"그래, 가끔은 난 울보가 맞아. 메이크업을 한 채로,
눈에 속눈썹을 붙인 채로 우는 방법을 가르쳐줄까?
먼저, 고개를 완전히 숙여야 해. 이때 각도가 잘 맞지 않으면
속눈썹 위로 눈물이 흐르거나 얼굴로 떨어지니까 잘 맞춰야 해
그리고 아무리 슬퍼도 눈을 찡그리거나 감으면 안 돼
입은 울어도 눈은 울면 절대 안 돼
으흐흑, 흑흑. 어깨는 움직여도 괜찮아
다 울었어? 그럼 티슈로 눈썹에 묻은 물기만 살짝 닦아주면 오케이
이제 웃고 밖으로 나가도 돼. 파이팅!"
33.
맨날 오래가자 그러면서 먼저 헤어지자하고
영원히 사랑할거라고 그러면서 하지도않고
다른남자 만나면 안된다고 그러면서 다른여자 만나고
나더러 절대로 헤어지잔 말하지 말라 그러면서 지가먼저 말하고
나만 있으면 된다고 그러면서 나중에는 딴소리하고
결혼까지 하자고 그러면서 200일도 못가고
처음에는 잘해주고 날 더좋아한다 그러면서 나중에는 딴판이고
울면 미안하다고 다신 안그런다고 그러면서 또 울리고
다른애들처럼 깨지고 그러지말자 그러면서 다른애들보다 더하고
기분 안좋냐고 그러면 "아니" 그래놓고 다음날 헤어지자 그러고
차라리 말을 말아라
34.
당신이 날 계속 잊지 말아줬으면 좋겠어요
날 못 잊어서 항상 아파만 했으면 좋겠어요
다른 여잘 만나도 내 생각을 하길 바라고
항상 날 그리워 했으면 좋겠어요
나때문에 울기도 했으면 좋겠고
나와의 추억만을 생각하기에 바빴으면 좋겠어요
35.
세상엔 두가지 러브 스토리가 있다
여자가 먼저 떠나거나
남자가 먼저 떠나거나
그 어떤 경우라도 결국 누군가는 혼자 남는다
36.
잊기엔 잊을만한 추억이 없고
버리기엔 버릴수 있는 사진한장 가지고 있지 않으며
지우기엔 가슴속 아픔이 너무 크고
끝내기엔 시작도 하지 못했던
37.
너 사랑해 봤니?
지금 하고 있어
사랑은 니가 상상하는 것처럼 그렇게
단단하거나 영원하지 않아
얼마나 간사하고 변질되기 쉬운건지 아니?
유행가에서도 그러더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마는
나팔꽃보다 짧은게 사랑이라고
우리 엄마가 그러시더라
한 여름밤의 보리밥 같은게 사랑이라고
잠깐만 놔둬도 금새 쉬어터지는 보리밥
지혼자 피었다 지는 나팔꽃은 어쩔 수 없다 치지만
보리밥은 달라
관리만 잘하면 안쉬게 할 수 있어
아무데나 퍼질러 놔두니까 쉬어터지지
시원한데 보관만 잘하면
얼마든지 점심 저녁 다음날 아침까지도 먹을 수 있어
필만 꽂혔다고 사랑인줄 알아?
사랑도 노력해야돼
변질되고 쉬어터지지 않게 안절부절 노력하는거
그게 진짜 사랑이야
38.
걱정도 팔자다. 사랑은 또 찾아와
특히 여자한텐 죽을때까지 못잊는 사랑따윈 없어
항상 내앞에 있는 남자가 최고니까
과거 남자 못잊어서 울고 불고 해봤자, 석달이면 쫑나
지금 당장은 그 남자없인 못살거 같지?
다신 그런 남자 못만나서 후회할거 같지?
둘러봐 그래서 죽은 여자있니? 다들 룰루랄라 잘만 살드라
소문난 칠공주 中
39.
과거에 매달려 방황하는 건 이제 그만둬
자꾸 뒤돌아 보는 사람은 앞으로 넘어지기 마련이야
40.
