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꼭 남 배고픈 시간에 맛있는 걸 해서리 기를 채우고 그러네.
오늘도 한 1분 보는데 생선을 막 튀기고..쌀국수를 삶으려 하고..
지나치게 맛있는 걸 해먹는 게 문제.
누가 그리 삼시세끼를 거창하게 먹는다고.
삼시세끼는 다이어트의 적이고.. 초심을 잃은 아니 버린 걸로 보이는 방송의 전형.
출연진도 다 좋고..나머지도 다 좋은데,
음식이 마음에 안 듦.
다음엔 소박하고 거친 음식으로 되돌아간 삼시세끼 보고 싶다는..
뭐 그래도 유일하게 재미있게 보는 프로.
채널 안 돌리고 꾸준히 보게 되는 유일한 프로그램.
첫댓글 ㅎㅎ 요리잘하는애가 끼어서 그래요 정선이딱이았는데 ~어설프게 하고 단순한레시피와
썩맛있지도 안은 거로 맛있게 먹고 했는데
요즘은 거의 호텔요리수준~~
배고파라 파전먹고싶당
오늘 보니 정말 맛있는 거 해 먹었네. 뭐 항상 그렇지만. 그..쌀국수랑 크림스파게티? 나도 좋아하는 거신데.. 아까 보면서 먹고 싶어서 혼났음. 그러나 현실의 내 저녁은 어.. 오뎅국에 현미밥에 열무김치와 파김치..그래도 그거라도 먹고 나니 먹고 싶은 생각이 좀 덜해지네.ㅎㅎ
요리를 잘해도 그냥 있는 걸로 대충 현실적으로 해먹어야지. 이번에 너무 심했어.. 삼시세끼 원래 취지와는 너무 멀어졌어. 지들도 알겠지. 이런 비판들. 밥만 해먹지 말고 집안일이랑 뭐든 일을 더 시켜야 해. 그래야 현실적인 음식이 나오지..
맛있는거 마니먹었넹 오뎅국도먹고 나는저녁에 토마토에 치즈에 빵 계란이나먹었는데 쩝~
토마토 치즈 빵 계란이 더 맛있어 보임. 하긴 이 조합엔 오뎅국이 있으면 더 좋긴 하겠다. ㅎㅎ
걔네는 힐링을 하게 해줘야지 요리프로인지 ~서진이랑에릭이랑 안어울리는조합이여 무지 어색어색 셋다 이상해
요즘 먹는 프로들 정말 음식이 끝간데가 없는 거 같으.. 대체 어디까지 갈 셈인지.. 셋이 어색한가? 난 셋다 그냥 나쁘지 않은데..말도 별로 안 많아서.. 좋고. 내가 말 많은 걸 싫어해서 그런가. 여튼 한편에선 이리 살 뺀다고 애를 쓰고 티비에선 먹어라먹어라 아주 성화를 하고. 참.. 부조리?한 세상임. ㅎㅎ
ㅎㅎ 정선이 딱좋았어 한가로운 수수밭과 옥순봉의 흰구름과 염소들 ~마당에걸린 솥과 화덕들이 모두 좋았는데 요즘은 뭐요리사하나 데려다놓고 요리프로하는거같으 ~서진이의 귀염도안보여 ㅎ 그래도 서진일버리지못해 보고 있을뿐
마저 옥순봉이 좋았고 서진은 여전히 안 버려지는 이. 복도 많지. ㅎㅎ
ㅎㅎ맞아 우리가 못버리니 얼마나복이많은지 암튼 투덜대면서도 깔끔히설거지를하둔 정선이 그립네 바다는 걍 유혜진이하도록하지
그때 아마도 우리 디엔에이에 윤이 새겨진 거야. 그러니 시간 지났다고 버려지는 게 아닌 거지. 유해진도 좋아. 다른 프로를 딱히 안 보니 뭐든 삼시세끼 또 하면 좋겠다. ㅎ 유해진 못생겼다고 어머니가 자꾸 뭐라길래 연기를 얼마나 잘한다고~ 하면서 막 역성을 들었네. ㅎㅎ
ㅎㅎ 마자 못생겼다고 하는데 나도 쟤가 아는게 많아 혜수랑도사귀었다고 하도 결론은 못생겼다더만 ㅎ
윤은 특별하지 시간이흘러도 결코 버리루없어 피빛노을지던바닷가의 마지막을 어찌잊으랴~
그 장면들, 그 눈빛은 결코 못 잊지. 눈빛이 심장을 마구 쏘아댔는데...ㅎㅎ 그나마 지나가서 다행. 그땐 심장이 남아나질 않는 거 같아서 너무 힘들었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