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동 셀프사진관~ 마리네

[하얀소윤]

첫째.. 둘째.. 정말 백일.. 돌 촬영 넘 비싸서..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셋째아 출산하면서.. 셀프촬영할 수 있는 곳을 알아봤어요..

100.200.돌 이렇게 5시간 촬영하면 좀더 저렴하고.. 해서..

한번 찍어보자 맘먹고 간 곳인데.. 혹시 몰라서 옷두 이것저것 이쁜옷 챙겨갔는데..

사진관에도 이쁜옷두 많아서.. 가져간 옷은 그냥 가족사진찍을때만 입었네요..

아이들이 셋이나 되니까.. 다른 사진관은 추가로 돈주고 찍어야 하고..

찍어준다고 해도.. 좀 미안하고 그런데..

셀프사진관은 울 신랑이 찍어 주니까.. 별 다른 걱정없이 찍을수 있어서 참 좋았던것 같아요..

100일은 울 신랑이 쉬는날 촬영해서 직접 촬영해서.. 자연스럽게 찍히고..

추억에 남을 수 있을것 같아서 정말 기분 좋았답니다.~

이번에는 200일 촬영하고 왔죠.. 아이들 방학하면서 평일에 가느라.. 사진기사님께 촬영부탁드렸네요..

늦게 도착했는데.. 미안하게.. 시간좀더 내서 찍어주시구... 정말 감사했어요..

 아이들 촬영두 잘 해 주시구.. 말 안듣는 울 둘째아들 비위맞추시면서 사진찍어 주시느라 넘 감사해요..

사진두 넘 많이 찍어주셔서.. CD한장이 넘더라구요..

이제 돌 촬영 남았는데.. 1시간은 셀프촬영하구.. 1시간은 사진기사님께 부탁드릴려구요..

마지막으로 가족사진은 무료로 찍어주신답니다.

첨에는 가족사진찍어주시구.. 두번째는 아이들 셋이 촬영해 주셨는데..

넘 울 셋째가 협조를 안해서.. 참 힘든 촬영이였답니다. 그래도 저렴하게 이쁜 촬영해서 기분은 아주 아주 좋답니다.~

혹시 셀프촬영하고 싶으신분들은 안암동 마리네~ 함 가보세요..

방이 3군데라서.. 그때 그때.. 촬영하고 싶은곳 예약하면 되요..

[lausanne]

아들 둘에 딸 하나인가요? 부럽네요~ ^^