새로운 사람을 만나 그 사람에 대해 알아가는 것과
그 사람에게 적응되어 가는 것, 그 사람을 닮아가게 되는 것,
모든 것을 공유하고 의지하며 기대게 되는것,
그 사람이 하는 말 또는 행동을 고지 곧대로 믿어버리게 되는게
섬뜩할 정도로 무서워져 버렸어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사실들을 인정하기 어렵고,
냉철히 대하려해도 어느샌가 정도 팍팍 내주어 속이쓰리고,
사소한 일에 매달리고 무너져버리는것도
이해가 가지않을 뿐더러 지나칠 정도로 신경쓰이는 자존심이란
까닭에 누구에게도 티내고 싶지않은 결론없는 막막함
사랑하는 마음에는 왜 많고 적음이 있는 것일까
그냥 사랑하는 마음 그 자체만 있다면 누가 더 아프고 힘들고
그런 일 따윈 없잖아. 섭섭함이란 감정은 바라는대로
해주지 않는 상대방 때문이 아니라 기대이상의 것을 전부 줘버린
나에게 있는 것이겠지
믿음0% 신뢰0% 거기에 가식100% 어떤일에도 그러려니 하는 태도
이게 어디하나 아플거없고 상처하나 안받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
깎이고 깎여서 채우려는 생각조차 안드는 지금 심정은
아픈곳이 계속해서 아파져서 끊이질 않다보니 서서히 마음이 굳고
단단해지다 보니까 감정이 없어져 버린거 같아
기쁜일이 생겨도 웃음이 안나고, 슬픈일이 생겨도 눈물도 안나고
짜증나는 일이 생겨도 신경질조차 나질않으니
그냥 아무느낌 아무생각 안드는 기계가 되어 버린거 같아
이래서 내가
새로운 사람을 알아가는거 새로운 사람과 정드는게
진짜 역겨울 정도로 싫어
41.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기 전에 5초만 생각해 보세요
내가 이사람 말고 또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지
42.
만남은 많았고, 사랑은 없었고
겨우겨우 시작한 사랑은 어렵고, 이별은 너무 쉽잖아
43.
심장아
다시는 섣부른 감정에 뛰지 말아라
다가서야 하나 지켜봐야 하나
가슴에 품어야 하나 잊어버려야 하나
결코 후회하지 마라
좋았다면 멋진일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
44.
평생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너를, 너는 나를
45.
니가 내 마음을 아는게 빠를까
내가 널 잊는게 더 빠를까
아니면 우리 둘이 확 사겨버릴까?
한 여자를 밤새도록 두근거리게 만들었던
한 남자의 한 마디
46.
진심이 안 통하는거 있잖아 어쩔 수 없는거
아무리 노력하고 아무리 다가가려 해도
나는 사랑인데, 그 사람은 사랑이 아닐때
47.
사람들은 영화가 끝나고 자막이 올라가도
새로운 장면을 기대하는 것처럼
우리의 사랑도 이미 끝났음을 알면서도
헤어짐을 애써 미루려한다
48.
견딜만 하면 흔들어버리고, 지칠만 하면 붙잡아버리고
이미지
쥬크박스
나 글귀 쓰랴 이미지 올리랴 쥬크박스 추천하랴
내 성의가 듬~뿍 담긴글이쥐
내 성의 알면 댓글좀 달아주길 바라쥐
반응이 좋으면 6탄 또 갈꺼쥐
나랑 노래코드 맞는언니 꼭 나타났으면 좋겠쥐
나 틀린거 있으면 댓글로 꼭 말해주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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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좀!
가져갈게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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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냐 퍼갈겡~
가져가용!ㅋ
싸이좀여 ㅎㅎ
싸이갈쳐주세여 ㅎㅎ
수신거부되있긔![ㅠㅠ](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9.gif)
퍼가용ㄳㄳ
싸이좀여
가져가요~
가져가융
싸이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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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저가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exticon62.gif)
언니싸이점여!
하나가져가요 ~!
왕 언니싸이점여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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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크라운제의 글귀 가져가여ㅠㅠ
가져가여언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